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시는게 재미있나요 .
전 오늘은 별로 재미가 없네요..
사는게 뭔지;,
가족들에게 뭔얘기를 해도
매번 잔소리라 생각하는지
그때만 알겠다하고 달라지지도 않고,,
지겹단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죽울때까지 살아야하는지
인생이 이런건지..
나이들수록 얼굴만 커지고,,
그래서 예전 원피스도 안맞고
어찌보면 슬프네요..
1. 40대
'16.5.18 11:05 PM (112.173.xxx.198)나이가 드니 일상이 단조로우니 무지 지겹네요.
전 요즘 뭔가 새로이 가슴 설레는 일을 계획중이에요.
일이던 공부던 취미던..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답답하고 잡생각으로 더 괴로운 것 같아요.2. 얼굴
'16.5.18 11:05 PM (77.67.xxx.226)다른건 모르겠고
나이만 들 수록 얼굴만 커지고에 222223. ㄷㄱ
'16.5.18 11:08 PM (123.109.xxx.20)지하철에서 내리려고 문 앞에 섰는데
옆의 아가씨하고 유리창에 같이 비춰졌어요.
얼굴 크기가 진짜 제가 2배가 더 크더라구요.
예전 원피스 안 맞는 건 진즉 포기했는데도
얼굴크기는 새삼스럽게 충격이었어요.4. 동지들...
'16.5.18 11:09 PM (39.115.xxx.183)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저를 포함 원글님과 같이
서글픈 분들 많을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슬퍼마세요.
가족들은 가족들 인생 살라하고 재밌게 살도록 노력해봅시다.5. 저도
'16.5.18 11:10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지금 퇴근하는 중이네요. 하...
주말에도 출근하느라 일주일 넘게 빨래를 못해서 낼 입고 출근할 옷도없네요. 무슨 부귀영화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왜 이러고 살아야할까요.6. ...
'16.5.18 11:15 PM (116.41.xxx.111)잔소리하지 말고...그냥 운동다니고 땀빼세요 그래야 자꾸 커지는얼굴이 그나마 현상유지 됩니다. ㅠ
7. 다시금
'16.5.18 11:56 PM (113.61.xxx.107) - 삭제된댓글언제나 하는 얘기들,
도돌이표찍듯 하는 얘기들,
가족들에겐 잔소리겠죠..
결혼하고 나니 언젠가부터
남편꿈을 위해
자식들 꿈을 위해
그렇게 살게 되네요
내게도 꿈이란게 있었는데..
얼굴은 어찌 커져만 가는지
참 서글프단 생각이 드는 날이예요..8. 다시금
'16.5.18 11:59 PM (113.61.xxx.107)언제나 하는 얘기들,
도돌이표찍듯 하는 얘기들,
가족들에겐 잔소리겠죠..
결혼하고 나니 언젠가부터
남편꿈을 위해
자식들 꿈을 위해
그렇게 살게 되네요
내게도 꿈이란게 있었는데..
밥을 많이 먹는것도 아닌데
얼굴은 어찌 커져만 가는지
참 서글프단 생각이 드는 날이예요..9. ㅇㅇ
'16.5.19 12:13 AM (223.33.xxx.24)집에 누구하나 아파봐요
지금 하신 말들 다 등따숩고 배부른 고민10. ㅡㅡ
'16.5.19 2:39 AM (61.244.xxx.10)나이만 들 수록 얼굴만 커지고333333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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