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쓰레기서 부터 버릴게 왜이리 많은지
영수증등 우편물등도 이게 또 쓸모있을줄 알아
하며 여기저기 한묶음씩
애들 책도 이건 뭐 학원은 책모으기인지
예전엔 정석 맨투맨 똭 그랬던듯 한데
6개월만 되도 가득 .
거기에 중고등인데 동화책도 3상자 나올듯
애 손떼 묻은거 아깝고
가구도 15년이상 쓰는편이라
이번에 서랍장 두개사서 버릴거 버리고 거기에 다 넣자 하고는 그냥 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리고 청소할게 왜이리 많은지
지겨워요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6-05-17 09:26:59
IP : 220.95.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16.5.17 9:33 AM (39.113.xxx.52)물건에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면 절대 못버려요.
다 내가 샀을땐 그만한 이유가 있었고 물건에 얽힌 추억들도 있지요.
과거의 추억을 안고 살건지 깔끔한 미래를 만들어갈지는 내가 결정할 일이죠.2. 그래서
'16.5.17 12:2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가구는 심사숙고해 돈 좀 들어도 살때 오래도록 쓸 수 있는걸로 골라요.
남들은 우리집 시원하다고 하는데 조금만 방심해도 쓰레기가 쌓여요.
어제 누가 와서 선물이라고 머그컵을 하나 주고 가던데
진심 안받고 싶어 사양했는 데도 기어코 놓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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