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섬유화 간질성폐질환

겨울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16-05-17 01:21:38

와 이거 사람잡네요 살이죽쭉 빠져요  며칠전엔 한 4일을 엄청 아팟는데 지금 40키로나가요

아무것도 먹기싫고 사는게 사는기 아닙니다

장에가서 장어를 사서 장어추어탕 한솥 끊여가꼬 그거 혼자다 먹고나니 힘이 좀 나대요

가래가 한바자가씩 나와요 기침때매 죽것어요


하루하루가 무서버요 하나뿐인 아들은 서울가서 연락도없고 항상 바뿌다고만 허고

시간이 얼마안남은거 같아서 아들이 보고싶은데 아들은 아닌가봐요

IP : 221.167.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6.5.17 1:32 AM (121.163.xxx.53)

    원글님 앓고 계신 병을 없애진 못하지만..
    집에 환자가 계셔서 효과를 봐서 가래, 기침을 줄이는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배 중간것 3개정도 대충 썰고, 바다해삼서너마리 해서 압력솥에 물 잘박잘박 잠기게 넣고
    푹푹푹 찜니다.
    열어보면 색이 진한데요 해삼은 녹고 없죠. 그럼 망에다가 배덩어리를 걸러냅니다.
    그 걸러낸 덩어리를 압력솥에 또 물 좀 넣고 쪄요. 색은 연하지만 또 우러납니다.
    그것을 수시로 복용해드시는데요 맛은 배즙과 똑같다고 합니다.
    힘드시다고 해서 도움될까 적어봐요.

  • 2. . . .
    '16.5.17 1:39 AM (125.185.xxx.178)

    잘하는 이비인후과 가셔야하는데
    나이 많은 의사보다 40대 이비인후과 의사가
    약에는 더 많이 알아요.
    그리고 내과.이비인후과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이비인후과만 주로 보는데로 갔어요.
    아버지는 호흡기치료로 풀미코트쓰니깐 잡혔어요.
    잘맞는 의사 찾기를.

  • 3. ...
    '16.5.17 2:11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꼭 나으실 거에요.

  • 4. 너무
    '16.5.17 3:47 AM (119.200.xxx.230)

    힘이 드신 것 같고 사정이 있으겠지만, 주위의 누군가라도 좀 닥달을 하셔서 편안한 시간을 지내셨으면 싶습니다.
    지금 상황이 그럴만하시지 않은가요.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 5. ...
    '16.5.17 6:02 AM (39.117.xxx.133)

    폐섬유화 이건 특발성 기질성 폐렴이든.호흡곤란이나 마른기침이 심해요.
    . 가래가 한바가지 나오지 않아요. 다른질환이거나 폐렴이 겹친걸거예요. 병원바로 가보셔요

  • 6.
    '16.5.17 6:47 AM (223.62.xxx.8)

    병원입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739 과외샘이나 레슨샘들은 어떨 때 상처 받으시는지 궁금해요 9 학부모 2016/06/06 2,950
564738 갱년기증상 몇년가나요 4 2016/06/06 5,634
564737 불매운동해요 4 ㅇㅇ 2016/06/06 1,841
564736 전라남도 검사와 판사 수준 28 2016/06/06 5,565
564735 오빠와 남동생 사이에서 샌드위치로 자라신 분 17 고명딸 2016/06/06 3,828
564734 외국에서 1억정도 송금 받을시 8 효나 2016/06/06 2,615
564733 장애아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아이 6 ... 2016/06/06 1,675
564732 조명 소음 음식 등 전반적인 톨레런스레벨이 자꾸 떨어지는데 저같.. 4 2016/06/06 1,204
564731 신안군 섬 여교사 성폭행사건요 8 ... 2016/06/06 4,946
564730 남편 모르게 자궁원추절제 수술이 가능할까요? 7 ..... 2016/06/06 5,562
564729 여혐이든뭐든.부모들이 아들교육이나 잘시켰으면. . 6 진짜 2016/06/06 1,271
564728 개미 ㅜ ㅜ 잡스 효과 없음 15 ..... 2016/06/06 4,760
564727 아이폰 가지고 놀고 있어요 5 이게 뭐야 2016/06/06 1,425
564726 잠자기직전 시간이 중요한거 같아요. 2 ㅇㅇ 2016/06/06 3,308
564725 마포에 오래된 소형평수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 팔까 고민중이에요.. 5 고민 2016/06/06 3,778
564724 인서울의전원vs지방수능의대 어느병원 가시겠어요? 9 ㅇㅇ 2016/06/06 2,409
564723 카톡 읽은티 안내는거 요즘에도 되나요? ㄱ ㄱ 2016/06/06 1,262
564722 초등 저학년 아이들 무리짓는 경향 좀 알려주시겠어요? 9 dma 2016/06/06 2,406
564721 혹시 산티아고 순례길 다녀오신 분~ 15 여행 2016/06/06 3,670
564720 초6수영체험 가는데 수영복 입히나요? 5 2016/06/06 1,496
564719 BBC 기자 터는 푸틴 1 푸틴 2016/06/06 1,598
564718 십년도 더 지난 구남친이 꿈에 가끔나와요 6 ㄸㄸㅇ 2016/06/06 3,806
564717 최다글 보고 저도 질문드립니다. 사귀지 않는 사이에 스킨십 3 .... 2016/06/06 2,074
564716 외동 남자아이 육아 너무 버겁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6 조언구합니다.. 2016/06/06 5,318
564715 겉으로 영세해보여도 장사오래하신분들 돈많으시더라구요. 9 ㅇㅇ 2016/06/06 3,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