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아들 장가갈때 노후자금 몽땅 털어서 해주시는 경우 있으신가요?

아들딸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16-05-14 21:38:40

저는 시집갈때 집에 들어가는 가전가구정도에 집 전세금에 5000만원정도

보태주셨습니다.

남동생은 엄청난 도박빚 모두 갚아주시고, 장가갈때 노후자금으로

가지고 계셨던 현금 일억을 전세금으로 내놓으셨습니다.

 

한마디로 저랑은 게임이 안되죠~~ㅠㅠ

 

남동생은 그런 상황인데도, 늘 매사에 당당해서,

물론 지금은 직장다닌지, 몇년 되었습니다.

부모님 노후자금을 본인 아파트 전세금으로 들어가고,

친정아버지는 백수생활 25년째, 엄마는 가사도우미 하시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시면, 저에게 많이

기대실텐데~~ㅠㅠ

 

다들 이렇게 아들 장가갈때, 노후자금 털어서

해주시나요?

그리고 이렇게 딸이랑 아들이랑 결혼이랑 장가갈때,

금액적으로 차이나게 해주시는지, 다른 집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124.111.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뉴스에서
    '16.5.14 9:41 PM (59.22.xxx.25)

    봤는데
    딸이 누구랑 결혼하냐에 따라 또 다른것 같던데요.
    딸이 의사랑 결혼하니까 집을 완전 원룸같은곳으로
    부모가 이사하고 집판 돈으로 딸 시집보낼돈 마련해서
    보내고.. 본인들 노후자금은 없다하던데요.
    뉴스에서 그렇게 대놓고 나오는거보고 깜짝놀랐어요.

  • 2. 뉴스에 났어요
    '16.5.14 9:41 PM (211.217.xxx.110)

    평균 아들 9천, 딸 4천 지원한다고.

  • 3. ㅇㄹ
    '16.5.14 9:44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도박빚은 몰라도 5천하고 1억하고 무슨 그런 차이가 있다고????

  • 4. ....
    '16.5.14 10:05 PM (221.157.xxx.127)

    난 삼천 남동생 5억임요 저는

  • 5. ...
    '16.5.14 10:1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조금정도가 아니죠. 딸들 홀가분하게 친정 잊고 살라는 거니까 오히려 잘된 거일수도.

  • 6. ㅇㅇ
    '16.5.14 10:36 PM (125.191.xxx.99)

    캬 아들도 아들이지만 넉넉치 못한 부모에게 오천만원 뜯어가고도 남동생보다 못받았다고 비교질에 분해하다니 말세다....

  • 7. ...
    '16.5.14 11:40 PM (58.233.xxx.33)

    부모님 자식사랑이 대단하십니다. 그형편에 따님도 많이 해주신거에요.

  • 8. ...
    '16.5.15 12:04 AM (125.177.xxx.172)

    가사 도우미하시면서 님한테 5천주셨다고요? 에휴..그러지마세요. 그걸로도 님 많이 받았습니다. 부모님이 너무 안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900 금감원장에 '李 연수원 동기' 이찬진 변호사 '깜짝 인선 .... 09:35:20 11
1745899 수소케어가 머릿결에 효과 있나요? 케어 09:35:12 6
1745898 아파트 지하주차장 애완견 산책. .. 09:34:13 54
1745897 가양대교 침수됐다네요 2 ㅡㅡ 09:32:30 287
1745896 아무리 유명한 맛집이라도 1 ㅁㅁ 09:32:17 80
1745895 실버타운 사기 보증금 6억에 월 300짜리 .. 09:31:28 132
1745894 광주에 정율성 복원? 1 자유만세 09:31:18 49
1745893 온라인 쇼핑하다 내가 진짜 늙었구나 실감하는 순간 쇼핑 09:28:49 279
1745892 오전에 쉬어서 문좀 열어놓고 있을랬는데 1 환기 09:26:45 307
1745891 경제사범 미국비자 발급되나요? 2 미국비자 09:25:53 93
1745890 스벅 birthday쿠폰은 공짜1잔 주는건가요? 5 피에타 09:24:34 238
1745889 광주 남구 "정율성 흉상 복원 검토"... 중.. 3 .. 09:24:01 135
1745888 당뇨가 오려는 증상 일까요 ? 3 두려움 09:21:40 518
1745887 옷차림에 신경안쓰는 우리집 남편 아들 ㅠ 6 꿀순이 09:18:25 465
1745886 대입 수시배치표 구입할까요? 4 ........ 09:14:05 175
1745885 경상남도, 중국인 단체 관광객 1인당 5만 원 지원 22 kbs 09:10:38 843
1745884 영현백 업체로부터도 뭐 있는 거 아니에요? 1 ... 09:09:04 231
1745883 건진이 댓글부대 운영?? 6 ㄴㄷ 09:08:14 251
1745882 방송대 청소년교육과는 어떤 분들이 가시나요? 6 방송대 09:04:21 326
1745881 이슈라는 단어를 왜이리 무분별하게 쓰죠? 9 ㅋㅋㅋ 09:02:37 356
1745880 거니 특검받다 쓰러지면 5 거니 09:02:15 708
1745879 후방추돌사고후 같은자동차보험사 갱신 어떻게 하는게 낫나요? 1 누구라도 09:01:53 104
1745878 얼마나 양악을 많이 하고 보톡스하면 유동식 7 ... 08:54:15 1,549
1745877 비 오는 날 분리수거.. 2 폭우 08:49:25 615
1745876 부모는 자식에게 다정하기가 어려운가요? 9 08:40:03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