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양체질이신 분 중에 건강 좋아지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6-05-14 14:35:40
최근에 체질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음식가리는 게 많이 어렵네요
혹시 저와 같은 금양체질에 실천해서 효과 보신 분 있으심 경험 좀 나눠주세여 몸이 너무 힘들어요ㅜㅜ
IP : 211.187.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양이
    '16.5.14 2:48 PM (124.53.xxx.27)

    젤 가려먹어야해서 그리고 원래 약한 체질이라합니다
    저희 둘째도 금양이고 8체질 발견한 권도원박사님도 그리고 가수들중에도 금양 많답니다
    자우림 김윤아씨도 금양인걸로 알아요

    10년정도 체질식한 입장서 말씀드리면 확실한건 건강해진다는거에요 감기도 거의 안걸리고 편두통있었는데 없어졌구요 무엇보다 몸이 엄청 가벼워요
    찌뿌둥하게 무거운게 없어요
    이러다 내게 해로운 음식 좀 먹었다 싶으면 어깨가 묵직해지는게 누가 누르는거 같고 다른걸 몸이 먼저알지요

    사회생활으는중에 금양 토양이 체질식하기가 어렵죠
    일단 매운 고추 마늘 양파 파 참기름 깨 후추 생강 다 해로우니 한식을 먹기가 그렇죠
    매번 일식집으로 갈수도 없을테니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전에 즐기던 것들 하고싶지않을때가 옵니다
    견과류 뿌리채소 버섯 토마토 치즈 그외 많은 건강식을 즐기던 저는 이제는 땡기지가 않네요

    몸의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음식은 절대적인 영향이 있으니 잘 가려드세요

  • 2. 처음엔가리다가
    '16.5.14 2:53 PM (118.32.xxx.208)

    그냥 적게 먹으니 그게 그거 같다고 하네요.
    남편은 금야이고 저는 토양인데 첨에 가리다보니 장볼때마다 먹을게 너무 없는거에요.
    먹을게 없으니 안먹는 쪽으로 가거나 매우 적게 먹다보니 어느순간 몸이 가벼워져서, 지금은 그냥 적게 먹고 골고루 먹는데 가벼운 증상은 비슷하다고 하네요.
    저는 토양이라 일단 우유 치즈 등등도 잘먹다보니 그리 많이 안가렸어요. 현미가 오히려 토양에는 안맞는다고 했는데 그냥 현미밥도 해서 먹고 있어요.

  • 3.
    '16.5.14 4:27 P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

    8체질 중 본인체질을 정확히 아는게 쉽지 않아요.
    전 오래전 권도원박사님께 직접 체질침을 맞았었는데
    침 치료 한달만에 다른 체질이라 얘기해주셨었어요.
    그만큼 쉽지않다생각해요.
    여러번 진료받던가 체질침하는 한의사분을 복수로 진단받아보시는게 좋아요.
    잘못알고 체질식하는 것도 조심해야해요.

  • 4.
    '16.5.14 4:30 P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

    체질식하면 당연좋지요
    그런데 여건상 쉽지 않지요
    건강한 평상시는 고루먹다
    몸이 안좋으면 체질식하라고 얘기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612 82님들 엄마 신으실 운동화좀 골라 주세요!!! 6 fff 2016/05/23 1,157
560611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6/05/23 597
560610 포괄병동 접수했어요 음... 2016/05/23 1,084
560609 그런옷 없을까요? 2 .. 2016/05/23 1,083
560608 심상정 "정의당의 반쪽은 노무현 정신..우리는 친노(親.. 그때는몰랐다.. 2016/05/23 1,081
560607 청담동 성당에 장례식장 있나요? 3 거짓말 2016/05/23 4,110
560606 묵은간장과 새간장을 섞어서 항아리에 보관해도 되나요? 1 간장 2016/05/23 1,981
560605 박준영 전남도지사 장기도지사이더니 전부터 수상.. 2016/05/23 607
560604 답좀 주세요~ 앞니 잇몸이 2 잇몸이 ㅠ 2016/05/23 1,444
560603 순한아이가 걱정입니다 5 이래도 걱정.. 2016/05/23 1,742
560602 사람들하고 잘 못어울리는 성격...너무 싫어지네요... 6 ㅠㅠ 2016/05/23 5,322
560601 군대때문에 남자들이 사회에서 유리하죠 40 .... 2016/05/23 4,354
560600 전기 모기채가 한 달도 안 돼 고장났는데 1 ... 2016/05/23 1,407
560599 신부전인 개가 퇴원후에 3 근심 2016/05/23 836
560598 외국 묻지마 폭행사건 .... 2016/05/23 675
560597 딸아이 이름 좀 봐주세요~ 48 7개월차임산.. 2016/05/23 3,934
560596 레인부츠 추천해주세요~ 3 ... 2016/05/23 1,189
560595 90년대 초까지 아파트에서 쓰레기 버리던 방식 생각나세요? 26 ㅇㅇ 2016/05/23 8,010
560594 갈수록 제마음을 강아지에게 너무 의지하는것 같아서 두렵네요 ㅜㅜ.. 11 .. 2016/05/23 2,660
560593 세월호76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5/23 480
560592 (서울)외벌이 450갖곤 애하나도못키울정도네요 60 휴 ..한숨.. 2016/05/23 20,970
560591 새 참기름에서 이상한 냄새가... 4 ... 2016/05/23 2,157
560590 독립을 미루는 자식들 3 여름 2016/05/23 1,917
560589 팽목항 현수막을 걸어주세요(유지니맘님글) 3 오늘을 2016/05/23 790
560588 추어탕잘하는집 있나요? 3 분당미금역근.. 2016/05/23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