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텐 찍소리도 못하는게
엄마아빠 가족한텐 이렇게 떼를 써요..
전 애 못키우겠어요.. ㅜㅜ일하러 나가야지 이젠 주말도 일들어오면 나가야겠어요.
마주치질 말던지..밥해주고 학원만 보내야겠어요..아휴..82님 이럴경우 애한테 어떻게 해요?
남한텐 찍소리도 못하는게
엄마아빠 가족한텐 이렇게 떼를 써요..
전 애 못키우겠어요.. ㅜㅜ일하러 나가야지 이젠 주말도 일들어오면 나가야겠어요.
마주치질 말던지..밥해주고 학원만 보내야겠어요..아휴..82님 이럴경우 애한테 어떻게 해요?
아주 어릴 때 부터 안되는 건 안되는 걸로 알아요.
대신 그게 왜 하고 싶은지 왜 안되는지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뭐가 갖고 싶으면 그게 자기한테 왜 필요한지 어떤 걸 얻을 수 있는지 미리 다 조사하고 와서 얘기합니다.
타당하면 좀 무리해도 들어주고요. 안된다고 하면 그냥 안되는 거구나 하고 단념합니다.
물론 애마다 성향 차이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아주 심하게 고집쌘 애 아니면 계속 사주니 바라는걸수도 있어요.
고집 심하지 않은 3살 짜리 남자애도 떼써도 몇번 안된다고 하니 이젠 만지작 만지작만 하다 나오더라고요.
물론 안통하는 애들도 간혹 있긴 해요.
끝이 없어요
단호히 인라인 샀으니 당분간은 안된다 하세요
떼쓰는건 어릴때만 하는게 아니에요..
중 고등가면 감당못해요
큰다고 나아질꺼란 희망은 버리시고요
더 금액도 요구도 커집니다
떼만 쓰면 얻을수 있는데 다른 방법 궁리할 필요 없쟎아요
저같은 경우 아이들 아주 어릴때부터
뭔가 원하는게 있으면 딜을 합니다
용돈에서 얼만큼을 모아라
절반정도 엄마가 보탤의향있다 ,라고
돈 모으며 인내도 배우고
모으는동안 생각하며
꼭 필요한건가
스스로 절제도 배우구요
떼란게 통하니까 아이는 써 먹는겁니다
한동안 뜸하더니 힐리스 다시 유행하나 보더라구요. 우리 딸 생전 뭐 사달라고 안하는데 (어릴때도 문방구 가서 뭐 하나 골라... 이러면 꼼꼼히 보다가 그냥갈래... 왜 하나 골라... 그러면 돈아깝게 왜 억지로 사... 이러는 애기였어요) 처음으로 힐리스 사달라고 부탁하네요. 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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