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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유정 변호사 게이트 봤어요??

네이처퍼블릭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16-05-12 13:46:46

이거 진짜 재밌는데요.

와.................

남편은 브로커에 정식 결혼도 안했는지 동거녀라고 타인에게 소개하고 수임받으려 한다는데...

ㄷㄷㄷ

IP : 112.217.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엽기
    '16.5.12 2:07 PM (207.244.xxx.97)

    더 엽기적인 건 사무장도 애인 사이라면서요. 살다살다 이렇게 희한한 3각관계도 드물듯.
    현실이 막장드라마 뺨치더군요.
    그리고 로펌에서 한달에 1000만원밖에 못 받아서 개업한 거라며 '눈물겨운' 사연이라고 소개했더군요. ㅎㅎ
    기자가 안티.

  • 2. 아니
    '16.5.12 2:37 PM (112.186.xxx.156)

    부장판사까지 했다는 사람이 왜 그러고 산대요??

  • 3. gma
    '16.5.12 2:39 PM (121.167.xxx.114)

    그 브로커란 사람이 사기로 걸린 전적에 수많은 범죄들, 위조여권으로 중국에 도망갔다 잡혀 돌아온 전적.. 그런 사람하고 남편이니 동거니 하다니 정말 신기해요.

  • 4. ..
    '16.5.12 2:5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맞은 게 분해서 정운호 고소했는데
    이렇게 불똥이 튈 줄 정말 몰랐을까요 희한한 세계예요

  • 5. ..
    '16.5.12 2:5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맞은 게 분해서 정운호 고소했는데
    이렇게 불똥이 튈 줄 몰랐을까요 돈지랄

  • 6. 굉장하네요.
    '16.5.12 2:58 PM (112.217.xxx.123)

    부장판사 출신이니 세상에 손 아래로 보였는데
    졸부에게 맞았으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 건드리기만해도
    '16.5.12 4:34 PM (1.215.xxx.166)

    폭행이라고 해요
    맛좀봐라 하고 쓰레기를 던졌는데 오히려 본인이 쓰레기통 통째로 뒤집어쓰게 됬네요 잘됬어요

  • 8. 글쎄..
    '16.5.12 5:01 PM (112.186.xxx.156)

    실체적 진실은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최변호사가 원래 매우 소박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알려졌다면서요?
    부장판사까지 했고 판사직에 나름 소신을 가지고 했다면
    뭐 계속 판사직에 있어도 괜찮았겠지만 본인이 돈을 벌어야겠다 싶었으면 변호사로 나갈수도 있었겠죠.

    지금까지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이혼했다고 하고 자녀가 없다고 한다면
    뭐 굳이 그렇게 큰 돈을 꼭 벌어야 하나 의문이네요.
    그리고 브로커와 사실혼 관계였다는 말도 있고
    뭔 투자자문의 이사라는 사람하고도 말이 있다 하던데.

    대형로펌에서 월 1000만원 밖에 못 받아서 경제적인 이유로 단독 개업했다고 하는데
    전직 부장판사라면 전관예우가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기에
    월 1000만원 밖에 못 받는다는게 좀 이해 안됩니다.
    대형로펌에서 전관예우로 쓰려고 막 법복 벗은 판사나 검사 모시는 것이죠.
    그런 대형로펌에서 실제로 소장 작성하고 하는 건 쥬니어 변호사가 하는 일이고요.
    판검사 출신은 전관예우 하는 용이예요.
    뭔 1000만원 밖에 못 받았다면 본인이 전관예우 몫을 못했다는 거로 보여요.
    자기 몫을 못하거나 할 생각이 없다면 당연히 나가야 하는거구요.

    그렇게 부장판사 출신 여성이 돌싱으로 있으면 아마도 똥파리들이 들끓었을 겁니다.
    그것도 모두 이상한 사기/횡령/배임/도박.. 이런거 관련한 넘들..
    내이* 리*블릭.. 정 뭐시기 대표 그런 사람들이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판결을 이끌기 위해서
    그 브로커에게 손이 닿았고
    그 브로커는 최변호사를 이용해 먹었다고 봐야 해요.
    최변호사는 그럼 뭔 잘못이 있냐구요?
    법적으로는 변호사법 위반이죠. 수입계도 안 내고서 전화변론하고..
    개인적으로는 사생활관리를 못한거죠.

    아마도 공부만 잘했지 마음속에 상처가 많을겁니다.
    그 빈틈을 노리고 못된 넘들이 파고 든거죠.

  • 9. --
    '16.5.12 7:33 PM (147.47.xxx.104)

    그리고 브로커와 사실혼 관계였다는 말도 있고
    뭔 투자자문의 이사라는 사람하고도 말이 있다 하던데.
    .............................................................................

    위의 두 사람이 같은 사람인 거죠.

    그리고 어디서 보니, 판사 그만둔 것도 전 남편과의 관계와 집안일 때문이라고 한 걸 보니, 돈이 필요한 이유가 있었을 것 같네요.
    세상사 이면에는 우리가 모르는 사정도 많은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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