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서 스키니 밴딩바지 (고무줄)를 사서 지금 입고 있는데
아주 날아다닐것 같네요.
원단이 이렇게나 잘 늘어나는거였나요?
지나다보면 학생이나 젊은 여성들이 타이트해보이는 스키니 입은거 보면
너무 조여서 불편해보이고 피도 안통할것 같고 ...그래 보였는데
와~~
입어보니 안그래요.
일반 면바지 같은 그런 원단인데 헬스복처럼 착 붙으면서 핏도 괜찮아보이고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밑위도 아주 길어요.^^
흰색 샀어요.
뒤가 좀 비치는것 같아서 집에서 일할때만 입거나 집 앞에 나갈땐
긴 가디건 걸치려구요.
흰 바지 첨 입어보는데 기분이 붕 뜨네요.
베이지색도 주문해놨어요.
만원대니까 뭐~
가끔 집에서 입을게 마땅치않아 고민이고 그렇다고 무릎나온 츄리닝입기 싫었는데
이거 좋아요..
저도 편한 바지 찾고 있는데 이런 건 링크 좀 걸어주세요~~
쿠*에 유스타일팜 이라고 치면 나와요.
번듯한 외출복은 아닌것 같고 저처럼 집에서 편하게~~
부인용인지...77~88까지도 있더라구요.
여기 말고도 저는 요즘 나오는 스티니바지들이 보는것과는 다르게
움직이는데 편하고 거북하지 않다는걸 알게 된거예요.
저렇게 좁은바지를 어떻게입나 하고 사려고도 안해봤거든요.
전 요즘 유행하는 냉장고천 치마바지 사입었는데 진짜 시원하고 편하더군요. 근데 배가 나오다보니 스타일리쉬하게 입기 어려워요. 허리가 들어가야 하는데 배가 나와서.
냉장고바지.... 처음입어봤는데 너무 편하네요, 너무 통넓은거말고 그냥 트레이닝복보다 약간
넉넉하고 밑에 조임이 악간있어 펄럭이지 않아요, 몇년을 레깅스만 입었었는데 레깅스보다 더 편하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