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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아들 귀여운거 언제까지 가나요

귀염둥이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16-05-11 22:48:51

학교 다녀오면 축구하다 와서 땀냄새 작렬

냄새나 얼른 들어가 씻어~~ 그러면

양손 손동작으로 엄마 ~ 오케이 오케이
그러고 안씻고 계속 수다에

아이돌 춤 따라 짧게 춤도 추고
저는 계속 씻어 얼른! 소리 지르다가
웃음 터지고

어쩜 저렇게 깨방정인지

귀엽고 착하고 고등가도 계속 이랬음

좋겠어요

까불까불 깨방정 단순하고 때로는 아무 생각없고

잘 까먹고(야단맞고 시무룩하다 금방 까먹음)

이런게 다 귀여워요






IP : 223.62.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보리11
    '16.5.11 10:50 PM (211.228.xxx.146)

    전 대딩조카도 귀엽기만...ㅎㅎ

  • 2. 아이고
    '16.5.11 10:57 PM (121.171.xxx.99)

    저도 엄마미소 나오네요 ㅎㅎㅎㅎ
    아드님 꺠방정 이대로 쭉~~~~~~ 계속되길 바랄게요 ㅎ
    넘 귀엽네요

  • 3. 그러게요..
    '16.5.11 10:57 PM (1.224.xxx.99)

    중1아들과 친구들이 꼭 아기오리 같아요. 깩꽥거리는 목소리까지 좀 큼 아기오리들 이에요. ㅋㅎㅎㅎㅎㅎ

  • 4.
    '16.5.11 10:5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그러다 어느날 뒷목잡을일 생기더이다.

  • 5. ㅎㅎ
    '16.5.11 11:11 PM (124.50.xxx.166)

    전 지금 고1된 아들 중딩 때보다 더 순딩
    귀여움에 없던 다정함까지 생겼어요
    야구보러간다며 친구들이랑 가는 사이 사이
    들른곳을 사진찍어보내고 무뚝뚝하던 애가
    넘 달라져 신기합니다
    님 아들은 더 귀엾겠네요

    함정 아무리 순딩이도 약 간의 중2병이 있다는거

  • 6. 히히
    '16.5.11 11:15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대딩 아들도 엄청 귀여워요.
    남자애들은 커도 귀엽네요.
    딸은 그냥 이쁘지 귀엽진 않거든요 ㅎㅎ

  • 7. 대딩아들
    '16.5.11 11:59 PM (1.235.xxx.221)

    이젠 컸다고 엄마를 슬쩍 놀리기도 하는데 그것마져 귀엽습니다.
    남자아이들 특유의 단순함이 귀여운것 같아요.
    세심하고 배려심있고,제 말을 흘려듣지 않고 잘 기억해두는 모습도 고맙구요.
    곧 군대가는데 ,영화 음악 입맛 척척 맞는 오랜 친구가 군대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8. 고딩 대딩
    '16.5.12 1:06 AM (183.98.xxx.215)

    아들 둘. 고딩도 귀엽고 대딩도 귀여워요. 말 안 듣고 말대답하는 것도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점점 엄마 품을 떠나려고 하네요. 엄마 잔소리 귀찮아하고 가끔은 섭섭해지다가도 이제 자기 길 가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마음 조금씩 비우고 있어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아들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귀여울 것만 같습니다.

  • 9. 그런 아들
    '16.5.12 12:12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고등 가도 똑같이 예뻐요~^^

    저희 아들도 ~공부 빼곤 이쁜짓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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