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데 곰같이 요령이 없어서 매사 매순간 모든 일이 힘들어요..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6-05-11 21:33:13
공부는 좀 한편이었는데 무식하게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스스로많이 다그치며 몸도 망가뜨리며 공부했어요.. 근데 그외 모든게 힘듭니다. 인간관계 무던하게 지내는거 같아도.. 깊이 있는 사람 못사귀고..결혼했는데도 육아도 힘들고, 자식 교육도 힘들고 욕심은 많은데 요령이 없고 부지런 하지 못하니... 정말 사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지혜롭게 노련하게 사는법은 어떻게 배우나요
IP : 1.245.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11 9:57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일단 욕심을 내려놓으세요

    사람들이 본인을 비유하기 좋아하는 말이 곰이에요
    누구나 곰같아 보이고 싶어하고
    본인이 곰인 줄 알지요
    근데 아닐 거예요
    너구리도 되고 여우도 되는 겁니다
    타인이 기억하는 원글은 다를 거예요

    곰같다는 피해자 코스프레에서 벗어나서
    이리저리 부딪히면서 배우세요
    눈치 키우고요

  • 2. 아무데서나
    '16.5.11 10:03 PM (115.41.xxx.181)

    열심히 하면 안되요.

    지금은
    쉬고 님이 하고싶은걸 해보세요.

    에너지가 없으세요.
    열심히만 하면 힘들어요.
    뭐든 균형을 잃지 마세요.

    나의 기쁨과 가정
    중심을 잡아야
    지치지 않고 잘견디실수 있으세요.

    뭐해보고 싶고 원하는거 없으세요?
    보통 열심히만 사시는 분들이 자기기쁨을 잘 모르시고 에너지를 다소비하고 재가되서 지쳐서 쓰러져서 살소망이 없으신거 같아요.

    나를 태우려면 나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줘야하는데
    그에너지가 님이 원하는걸 채워주고 하면 됩니다.

    보석을 산다던지
    옷을 산다던지
    여행을 간다던지
    사람들에게서 사랑과 관심은 얻을수없지만
    나를 소중하게 대해주면 대체가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16 불륜하는 직장동료 측은하게 앉아있네요. 26 ㅎㅎ 2016/06/06 29,441
564815 수리취떡이 너무 질겨요 1 수리취 2016/06/06 1,102
564814 무인양품 리클라이너 편안한가요?? 1 코코 2016/06/06 3,488
564813 속궁합 질문)몇일전에 아궁이란 프로그램에서 바람이 주제로 나왔어.. 6 ^^ 2016/06/06 8,391
564812 이세이 미야케 티셔츠는 1 ㅇㅇ 2016/06/06 1,956
564811 화학과 대학원가는것 어떤가요? 25 영우맘 2016/06/06 9,629
564810 수학과외쌤이 시강하러 오늘오시는데 아들점수를 미리 알려드릴까요?.. 8 중3아들맘 2016/06/06 2,043
564809 곡성 보고나면 매우 찜찜하다던데 중2가 봐도 될만한 내용인가요 12 . 2016/06/06 2,984
564808 서울메트로 본부장 2명·감사 이르면 내일 사표수리 샬랄라 2016/06/06 658
564807 재방 보다 열 받네요 오해영 2016/06/06 1,242
564806 시댁이랑 여행가면 가슴에 돌덩이 yy 2016/06/06 1,769
564805 빕스의 나시고래볶음밥 만들어 보신분? 4 레시피좀~ 2016/06/06 2,044
564804 남자양말 목없는 양말 있나요? 4 모모 2016/06/06 1,246
564803 주인공 얼굴이 있나요? 5 메인 2016/06/06 2,148
564802 20대 후반, 진로 직업선택 문제 좀 봐주세요.. 2 소녀 2016/06/06 1,818
564801 펌) 귀신보는 친구 이야기 8 ... 2016/06/06 7,258
564800 6.7세 나 초등저학년 아이들 교육정보 어디서 보나요 ..... 2016/06/06 629
564799 린넨(마) 쟈켓 세탁 방법 조언구해요. 2 휴일엔 빨래.. 2016/06/06 3,246
564798 백선생 소파빵 후기 9 ... 2016/06/06 7,073
564797 10년 기다림 끝에 돌아온 안내견... 풍금이 10 인간과 동물.. 2016/06/06 2,861
564796 30대 초반에 모아둔 돈이 전혀 없는 여자. 일반적인가요? 20 2016/06/06 14,789
564795 요샌 중학생들 화장하는 거 학교에서 안잡나봐요. 52 .. 2016/06/06 7,186
564794 제가 이런 선풍기를 원하는데 보시고 추천 좀 부탁드려요 8 질문 2016/06/06 2,135
564793 강황가루는 어떻게 먹나요 4 선물 2016/06/06 2,463
564792 아픈 엄마때문에 미치겠네요.저 불효녀인가봐요. 19 정말 2016/06/06 6,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