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맛있는 미역국 하는법 정리

ㄹㄹ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6-05-11 19:34:58

주변에서 맛있다고 하는 미역국 방법 정리합니다

1. 멸치다시마 혹은 가쓰오부시 육수(육수낼때 맹물 말고 쌀뜨물로)

2.미역은 많이 참기름에 볶기(이때 양파도 같이)

3. 볶다가 시간이 다되면 육수를 많이넣지 말고 조금씩 한국자씩 넣어가면서

미역국에서 진물이 나온다싶을정도로

미역을 쿡쿡 눌러주면서 볶고

 물이 증발되면 또 육수 한국자넣고 몇번 그렇게 하다가 전체 양의 육수를 넣어요

그리고 30분정도만 끓여도


이렇게 하면 고기 안넣어도 진하니 맛있어요

양파 같이 볶는거랑 아닌거랑 차이 많이나요

아 저는 국간장 안넣고 양조간장 넣어요 조금넣고 심심하게

국간장 잡내도 안나고 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요

IP : 60.29.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1 7:37 PM (39.121.xxx.103)

    사실 미역국만큼 끓이기 쉬운 국도 없는데...
    전 고등학교때부터 엄마생신에 미역국 제가 끓였는데요..
    소고기 넣고 끓일땐 육수도 필요없어요.
    참기름넣고 고기,미역넣고 달달달 볶다가 국간장넣고 쎈불에 다시한번 볶아줘요.
    그럼 국간장에 묘한 잡내가 날아가거든요.
    그리고는 미리 끓는물 준비해두고 그거 조금씩 넣으며 끓이고..
    오래 푹 끓여주면 정말 맛나죠.
    들깨가루를 넣거나 나중에 새알심 넣어도 별미구요..

  • 2. 액젖이
    '16.5.11 7:46 PM (121.125.xxx.108) - 삭제된댓글

    최고여야해요.

    어쩌고 어쩌고 달달 볶고 어쩌고 다 필요없이..

    국거리 쇠고기에 마늘 다져 반스푼 정도랑 같이 냄비에서 다글 가글 볶다가 물 붇고 ..

    저는 바쁘게 끓일때는 대충 물에 헹군 말린 미역채 바로 막 넣어도 마지막에 액젖으로 간만 잘 맞추고 참기름 추가하면 최고의 맛이 나더군요.

    사람의 성격이 다르듯 요리법도 다른데 결국엔 액젖이 맛있어야 해요. 그리고 쇠고기요.

  • 3. 이번
    '16.5.11 8:02 PM (180.69.xxx.11)

    마쉐코 출전자중 잘하시는분이
    미역을 씻을때 바락바락 주물러 부드러워지게 씻어서 끓이면
    뽀얀국물이 우러나와 맛나다고 하던데요

  • 4. 유후
    '16.5.11 8:45 PM (183.103.xxx.81)

    미역을 참기름 두르고 타지 않게 오래오래 볶으니 맛있더군요 욱수나 부재료는 그 때 그 때 다르게 해요 말린표고 거피들깨가루 감자 떡국떡 들기름 등 개조개미역국이 맛있다던데 맛이 궁금하네요

  • 5. ...
    '16.5.12 12:12 AM (211.36.xxx.63)

    조개넣은 미역국도 맛있어요.

  • 6. 마키에
    '16.5.12 1:47 AM (49.171.xxx.146)

    전 소고기 한시간 이상 우려내고 소고기 끓이면서 다시마 좀 많이 넣고 마늘이랑 미역 넣고 끓이면 참기름 없어도 진짜 맛나요
    다시마가 진짜 최고예요 ㅎㅎ

  • 7. 유후
    '16.5.12 5:41 AM (183.103.xxx.81)

    조개 넣어 끓여 봐야겠네요

  • 8. 마셰코
    '16.5.12 6:33 PM (14.36.xxx.12)

    저도 마셰코보고 저렇게 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물에 오래씻는게 아니라 냄비안에서 박박 주무르던거 같았어요

  • 9. ...
    '16.5.12 7:13 PM (125.130.xxx.15)

    미역국.....

  • 10. 맛있는 미역국
    '20.3.7 11:11 PM (125.186.xxx.155)

    팁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472 포스코, BBK, 론스타...권력형 비리 배후에도 조세도피처 2 moony2.. 2016/05/12 857
557471 수학 선행 순서 여쭈어요 6 .. 2016/05/12 2,372
557470 자기 아이 기저귀 혼자 간다고 자랑하는 젊은 엄마들 130 뒷 페이지에.. 2016/05/12 21,217
557469 영어 조기교육 시키셨던 분들은 어느정도로 기대하고 시키신거세요?.. 3 .... 2016/05/12 1,846
557468 장아찌 만드는 법 2 장아찌 2016/05/12 1,415
557467 형님의 장례식때 저는 뭘 해야하나요 4 ㅜㅜ 2016/05/12 4,490
557466 60일동안 코코넛오일 두스푼을 먹은 남자의 뇌에 이런 일이 발생.. 6 코코넛오일 2016/05/12 7,639
557465 그랑블루 같은 바다있는 해외여행? 1 바다 2016/05/12 862
557464 점, 사주 얼마나 믿으시나요? 9 끄앙이 2016/05/12 3,453
557463 또오해영 촬영하는거 봤었어요 .... 2016/05/12 2,699
557462 MBC 복면가왕 프로그램 위기네요 97 sori 2016/05/12 25,270
557461 돈과 시댁스트레스 없는것 중 선택하라면.. 18 eob 2016/05/12 5,300
557460 제주도 7인 가족 묵을만한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 6 꽃보다생등심.. 2016/05/12 1,764
557459 주부님들 본인을 위해서 얼마나 쓰세요? 6 82회원 2016/05/12 2,328
557458 절값때문에 폐백하는건가요? 17 허례허식 2016/05/12 9,202
557457 속옷, 잠잘때입는셔츠, 타올같이 깨끗해야하는건 어디에 보관해야하.. 1 .... 2016/05/12 1,344
557456 늦은시각 떡볶이 먹고 잠 안 올 땐 4 끄앙이 2016/05/12 1,288
557455 반복해서 읽는 책... 있나요? 28 ㅇㅇㅇ 2016/05/12 5,283
557454 육아와 집안일 힘든가요 9 dd 2016/05/12 2,154
557453 이러다 진짜 전쟁나겠어요. 13 걱정 2016/05/12 6,141
557452 결혼한 남매 사이 다들 어떤가요 21 경우 2016/05/12 7,058
557451 친구 남편한테 눈이 높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23 ... 2016/05/12 4,638
557450 이런게 외로움인가... 24 이런날이오네.. 2016/05/12 6,265
557449 아 너무 갈등돼요 14 ... 2016/05/12 3,778
557448 마음이 늘 무겁고 지치고 자주 지치고 힘든데 이럴때 먹을수 있는.. 2 Yeats 2016/05/1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