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영에 너무 몰입했는지 예쁜 오해영이 재수 없네요
저렇게 이쁘고 서울대에 해맑고 주변의 관심 다 가져가는..
저런 경험은 없지만 왜 서현진이 저러는지 알 거 같아욬
저런 사람이 내 곁에 있으면 내가 소외된달까
같은 급도 아닌데?? 응?? 이 기분은 모지??
이럴거 같아요ㅎㅎㅎ
이상해..착하고 해맑은데 보고 있자니 불편해
옷도 저런건 어디서 샀지? 저런 구두는 어디서 사지?
훑어 보는 화면이나 대사도 참 좋더라구요ㅎㅎㅎ
1. ..
'16.5.11 5:11 PM (59.1.xxx.104)그쵸...?
내속을 훤히 보고 있는 거 같아요..ㅋㅋ
전 잠이 많아 본방은 못보고 잠깐 잠깐 짤로 보고있어요..
담주는 꼭 봐야겠어요..2. ㅁㅁ
'16.5.11 5:55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저도 똑같은 경험 있어서 더 공감돼요.
중학교때 이름 똑같은 애가 두 명이나 더 있었는데..
수업 들어오신 선생님이 이 반엔 ㅇㅇ가 세 명이네~
이러니까 애들이 김ㅇㅇ는 공부를 잘하고요.
서 ㅇㅇ는 이뻐요. 하고 존재감 없던 저에 대해선 어떤 언급도 없더라구요. 전 극중 그냥 오해영의 기분 백분 이해 합니다.3. 저도
'16.5.11 6:38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저도 흔한 이름이라..
제 이름이 오땡땡이거든요.
다행히 성까지 같은 애는 한반이었던적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김땡땡..이땡땡.. 은 두명이었던적이 많았어요.
그나마 이쁜땡땡이 그냥땡땡이로 부르진 않았고
큰땡땡..작은땡땡( 키 로~~^^) 주로 그렇게 불렀었어요.
결혼하니 시누이 이름도 땡땡...남편이 전에 사귀었던 전여친도 최땡땡 ㅠㅠ 진짜 흔한 이름..흑4. 저는..
'16.5.11 7:01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흔한 이름, 고등학교때 같은 이름인 애가 한반이었는데
굳이 따지자면 제가 그 예쁜 오해영쪽이었어요. 성적이 좋았거든요.
선생님들도 저는 다 알지만 그 친구는 ?? 하는..
근데 저는 기가 좀 약하고 그 친구는 기가 엄청 세고,
아마 그 상황이 스트레스였나봐요. 쟤 정신병자 아니야 싶을만큼 저한테 막하더라고요.
제가 하는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있다가 하나하나 다 품평을 한달까.
제가 뭐만 하면 저거저거 저거보라고, 하면서 말을 참 싸가지없게 했었어요.
여튼 참 저한테 못되게 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내성적이고 그래서 같이 싸울 깜냥은 안되었고요. 아마 했으면 걔는 제 머리채잡았을 듯.ㅎㅎ
제가 키가 커서 저는 키큰xxx, 그 친구는 작은 xxx였는데 그거가지고도 엄청 ㅈㄹㅈㄹ하더라고요.
(그럼 뭐 어쩌라고.. ㅎㅎ)
저는 지금 극중 그냥 오해영성격에 더 가까웠거든요. 그런 애 감당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피했죠.
지금 고등학교 졸업한지 15년도 훌쩍 넘었는데, 그 드라마보니까 생각나더라고요.
만나면 너 그때 왜그렇게 정신병자처럼 굴었냐고 물어보고싶네요. ㅎㅎ5. ᆢ
'16.5.11 11:48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그죠~~ 같은반 남자도 진짜 때려주고 싶었어요
지가 반장추천하고 안써내는거 뭥미~~나쁜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9017 | 5.18) 33년 전 오늘 (광주MBC 2013.5.17~28).. | .... | 2016/05/18 | 527 |
559016 | 중학교 과외선생님은 ?? | -.- | 2016/05/18 | 589 |
559015 | 계절밥상에서 혼자 밥먹어요! 20 | 맛있다 | 2016/05/18 | 7,598 |
559014 | 모임할려고 하는데 카톡 없으면 안되나요? 1 | .. | 2016/05/18 | 738 |
559013 | 걷는 다이어트 9 | holly | 2016/05/18 | 2,797 |
559012 | 타샤니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아세요? 3 | 하루하루 | 2016/05/18 | 1,697 |
559011 | 살빼려니 위염이 속쓰려요 1 | 40중반 | 2016/05/18 | 1,226 |
559010 | 혹시 유태우 다이어트 해보신분 계신가요? 10 | 다이어터 | 2016/05/18 | 3,398 |
559009 | 새누리 집안꼴, 대권주자-집권의지 없는 당의 말로 5 | 세우실 | 2016/05/18 | 849 |
559008 | 아이스아메리카노 식욕떨어뜨리네요 10 | 사랑스러움 | 2016/05/18 | 3,826 |
559007 | 지금 김창완 라디오에 나오는 재즈가수 1 | 아아아아 | 2016/05/18 | 706 |
559006 | 파마는 한국인들만 하는것 같아요.. 22 | 외국생활중 | 2016/05/18 | 12,029 |
559005 |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 보고있어요 15 | 재밌어요 | 2016/05/18 | 2,229 |
559004 | 사랑니 빼고 얼굴 변화 오신 분 계신가요? 8 | .. | 2016/05/18 | 10,909 |
559003 | 갑상선전절제인데 호르몬약 안먹음 어떻게 될까요? 8 | ... | 2016/05/18 | 4,417 |
559002 | 가족 여행고민, 아들부부와 딸 28 | 2016/05/18 | 3,495 | |
559001 | 연아 팬 분들 연아보세요 10 | ... | 2016/05/18 | 3,643 |
559000 | 살면서 온전한 내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8 | 지나가요 | 2016/05/18 | 1,564 |
558999 | 프랑스 이탈리아는 관광자원있는데 왜 백수들이 많아요? 7 | 부자나라 | 2016/05/18 | 2,950 |
558998 | 그림 좀 찾아주세요^^ 2 | 루씨 | 2016/05/18 | 577 |
558997 | 오해영 드라마에서... 3 | ... | 2016/05/18 | 2,362 |
558996 | 종소세.... 기타소득??? 2 | ,,,,,,.. | 2016/05/18 | 1,054 |
558995 | 오늘은 서로 비난 자제 | 사랑해요 | 2016/05/18 | 537 |
558994 | 중국 위해여행 도와주세요 1 | 봄 | 2016/05/18 | 1,835 |
558993 | 엄마에 대한 양가감정은 당연한 걸까요? 6 | .. | 2016/05/18 | 2,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