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귀가시간 앞으로 당기고 싶어요

0511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6-05-11 14:52:12

중년부부

신혼부터 지금까지

쭉 늦어요

일하느라 그렇겠지 하면서도

11시 넘어 들어오는 남편이 밉네요

어쩌면 저렇게 혼자 살까 하고

제가 못된건지 남편이 너무 하는건지

남편은 이런 말 하면 싫어해요

이해못해준다고

그런데 저도 갱년기여서인지

저를 이해 못해주고 평일 귀가가 늘 늦은 남편에게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른 집도 이러고 사는지요?

요즘같은 세상에 일있어서 돈 벌어오는 것으로 만족하고 살아야 겠지요

IP : 14.53.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1 3:03 PM (14.33.xxx.242)

    일하다 늦는건가요?아님 뭐하다 매일그렇게 늦나요?

    일하다늦는거면 말하지못해도 혼자 놀고늦게들어오면 그건잘못된건데.ㅠ

    갈때없고 집에서 쉬고싶어서라도 일찍오던데

  • 2. ...
    '16.5.11 3:04 PM (112.220.xxx.102)

    퇴근시간이 몇시길래요
    이유없이 늦게 들어오는거면
    신혼때 엎어서라도 잡았어야죠
    일도 아니고 회식도 아니면 뭐하느라 늦게 귀가하는건지?
    왜 늦는지 물어봐도 화를 내나요?

  • 3.
    '16.5.11 3:07 PM (211.114.xxx.77)

    늦는 이유를 명확히 알고 계신건가요? 일 떄문이라면 오히려 위로를 해주셔야 할 듯요.

  • 4. 동병상련
    '16.5.11 4:20 PM (222.114.xxx.180)

    저랑똑같으시네요.. 전 사십대초반이구요..
    우리집남자역시 신혼부터 지금까지 늦어요. 거의 사람만나고 술자린데 일이랍니다. 영업하는사람이기도하지만.. 남편 죽었다고생각하고살아요.. 죽은것보단 나으니깐요.. 위를쳐다보면 제가힘들어지니깐요..

  • 5. ...
    '16.5.11 5:35 PM (221.162.xxx.14)

    울남편 늘한시에 들어왔죠 여자를 안조아한다고 생각했어요 술만 조아한다고 생각했죠 건데 바람피우고있었어요 한번씩 감시는 해야할듯 이혼하지도 못하고 한번씩 울화가치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724 폐경 전/후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요? 7 폐경? 2016/05/24 3,410
560723 티파니 은목걸이 어디서 팔아야할까요 2 .... 2016/05/24 2,317
560722 공항동 배달반찬 추천.. 배달반찬 2016/05/24 629
560721 개가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요? 18 몽망이 2016/05/24 2,665
560720 조현병이면 주변사람 미치게 만들꺼 같은데 2 ㅇㅇ 2016/05/24 2,703
560719 이게 맞는 표현인가요? 1 궁금 2016/05/24 497
560718 하 육아는 언제 끝나나요... 15 마키에 2016/05/24 2,994
560717 은세척.. 싸게 해주는데 없나요?? 7 .... 2016/05/24 1,652
560716 수입차 금융자회사 근무조건 등 알고싶어요 워킹선배님들.. 2016/05/24 462
560715 오전에 주무시는분 계신가요? 5 ㅠㅠ 2016/05/24 1,636
560714 부모부양은 가족책임 90%→32% 2 ... 2016/05/24 1,383
560713 감자칼 어떤 모양이 더 잘되나요 4 즈유 2016/05/24 1,080
560712 청약 잘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2 .. 2016/05/24 1,082
560711 프린터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기대 2016/05/24 1,529
560710 초보가 지금 서울역까지 운전해 가는건 완전 무리일까요..?? 17 ,, 2016/05/24 2,548
560709 헬스요... 하루 단위로 끊을 수 있나요? 6 .. 2016/05/24 1,795
560708 어제 봉하에서 정청래 인터뷰 영상 12 영상 2016/05/24 1,216
560707 애들용 맵지않은 떡볶이 만들려면... 5 냠냠 2016/05/24 1,128
560706 만나기 힘든 소개팅남... 7 ㅇㅇㅇ 2016/05/24 3,927
560705 안철수의 기회주의적 심리. 18 안철수 2016/05/24 1,684
560704 비 오네요. 친정 엄마 생각 3 2016/05/24 1,661
560703 돌선물 티파니 은수저, 아님 금반지요? 20 2016/05/24 8,070
560702 병원갔다 학교 갈 경우 2 궁금 2016/05/24 959
560701 2016년 5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24 568
560700 딸이 계속 아프네요 14 !!?? 2016/05/24 3,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