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만 있는 남자들의 단점(?) 느낀 거 있나요?
작성일 : 2016-05-11 04:02:48
2118577
제가 느낀 건
여자형제 있는 남자들보다
여자에 대한 환상이 좀 강한 거 같더라구요..
예를들면
여자들은 잘 때
항상 예쁜 잠옷을 입고 잘 거 같다.. 라든지..
아님 제가 만난 남자가
유독 순진한 사람이었던건지...
IP : 175.223.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드오
'16.5.11 4:20 AM
(118.219.xxx.20)
-
삭제된댓글
아니요 잘 보셨는데요
형제만 있는 집 아들들이 여자에 대한 환상 그것도 '큰형수'에 대한 환상이 아주 큽니다 1960년대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부모님 편찮으시면 허벅지살 잘라 먹이고 시동생들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 9첩 반상에 도시락 싸주고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 이런게 큽니다
만약 큰아들이 질이 나빠 아내와 아이를 구박하면 아래 남자 형제들은 더 나서서 큰형수와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도 집집마다 다르겠지만요 좋은 부모님에게 제대로 된 교육받은 그리고 본인 스스로가 제대로 선 남자 형제들은 저런 환상과 착각 속에 자신을 가두지 않겠지만요
이게 형제 딱 둘이면 덜한데 남자 형제 셋 넷 그래 버리면 더더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던걸요
2. ㅇㅇ
'16.5.11 5:11 AM
(49.142.xxx.181)
여자들이 뭘 좋아하는지 이런걸 잘 모르더라고요.
뭐 누나나 여동생 있는 사람도 모를수도 있긴 한데
뭔 하소연을 하면 그냥 아 그랬냐 하면서 공감해주기만 해도 될일을
굳이 말같지도 않은 해결책을 제시해주려고 하질 않나.. 필요도 없는데..
3. ㅡ.,ㅡ
'16.5.11 8:1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혈액형별로 사람 나누고,
외동, 다둥이들 구분하고,
사상체질 어쩌구 하는 거 진짜 없어 보여요.
4. ....
'16.5.11 9:01 AM
(223.33.xxx.51)
112 그럼 심리학 프로파일링 다 사이비겠네요
5. .....
'16.5.11 9:16 AM
(175.223.xxx.203)
이런글 진짜 비어보이긴하네요.
6. 단점
'16.5.11 9:37 AM
(183.109.xxx.87)
그렇게 따지자면 여자자매들만 있는 여자들의 단점이 더 많아요
말도 많고 탈도 많고
7. ...
'16.5.11 9:41 AM
(125.62.xxx.116)
-
삭제된댓글
나중에 와이프들이 힘들죠.
딸 안키워보신 시부모님들이 며느리 마음 몰라주고
남편들도 마찬가지에요.
8. ㅋ
'16.5.11 12:35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와이프들이 좀 힘들다는 윗님 말 공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2700 |
미세먼지 때문에 온몸이 가려운 걸까요? 1 |
가려운녀자 |
2016/05/30 |
671 |
562699 |
쑥가루가 많은데 어찌먹을까요? 1 |
커피나무 |
2016/05/30 |
773 |
562698 |
미세먼지 속 산책(애견인만 봐주세요) 1 |
걱정 |
2016/05/30 |
832 |
562697 |
사업자등록증도 인수인계하는건가요? 2 |
질문 |
2016/05/30 |
1,563 |
562696 |
청소짱 잘 쓰고 계신가요? 20 |
청소짱 |
2016/05/30 |
4,235 |
562695 |
제주 협재쪽 게스트하우스 1 |
메이 |
2016/05/30 |
1,320 |
562694 |
외국도 습관적으로 차타면서 빵빵거리고 심하나요? 28 |
빵빵 |
2016/05/30 |
2,074 |
562693 |
10살8살 형제 해외여행..어디가 좋을까요 10 |
ㅁ시 |
2016/05/30 |
2,072 |
562692 |
카페 있는데 누가 머리 아이롱 말고 있어요. 14 |
나거티브 |
2016/05/30 |
3,364 |
562691 |
김밥 김밥 3 |
ㅇ |
2016/05/30 |
1,625 |
562690 |
자연주의? 모기퇴치법 없을까요? 1 |
... |
2016/05/30 |
748 |
562689 |
학교에서는 오존주의보 발령 내려도 운동장서 체육활동 3 |
하네요 |
2016/05/30 |
945 |
562688 |
소개시켜준 친구가 속상할까요? 5 |
ㅇㅇ |
2016/05/30 |
1,700 |
562687 |
주말에 그냥 서울에 있어도 여행온 것처럼 지내면 여행온거 같네요.. 2 |
음음 |
2016/05/30 |
1,620 |
562686 |
풍수라는게 진짜 있는걸까요? 9 |
풍수 |
2016/05/30 |
3,938 |
562685 |
운동화 좀 큰 거 사서 키높이깔창 깔까요? 5 |
high |
2016/05/30 |
1,883 |
562684 |
엄마가 일방적으로 옷을 사서 입으라고 2 |
ㅇㅇ |
2016/05/30 |
1,363 |
562683 |
멸치젓 담그는 생멸치는 요새 얼마쯤 하나요? 2 |
멸치젓담기 |
2016/05/30 |
978 |
562682 |
전복죽이 자꾸 밥처럼되는데 도와주세요 7 |
호야 |
2016/05/30 |
1,266 |
562681 |
태블릿이 갑자기 꺼져 버리네요..ㅠㅠ |
갑갑황당 |
2016/05/30 |
547 |
562680 |
요즘도 이력서 호주란에 남편이라고 쓰는건가요..? 4 |
ᆢ |
2016/05/30 |
2,781 |
562679 |
위안부 재단 준비위 발족, 위원장은 김태현 교수 3 |
... |
2016/05/30 |
708 |
562678 |
에휴.. 미세먼지와 두드러기. 1 |
metal |
2016/05/30 |
1,519 |
562677 |
나이 40에 시댁에서 눈물을 보인다면 24 |
ㅠㅠ |
2016/05/30 |
6,109 |
562676 |
다슬기 넣은 아욱된장국 맛있게 하는 비결 있나요 5 |
Mm |
2016/05/30 |
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