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랄총량의법칙..있는거 같나요?

ㅡㅡ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6-05-10 16:05:35
아직 다 산건 아니지만..
지난 시간 돌아보니 어떠세요?
제남편을 보니 고딩때 총량을 채운것 같기도하고..
저는 40넘었는데 그닥ㅈㄹ한적은 없는것도같고..
애때문에 별생각을 다해보네요
IP : 116.37.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0 4:07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있습니다. 젊어 안하니 늙어 나오더군요.

  • 2. ㅁㅁ
    '16.5.10 4:0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뇨
    그런거없습니다
    자기위안들로 택하는 말일뿐

  • 3. 있어요.
    '16.5.10 4:13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

    사춘기를 사춘기답게 보내지 못하니 평생을 두고 후유증이 남더군요.
    애어른으로 자라면 평생을 두고 성장하지 못한채 어른애가 될 수밖에 없답니다.

  • 4. 있어요.
    '16.5.10 4:15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

    사춘기를 사춘기답게 보내지 못하니 평생을 두고 후유증이 남더군요.
    애어른으로 자라면 평생을 두고 성장하지 못한채 어른애가 될 수밖에 없답니다.
    '나는 괜찮았어'라는 것이야말로 자기성찰이 부족한 애어른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 5. 있어요.
    '16.5.10 4:19 PM (110.70.xxx.223)

    사춘기를 사춘기답게 보내지 못하니 평생을 두고 후유증이 남더군요.
    애어른으로 자라면 평생을 두고 성장하지 못한채 어른애가 될 수밖에 없답니다.
    '나는 괜찮았어'라는 자부심이야말로 자기성찰이 부족한 어른애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 6. 동감해요
    '16.5.10 4:26 PM (122.203.xxx.66)

    있어요님.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사춘기를 사춘기답게 보내지 못하니
    어릴때는 애어른
    지금은 어른애랍니다.

    곤충도 알-애벌레-번데기-성충
    과정을 거쳐야 온전한 모습이듯이

    사람도 사춘기라는 시기가 있다면 남들처럼 그렇게보내야 정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나는 괜찮았어 라는 자부심이야말로 풋내나는 자기위안일 뿐이랍니다.


    부모님
    마음에서 지운지 오래 되었습니다.

  • 7. ㅇㅇ
    '16.5.10 4:27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이것도 일반화의 오류가 대부분인 듯..;

    울 조카 보니 사춘기를 조용히 부드럽게 넘어갔는데

    30살~36살까지 부모를 반 죽입디다. 원망 쩔고 울고불고.;;

    지금은 다시 본래 모습 되찾고 행복해짐 ㅎㅎ 해피엔딩인가? ㅎㅎㅎ

  • 8. ㅇㅇ
    '16.5.10 4:32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이것도 일반화의 오류가 대부분인 듯..;
    각 개인의 성향이 있을 텐데 무슨 법칙에 가두지 맙시다.

    내가 본 한 건만 볼 때
    울 조카 보니 사춘기를 조용히 부드럽게 넘어갔는데

    30살~36살까지 부모를 반 죽입디다. 원망 쩔고 울고불고.;;

    지금은 다시 본래 모습 되찾고 행복해짐 ㅎㅎ 해피엔딩인가? ㅎㅎㅎ

  • 9. ...
    '16.5.10 4:48 PM (14.49.xxx.88)

    전 지금인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다 미워요. 혼자 끙끙 앓고 있습니다.

  • 10. 누구나 다 같은 양은 아니지만
    '16.5.10 9:30 PM (1.232.xxx.217)

    평생 안하고 사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ㅋ
    저역시도 정말 누가봐도 말썽 안펴봤을 거 같은 여잔데
    남들은 생각도 못하는 미친짓을 한 적이 몆번이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039 갑자기 코피가 흐르는데 왜 그런건가...요? (걱정되요.) 3 ..... 2016/05/18 1,624
559038 영어발음지적 유치해요 그야말로 한끗차인데.. 17 ... 2016/05/18 3,168
559037 디베이팅 학원 추천 영어학원 2016/05/18 695
559036 에어컨 청소 맡겼는데 3 2016/05/18 1,229
559035 질문) 백화점 상품권 교환 ㅇㅇ 2016/05/18 718
559034 오늘 운동 쉴까요 할까요 7 무릎 2016/05/18 1,633
559033 아앙 기모띠 14 학급티 2016/05/18 2,225
559032 증여세 얼마인가요? 이런경우 2016/05/18 1,472
559031 선보는데 식사부터해도 괜찮나요? 2 ... 2016/05/18 1,126
559030 수학 안좋아하는 아이... 궁금.. 2016/05/18 594
559029 중학교 남자아이 국어 4 국어 2016/05/18 1,186
559028 내지신이 너무 구질구질 하게 느껴져요 6 ㄴㅅㄴ 2016/05/18 2,904
559027 무코타 하면 갈라진 머리도 건강하게 붙어요?? 6 무코타 2016/05/18 3,087
559026 강순의 명인 만들어서 파는 김치 맛 있나요? 8 레시피 아니.. 2016/05/18 3,399
559025 의사 sns보시고 주치의 바꿀까 고민하는 분요... 15 ... 2016/05/18 4,556
559024 남자가 여자한테 마음이 어느정도일때 이렇게 하나요? 2 ..... 2016/05/18 2,653
559023 야간대는 어찌가나요? 3 도와주세요 2016/05/18 1,327
559022 세무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요 세무 2016/05/18 589
559021 아침에 운동가는데요 운동시키는 사람이 기분나쁘게 하는데 4 꾸꾸기 2016/05/18 1,432
559020 페브리즈 뿌려도 괜찮으신가요? 9 ... 2016/05/18 2,872
559019 언론 바로 세우기, 뉴스 소비자들이 나서야 한다 샬랄라 2016/05/18 434
559018 맞고산다는 친구 8 ... 2016/05/18 3,875
559017 중학생 아이들 지갑 6 ..... 2016/05/18 1,436
559016 고기구입 하나로 vs 코스트코 11 궁금 2016/05/18 2,623
559015 나이 40중반에 작은 목걸이 레이어드 스탈 괜찮을까요? 3 2016/05/1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