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친구들이랑 영화관을 들어갔는데 자리 찾아가는 도중에
앉아있던 남자 몇 명중 한 명이 손으로 걸어가는 저를
슬쩍 만지더라구요. 엉덩이랑 앞쪽을...
기분이 너무 나빠서 막 소리 질렀는데 그 남자들도 일어서서
우리를 협박하는 듯이 행동했고
옆에 모르는 사람한테 경찰불러달라고 했는데 반응이 없더라구요. 신고 좀 해달라고 울고불고 사정사정해서 경찰 몇 명이 왔고
경찰한테 제가 막 울면서 사정설명 하고 있는데
그 남자들 중 하나가 경찰앞에서 커터칼 흔들어대면서
저를 죽이겠다고 하는 중에 깼어요.
뭔 꿈이 이렇게 생생한지 무섭고 찜찜하고...
근데 신기한건 그 남자들 얼굴은 보이는데 경찰들 얼굴은 못봤어요.
경찰복입은 상반신이랑 내 얘기 받아쓰는 손만 보이고...
요즘 안좋은 일이 많아서 심리적으로 바닥이라 이런꿈을 꾸는건지
답답하고 속상하네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추행 당하는 꿈...
...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16-05-10 12:44:17
IP : 14.49.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
'16.5.10 1:08 PM (115.41.xxx.181)요새 욕구불만이신가요?
2. ...
'16.5.10 1:10 PM (14.49.xxx.88)욕구 자체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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