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은 어쩜 이렇게 맛있게 반찬을 잘할까요?
아침엔 늦어서 못먹고 집에와서 지금 밥이랑 펼쳐놓고 먹고있는데
아웅~ 어쩜 이리 다 맛있는지ㅎㅎ
미역오이초무침, 고추찜무침, 파김치, 멸치볶음 매운것, 안매운것, 쌈장, 미역국
별것없지요?ㅋㅋ
그런데
어느 하나 제입에 안맞는게 없어요~~
제가 하면 죽어도 이맛 안나요ㅜ
아~ 행복해~~~~ 엄마 고마워!!!!ㅎ
1. .....
'16.5.9 6:18 PM (14.40.xxx.82)저도 제 딸들에게 그런 엄마가 되어야할텐데...
걱정입니다.ㅠ2. 원글
'16.5.9 6:19 PM (1.241.xxx.49)윗님...
저두요ㅠㅠ3. ㅁㅁ
'16.5.9 6:30 PM (175.116.xxx.216)전 그비밀을 알아냈죠,.,. 바로 미원~! 미원이었어요..ㅋㅋ
4. 원글
'16.5.9 6:33 PM (1.241.xxx.49)엥? ㅁㅁ님 저희엄마 미원 안쓰시.....으잉? 아닌가???!!!@@
5. 아니에요
'16.5.9 6:37 PM (61.79.xxx.56)결혼하고 이제사 진정한 엄마의 손맛을 아신거죠
제가 그랬어요
엄마 음식 맛없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어찌나 모든 게 다 맛나던지
지금도 엄마 음식 먹고 싶어 엄마 그리워져요.6. 쓸개코
'16.5.9 6:41 PM (121.163.xxx.232)제가 좋아하는 반찬 다 있네요^^ 맛있겠어요.
7. ...
'16.5.9 6:53 PM (223.62.xxx.10)저는 저희 엄마 음식은..좀...그냥 그렇구요
저희 시어머니가 음식을 잘하세요 결혼하고 지역도 다르고 해서 입맛에 안 맞을 수 있는데 헉..너무 맛있어요
저도 시댁에 저번주에 갔다가 멸치볶음, 오뎅볶음,열무김치, 물김치 바리바리 싸왔는데 너무 맛있어요 매끼 먹어도 안 질림 ㅋㅋ 음식하실 때 옆에서 붙어서 봤는데 별게 없던데 ㅠㅠ8. ...
'16.5.9 8:0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내 입에 맞는게 있어요
저도 엄마음식이 최고입니다
시어머니도 몇가지빼곤 괜찮은편입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울 아이들도 제 음식이 맛있고 외할머니가 거의 대장금 수준이라고 칭찬..
정성이 들어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간을 잘해야하고9. 티니
'16.5.9 9:23 PM (125.176.xxx.81)저희 시어머님 정말 음식을 잘하세요.. 시댁가면 완전 살쪄서 온다는...ㅜㅜ 정말 간이 딱 맞고 입에 착 감기는.. 조미료 안쓰시는데도 그렇더라고요.
10. 울엄마
'16.5.9 9:58 PM (223.62.xxx.63)쿨럭 울 엄마는 요리 진짜 못하세요 ㅋ 이런 엄마도 계십니당. 근데 요리 빼면 10점 만점에 10점 아니 백점 만점 울 엄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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