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구할때 새아파트는 집안보고 계약해도 괜찮나요?

..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16-05-09 16:13:12
지방인데요
새아파트가 20일후쯤부터 입주가능하고
그전엔 전혀 내부를 볼수없고, 보는것도 그때부터 가능해요..
지금 사는집 만기가 한달 남았고,
대충 그 아파트로 이사할거라고 정해놓았고,
여기지역에 요즘 새아파트들이 대규모로 입주 시작해서 얼마전에 입주 시작한 더 좋은입지의 인기많은 아파트들도 계약안된 빈집들이 많은 상태라서
그아파트가 없어서 집 못구할 상황은 아니라서,
20일쯤 후부터 차분히 집 보며 구해도 전 시기적으론 촉박하거나 하진 않을듯 해요..
또 현재 집의 보증금도 작은액수인데다, 다음세입자가 들어올날도 정해지지 않아서 여기서 나가는날도 유연성있게 가능할것 같구요..

그래서 20일쯤후 아파트 볼수있을때부터 차분히 보고(같은평수라도 방향이나 조망이나 인테리어 타입이 여러가지임) 고르려고 했는데요..
저는 그 아파트에서 평균적인듯한 월세보다, 보증금을 더 높게해서 많이 주고 월세를 더 낮춰서 제가 원하는 보증금월세가 있는데,
제가 원하는 그 월세가격의 집이 지금 나왔길래 부동산에 문의해봤더니,
월세 구할땐 새아파트면 가격만 맞음 집 안보고 바로 미리 계약하는 경우 많다 하더라구요..
그러니 원하는 월세가격집 나왔을때 새집이니까 안봐도 지금 계약하는게 낫다고 독촉하듯 말하던데요..

그말 듣고 고민이 돼서요..
집이란게 하루이틀 지낼곳도 아니고 최소2년은 살집인데,
같은아파트라도 햇빛유무 조망 등에 따라 집의 느낌이 천차만별이잖아요
이건 직접 그 집에 가봤을때만 알 수 있는 거구요..
그러니 20일 기다렸다가 집 볼수있을때부터 여러집 가보고 그중 마음에 들고 가격대도 내가 원하는것에 비슷한집 찾아서 계약할건지 (이경우엔 부동산말대로 내가 원하는 월세가격의 집이 안나올수도 있음),

아님 집 전혀 한번도 안본 상태에서 고르지도 못하고, 지금 내가 원하는 월세가격의 집이 나왔을때 바로 계약할건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39.7.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9 4:16 PM (39.7.xxx.23)

    폰으로 썼더니 띄어쓰기등을 수정도 못하겠네요ㅜㅜ 이해해주세요..

  • 2. 입주
    '16.5.9 4:2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아파트는 하자보수때문에 많이 힘들텐데요.
    입즈 청소,새집증후군,먼지 다듬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온갖 인테리어 공사 소음과
    하자 공사 소음까지 안정되는데 반년은 걸리는것 같아요.

  • 3.
    '16.5.9 11:55 PM (118.217.xxx.191)

    혹시 대전이세요? 제가 아는 단지랑 입주시기가 비슷하네요.
    부동산이 약간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월세를 주려고 하는 입장인데... 부동산에서 약간 재촉?하시네요.
    찾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 가격에 하려는 사람도 없다는 식이요.
    세입자분들께도 비슷한 상황으로 재촉하나봐요.

    그런데 입주하는 아파트들은 잔금처리 안하면 집주인이 열쇠를 갖고있지 않아서 집구경 하기 힘들 것 같네요. 매매계약도 임대와 비슷하게 평면도 보고, 동 호수 듣고 결정해요.

    해가 드는 거 지켜보시려면. 남동인지 서남인지 구분하시고, 아파트 앞쪽으로 가서 지켜보는 게 제일 좋아요.
    저도 마음에 드는 단지는 한나절씩 쳐다보고 그랬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952 세월호77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5/24 474
560951 동네엄마들 만나면 꼭 하는 소리.. 13 .... 2016/05/24 7,401
560950 중도금 대출해달라는데요. 12 ㅇㅇ 2016/05/24 3,247
560949 아들땜에 속상하네요 ㅠㅠ 1 .. 2016/05/24 1,576
560948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걸레요~ 13 2016/05/24 6,093
560947 큰 병원에서 간병인 격일제로 구할 수도 있을까요. 4 . 2016/05/24 1,393
560946 애기엄마된 딸 생일선물 1 선물 2016/05/24 1,224
560945 오피스텔과 소형아파트 어느것이 나을까요? 6 독신녀 2016/05/24 2,943
560944 노조랑 노동단체가 같은 말이에요? 1 궁금 2016/05/24 532
560943 남편 구직 활동에 도움 주고 싶은데.. 1 2016/05/24 908
560942 치킨 반마리..혼자 드실수 있으세요? 9 nn 2016/05/24 3,092
560941 아래 이혼동거 쉬운 엄마 글보고.. 저도 그런건가요 4 ㅇㅇㅇ 2016/05/24 2,122
560940 대학병원간호사 봉급이 그렇게 높나요 45 궁금 2016/05/24 60,149
560939 김고은이나 장윤주 같은 무쌍커플은 2 ;;;;; 2016/05/24 2,911
560938 유승준은 왜 그리 귀국을 원하나요? 48 ..... 2016/05/24 13,006
560937 새우는 주로 어느나라로부터 수입되나요 3 해물된장 2016/05/24 1,181
560936 주스용 당근 검은 곰팡이 벗겨서 먹으면 괜찮을까요? 2 2016/05/24 4,324
560935 흔한 홈쇼핑 착시 ㄷㄷㄷㄷㄷㄷ 7 ㅎㅎㅎㅎ 2016/05/24 4,722
560934 제주도 계신 분들 봐주세요 3 날씨 2016/05/24 1,336
560933 컴퓨터 연결하는 잭을 노트북에 꽂아도 인터넷이 안되는데요. 5 노트북이요 2016/05/24 726
560932 약사분계시면 제 처방전좀봐주세요 5 모모 2016/05/24 1,909
560931 서울에서 가까운 바닷가갈만한곳 알려주세요 2 바람 2016/05/24 968
560930 동향고층 살기 어떤가요? 19 .. 2016/05/24 6,097
560929 레진 비용이 원래 이리 비싼가요? 9 ㅎㅎ 2016/05/24 3,750
560928 베스킨라빈*어떤맛이 맛있니요?? 28 여고생이 먹.. 2016/05/24 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