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분양 아파트인데 왜 p가 붇는건가요?

......... 조회수 : 6,637
작성일 : 2016-05-09 15:41:32

아파트 매매는 처음인지라 잘 모르는 사람이예요.

경기도 지역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를 매매하려고 보고 있어요.

제가 사려는건 30평대 중반 아파트인데, 미분양인 상태예요.

소형은 거진 분양된 상황이구요.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미분양된 상황 맞는데 피는 다 붙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나와있는 매물들 거의 최저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다 피 붙여서 파는거라고 써올려진 상태구요.

원래 이런건가요?

미분양 났다는데,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 이하는 물론, 분양가로도 나온 매물이 없다는게 신기해서 원래 이런건지.

미분양이면 건설사에서 분양가 이하로도  떨이 하는 물량들도 있던데, 하다못해 건설사에 연락해서 분양가로 살수 있는 방법도 가능할듯한데 대부분 그렇게 연락해서 사는건가요?

그냥 이런경우 부동산 물건 말고, 건설사로 연락해서 분양가로 분양받는게 가능한건지 아는분들 답좀 주세요.

부동산에서는 미분양인데, 분양가로 살려면 지금 못사요. 피 다 붙었어요. 이러고 바쁘다고 끊네요. -.-

왜 부동산에선 분양가로 지금 못구한다고 그러는건지,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211.200.xxx.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5
    '16.5.9 3:44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프리미엄 붙는 동 호수랑 미분양이랑은 좀 다르죠.

  • 2. ㅂㅂㅂ
    '16.5.9 3:44 PM (211.36.xxx.186)

    저 아시는분은 마이너스 피에 샀다고 하던데요
    미분양 물건이요

  • 3. 저층이나
    '16.5.9 3:45 PM (125.138.xxx.184)

    갈가쪽 이런 별로인데 미분양 좀 남았어도
    로얄동 로얄층은 이미 분양완료에 프리미엄까지 붙는
    경우 흔해요

  • 4. 미분양이면,...
    '16.5.9 3:45 PM (218.234.xxx.133)

    미분양이면 건설사에 직접 신청하세요.
    부동산은 분양한 사람들이 p 붙여 매도하는 물건을 취급하죠.

  • 5. ..
    '16.5.9 3:46 PM (182.228.xxx.137)

    아마 미분양분을 분양사에서 부동산에 알아서 팔라고
    주는게 있어요.
    용어가 생각안나네요.
    부동산에서 분양사에서 돈받고 매수자한테 피붙여 먹고 그른가 봐요.

  • 6. 그러게요
    '16.5.9 3:46 PM (175.126.xxx.29)

    정말 나도 이해안되네

    미분양인데 피가...
    ㅋㅋㅋ
    정말..

  • 7. ...
    '16.5.9 3:46 PM (121.157.xxx.195)

    미분양된 집은 모델하우스가서 직접 분양가로 사시면 되구요. 부동산통해서 구하는 집은 로얄동이나 로얄층으로 분양된 집을 피붙여 파는거죠. 미분양이어도 아마 저층만 남았을거에요. 일단 모델하우스가셔서 남은 집 알아보시고 맘에 드는 집이 없으면 부동산통해서 구하시면돼요.

  • 8. qas
    '16.5.9 3:46 PM (175.200.xxx.59)

    죽어도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야겠다는 심보죠.
    바로 저런 심보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자꾸 올라가는 거구요.
    저런 건 안 사주는 게 정답이예요.
    이자 때문에 죽어보라죠.

  • 9. ..
    '16.5.9 3:48 PM (58.140.xxx.196)

    업자들이 미분양된것중에 그나마 좀 괜찮은거 자기들이 받아서 피붙여 파는거죠.
    자기들 마진하고 이자나가는 거 합친게 피.. 웃기죠.
    한마디로 미친거죠.

  • 10. ㅇㅇ
    '16.5.9 3:50 PM (66.249.xxx.224) - 삭제된댓글

    미분양은 40평대 세대
    피 붙은건 20평대
    이런 경우

  • 11. ㅇㅇ
    '16.5.9 3:51 PM (66.249.xxx.221)

    원글님이 분양권 산다고 전화하지 말고
    판다고 전화해보세요.
    말바꿔서 미분양에 찾는 사람도 없어서 분양가 이하로 팔아야한다고 할걸요

  • 12. ...
    '16.5.9 4:00 PM (116.41.xxx.111)

    웟님 의견 좋네요...판다고 전화해보면 대충 판단설거 같아요.

  • 13. 우리
    '16.5.9 4:0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아파트도 세대수가 많아서 분양후 일년간 미분양이였었는데
    평형별 타입이 a-e까지 다양해서 피 2천에서 무피 마이너스 500까지 다양했었어요.
    영구 조망권의 공원뷰이면서 상가,교통까지 좋은 제일 앞동들중에서도 판상형에 가까운 A타입은
    분양후 2순위 동호수 지정때 매진,피가 붙었고 입주 직전까지 무피였던 동들은 뒷동이면서 층과 타입이 나쁜 동이었어요.
    입주후 단열불양으로 인한 결로로 고생하는 집이 많았었어요.
    입주 반년인데 인기 동들은 피를 주고 살려고 해도 매물이 전혀 없고,무피였던 동들은 아직까지 그래요.
    같은 타입,같은 단지인데 차이가 많이 나요.

  • 14. 우리
    '16.5.9 4:1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불양->불량 (오타)

  • 15. .....
    '16.5.9 4:13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뭉텅그려보면안되고 동, 방향, 층수, 타입이 중요해요
    어디 미분양할인한다고 가봤는데
    맘에드는건 부동산에서 파는 물건이었어요
    미분양은 죄다 저층이거나 방향이 서향이거나
    타입이 A 쓰리베이가 아닌 포베이 였어요

  • 16. ㅇㅁ
    '16.5.9 6:34 PM (114.207.xxx.138)

    미분양은 시행사에서 직접 사시면 되고 부동산에서 파는 거는 분양권 파는 거겠죠 피만큼 분양권 매도자와 얼마 거래 성사비가 이미 얘기 된 것일 수도..요즘 실입주보다 분양권 전매로 차익 실현자가 많겠죠

  • 17. ㅠㅠ
    '16.5.9 6:46 PM (1.236.xxx.90)

    이런 글 미리 봤었으면 좋았을텐데...
    미분양은 시행사에서 직접 사면 된다는건 첨 알았네요.

    지금 저희집도 경기도 미분양 산건데...
    아무리 집값이 오르락내리락 해도 저희 집 산 가격만큼은 안올라서
    이제 이사 가야 하는데 어쩌나 고민중이었어요.

  • 18. ...
    '16.5.9 7:38 PM (203.244.xxx.22)

    전 솔직히 부동산 60%쯤은 사기같아요.
    개인적으로 겪은 일들이 있다보니...
    그냥 분양가에 파는 물건 있음 연락달라고 하고 연락처 남겨보세요.
    연락없음 말구 하는 마음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69 저만 그냥 특별할 거 없는 저녁인가요? ㅇㅇ 20:15:10 43
1784468 빅테크 수장들이 대학필요없다고 3 ㅁㄵㅎ 20:13:56 88
1784467 연대 이월이 146명이네요 와우 20:13:01 159
1784466 (대홍수) 한국 영화에서 모성애란 여성 캐릭터는 쓰고 싶은데 상.. ㅎㅎ 20:11:17 97
1784465 크리스마스 선물로… 2 hj 20:04:33 255
1784464 카페에 나홀로 20:00:24 115
1784463 네이버, ‘4900원’ 멤버십 동결… ‘反쿠팡’ 전선구축 2 ... 19:59:28 533
1784462 '로스쿨 문제 유출 의혹' 현직 검사의 해명과 사과…".. 4 아휴 19:55:29 326
1784461 화사는 노래방반주 라이브가 더 좋네요 2 ㅡㅡ 19:53:00 252
178446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이해민-뉴스공장] '겸손은힘들다' 출연!.. 2 ../.. 19:51:11 120
1784459 아직 난방 한번도 안틀었어요. 다들 난방트세요? 20 19:44:34 1,103
1784458 기업들이 낼 관세를 온 국민이 내고 있는 상황. 10 .. 19:43:52 341
1784457 딸아이 큰옷은 어느 매장에서 사야할까요? 8 도움절실 19:41:41 380
1784456 환율 올해안에 1300원대 갈수도 있대요 16 19:41:22 1,344
1784455 하정우 수석 부인 직업이 궁금해요 혜우거사님 19:40:16 443
1784454 세련되게 옷입으시는 분들 어떤 유투브 참고 하시나요 5 ..... 19:30:54 724
1784453 모임에서 이런분은 어떤마음인걸까요? 9 궁금 19:29:15 647
1784452 대기업분들도 국가장학금 신청하나요? 2 지금 19:26:23 610
1784451 성경을 읽다가 1 ㅁㄴㅁㅎㅈ 19:20:42 315
1784450 늘 왕따고 혼자인 제가 싫어요 26 왜 나만혼자.. 19:14:11 2,356
1784449 남편이 아이한테 잘하는 모습을 보면 아빠가 미워요 9 감사 19:13:42 985
1784448 외국에서도 70대이상 남자노인이 밥을 해먹지 못하나요? 10 ........ 19:13:00 1,392
1784447 용산뷰 건축사 자격 없군요 10 아닌척하는2.. 19:12:20 1,009
1784446 미장하시는분들께 살짝 문의드려요 4 미장아가 19:09:21 428
1784445 크리스마스인데 혹시 나홀로집에 방영 하나요? 5 나홀로집에 19:02:48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