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같이 근무하던 남직원이 최고학벌의 전문직 출신이었는데 부인은 자살하고 딸 두명중 한명은 가출해서 연락이 두절된 한마디로 불쌍한 인생이었죠
근데 이 사람이 특정 여직원을 타겟으로 삼아 심하게 집착하고 괴롭혔어요. 이쁘고 센스있는 여직원에겐 과도한 친절과 애정을 보이고 맘에 안드는 여직원은 말도 안되는 사소한걸로 트집잡아 못살게 굴고
현재 직장에도 가정에 문제가 있는, 암튼 가정이 어찌하다보니 풍비박산이 나서 부인은 생사를 모르고 사춘기 자녀와는 따로사는 남직원이 있는데 남직원한텐 안그러는데 유독 여직원에겐 호불호를 정확히 나눠서 대해요
물론 성격좋고 일잘하는 여직원이 이쁨받는건 당연하지만 이쁨을 넘어서 과도한 애착과 정성을 보이고 본인이랑 별로 맞지않는 여직원한텐 괜히 이유도 없이 쏴붙이고 트집잡고
그냥 상처받은 영혼이라 생각하고 동정해야 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에 문제가 있는 남자들의 특성이 따로 있을까요
. . . 조회수 : 2,853
작성일 : 2016-05-08 11:32:34
IP : 223.62.xxx.1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본인보다
'16.5.8 11:35 AM (220.118.xxx.68)약자를 갈구고 괴롭히는게 학대인데 그런사람 집에서 처자식에게 그랬을 확률이 높구요 자식이 머리가 커지면 부모를 이기죠. 소시오패스적인 정신병이에요
2. 상처받았다고
'16.5.8 11:40 AM (115.41.xxx.181)동정까지는
집안에서 스트레슨 풀 대상이 없으니
직장으로가지고 나와서 대놓고 푸는데
저런건 녹화해두었다고
고소를 해야지요.3. ,,,,,
'16.5.8 12:00 PM (39.118.xxx.111)미틴놈이네요
4. 정신병자
'16.5.8 12:14 PM (223.62.xxx.99)네요..
이혼할만함5. . .
'16.5.8 12:25 PM (182.224.xxx.118) - 삭제된댓글여자를 본시 하녀 몸종 섹파로만 취급하는 기질
6. 인간으로
'16.5.8 12:48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안보고 장남감 정도로 보는놈한테 뭔 동정심????
7. 인간으로
'16.5.8 12:49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안보고 장남감 정도로 보는놈한테 뭔 동정심????
아내 생사 모르는건 죽여 파 뭍었나부죠.8. ..
'16.5.8 1:12 PM (115.143.xxx.163)와이프를 아끼고 존중해주지 않아서지요
본인이 원하는건만 요구하고. 잘못을 전혀 알지도 인정하지도 않는 그 끊을 알 수 없는 쓸데없는 자존심...9. 사람에 대한 존중 개념이
'16.5.8 1:52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없을거예요.
여자도 대상정도로 취급하고
강자로 보이는 사람한테는 깨갱10. 사람에 대한 존중 개념이
'16.5.8 1:53 PM (223.62.xxx.7)없을거예요.
여성을 보는 관점도 편협하겠죠.
강자로 보이는 사람한테는 깨갱11. 상처받은 영혼이 아니라
'16.5.8 5:07 PM (59.6.xxx.151)상처주는 영혼이겠죠
뭘 동정씩이나,,,
세상에 상처없는 영혼도 있나요
그낭 성정이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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