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한테 내가 대화가 잘 들어주고 있다라는 의미로 대화 중간 중간 리액션을 해주고 있거든요.
리액션이라고 해서 제 의견을 덧붙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대화중간에 덧붙이는걸 그걸 싫어하시더라구요.
리액션이나 제 간단한 이야기 덧붙일때 상대방 다 이야기 끝나고 하는게 좋을까요?
회원님들은 어떤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액션 대화 도중 언제 해야 하나요?
리액션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6-05-07 23:54:00
IP : 110.70.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8 12:03 AM (116.33.xxx.29)제가 리액션의 여왕인데요
리액션은 경청의 눈빛으로 하는거 같아요
제가 뭐 상대를 존중해서 그러는건 아니게 리액션 체질;;
진짜 와 뭐 이런 저렴한 표현으로 대꾸하고요2. 사람따라
'16.5.8 12:04 AM (121.163.xxx.73)상황따라..다르니까..
제일먼저 상대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연습부터..3. 사람따라님
'16.5.8 12:08 AM (110.70.xxx.107)상대의 스타일 파악하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대방 스타일 파악하는게 넘 어려워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4. 쓸개코
'16.5.8 12:31 AM (121.163.xxx.232)121님 말씀대로 상대방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야 할것 같아요.
전 대화할때 이야기의 놀라운 정도에 따라 입을 약간 벌려 놀랍다는 표시를 하기도 하고..
진짜?, 어머, 세상에, 그렇지 등등 적절한 타이밍에 추임새처럼 대화중간에 넣어주는데요..
일반적인 반응으로 눈쳐다보면서 고개를 계속 끄덕여주거든요?
근에 이 동작이 어떤사람에게는 정신없이 느껴졌나봐요;
고개를 계속 끄덕이니 자동차 흔들인형처럼 정신사납다고 고정시키라는 사람이 있었어요^^;5. ...
'16.5.8 12:43 AM (160.13.xxx.178)한국사람들은 그냥 말없이 경청해주는걸 제일 좋아해요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상대랑 말이 겹치는 것을 안 좋아하는거 같아요
얘기 가로채는거 싫어해서요 ㅋ
진짜? 와. 오.
안 튀는 걸로 살짝살짝 넣으세요6. say7856
'16.12.11 9:19 AM (122.40.xxx.111)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6373 | 직장맘 옷고르기 귀찮아서 이건 어떨까요? 7 | 교복이그리워.. | 2016/05/09 | 2,503 |
556372 | 정시에서 사탐반영비율 궁금해요 1 | 입시싫어 | 2016/05/09 | 1,052 |
556371 | 남쪽 살다 수도권으로 이사가신 맘들 생활 1 | 어떤가요? | 2016/05/09 | 968 |
556370 | ( 신장 관련 ) 이런 증상도 병인가요? 3 | 여름 | 2016/05/09 | 1,453 |
556369 | 그래 그런거야 16 | 저만 그런가.. | 2016/05/09 | 3,596 |
556368 | [단독] 학종 개선방안 수렴 교육부 이달 토론회 16 | 폐지 | 2016/05/09 | 1,783 |
556367 | 처음 보험 가입 11 | 김만안나 | 2016/05/09 | 813 |
556366 | 전자렌지 대신 미니오븐 10 | herb | 2016/05/09 | 5,207 |
556365 | 학교다닐때 어버이날 편지쓰기 싫지 않으셨어요? 4 | 어버이날 | 2016/05/09 | 1,200 |
556364 | 직장생활에서 참 싫은 유형... 14 | 00 | 2016/05/09 | 5,492 |
556363 | 올해 정시도 추합 별로 안돌까요? 13 | 고3맘 | 2016/05/09 | 2,333 |
556362 | 걷기 운동 한 이후 달라진 변화 있으세요? 9 | 걷기 | 2016/05/09 | 4,829 |
556361 | 과자 매일 먹었었는데 5 | 살 | 2016/05/09 | 3,783 |
556360 | 결혼 10년차 시어머니가 달라지셨어요 7 | ... | 2016/05/09 | 4,000 |
556359 |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 이모노릇 | 2016/05/09 | 773 |
556358 | 한복도 유행 마니 타는거 같아요 7 | ㄷㄴㄷㄴ | 2016/05/09 | 1,864 |
556357 | 만삭일때 명절에 시댁가면 일 하나요 ? 13 | ........ | 2016/05/09 | 2,914 |
556356 | 손이 너무 너무 가려워서요 8 | .. | 2016/05/09 | 1,224 |
556355 | 시집올때 해온 20년전 한복 입을 일 있을까요? 18 | 한복 | 2016/05/09 | 4,132 |
556354 | 강제연휴 4일후 폭탄맞은 집 3 | ㅎㅎ | 2016/05/09 | 4,588 |
556353 | 집거래 타박하는 친구 22 | .. | 2016/05/09 | 4,318 |
556352 | 응팔 노을이 급성백혈병 투병 드라마하차 7 | 노을아힘내 | 2016/05/09 | 4,451 |
556351 | 황당 좌익효수 '아이디 보면 몰라? 나 국정원이야' 2 | 세우실 | 2016/05/09 | 834 |
556350 | 풀먹임 얘기 나와서 3 | 풀냄새 | 2016/05/09 | 918 |
556349 | 대학생아들.. 외식이 대부분입니다. 10 | .. | 2016/05/09 | 4,3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