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액션 대화 도중 언제 해야 하나요?

리액션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6-05-07 23:54:00
상대방한테 내가 대화가 잘 들어주고 있다라는 의미로 대화 중간 중간 리액션을 해주고 있거든요.
리액션이라고 해서 제 의견을 덧붙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대화중간에 덧붙이는걸 그걸 싫어하시더라구요.
리액션이나 제 간단한 이야기 덧붙일때 상대방 다 이야기 끝나고 하는게 좋을까요?
회원님들은 어떤가요?
IP : 110.70.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8 12:03 AM (116.33.xxx.29)

    제가 리액션의 여왕인데요
    리액션은 경청의 눈빛으로 하는거 같아요
    제가 뭐 상대를 존중해서 그러는건 아니게 리액션 체질;;
    진짜 와 뭐 이런 저렴한 표현으로 대꾸하고요

  • 2. 사람따라
    '16.5.8 12:04 AM (121.163.xxx.73)

    상황따라..다르니까..
    제일먼저 상대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연습부터..

  • 3. 사람따라님
    '16.5.8 12:08 AM (110.70.xxx.107)

    상대의 스타일 파악하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대방 스타일 파악하는게 넘 어려워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4. 쓸개코
    '16.5.8 12:31 AM (121.163.xxx.232)

    121님 말씀대로 상대방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야 할것 같아요.
    전 대화할때 이야기의 놀라운 정도에 따라 입을 약간 벌려 놀랍다는 표시를 하기도 하고..
    진짜?, 어머, 세상에, 그렇지 등등 적절한 타이밍에 추임새처럼 대화중간에 넣어주는데요..
    일반적인 반응으로 눈쳐다보면서 고개를 계속 끄덕여주거든요?
    근에 이 동작이 어떤사람에게는 정신없이 느껴졌나봐요;
    고개를 계속 끄덕이니 자동차 흔들인형처럼 정신사납다고 고정시키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 5. ...
    '16.5.8 12:43 AM (160.13.xxx.178)

    한국사람들은 그냥 말없이 경청해주는걸 제일 좋아해요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상대랑 말이 겹치는 것을 안 좋아하는거 같아요
    얘기 가로채는거 싫어해서요 ㅋ
    진짜? 와. 오.
    안 튀는 걸로 살짝살짝 넣으세요

  • 6. say7856
    '16.12.11 9:19 AM (122.40.xxx.111)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93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이네요... 7 미세먼지 2016/05/17 1,910
558892 강순의 김치 맛있나요? 3 시판 김치 .. 2016/05/17 5,978
558891 페니실린계 항생제 알러지는 평생 가는건가요? 3 부작용 2016/05/17 2,846
558890 냉장고 밑 청소 어떻게 하나요? 4 ㅇㅇ 2016/05/17 3,217
558889 휴,,, 7.8.9등급...어떻게 플랜을 짜시나요? 8 고1맘 2016/05/17 3,005
558888 남편 이직 전 2주정도 휴가내고 어디가면 좋을까요? 1 이직전휴식 2016/05/17 1,265
558887 조영남 방법이 관행이라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봐야? 20 ..... 2016/05/17 3,685
558886 세상에 나 혼자 버려진 느낌이에요.... 15 ㅓㅓㅓ 2016/05/17 6,586
558885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성추행 경험 7 지금에서야 2016/05/17 3,721
558884 요즘 면접 복장이 정장이라하면 말 그래도 아래위 같은 색 정장을.. 5 .. 2016/05/17 1,876
558883 입주도우미 들이는 문제 3 도우미 2016/05/17 2,442
558882 점심시간에 혼자도서관가는 초등고학년 11 june 2016/05/17 3,641
558881 근로 장려금 1 장려금 2016/05/17 1,790
558880 '위안부' 피해자 공정엽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네요. . 17 bluebe.. 2016/05/17 934
558879 팔2 비빔면 6 00 2016/05/17 1,916
558878 동네 형아가 제 아들에게..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5 이런일 2016/05/17 1,848
558877 후기 52 아아닌가 2016/05/17 22,077
558876 손석희의 "전두환씨" 25 ㅇㅇ 2016/05/17 13,709
558875 죄송한데요 처음으로 모피 한번 사볼려는데 20 ... 2016/05/17 4,036
558874 휴롬에 토마토 짜서 먹는데 정말 당분만 먹는걸까요? 19 궁금 2016/05/17 12,793
558873 82서 본 댓글인데 기억나시는분? 5 2016/05/17 1,329
558872 세월호76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1 bluebe.. 2016/05/17 583
558871 동생 돈은 내 돈 마인드 3 시아주버니 2016/05/17 1,872
558870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9 ... 2016/05/17 2,220
558869 2ㅡ30년쯤 자전적에세이??인데 그 주인공 궁금해요 5 생각나는건 2016/05/17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