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리액션 대화 도중 언제 해야 하나요?

리액션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6-05-07 23:54:00
상대방한테 내가 대화가 잘 들어주고 있다라는 의미로 대화 중간 중간 리액션을 해주고 있거든요.
리액션이라고 해서 제 의견을 덧붙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대화중간에 덧붙이는걸 그걸 싫어하시더라구요.
리액션이나 제 간단한 이야기 덧붙일때 상대방 다 이야기 끝나고 하는게 좋을까요?
회원님들은 어떤가요?
IP : 110.70.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8 12:03 AM (116.33.xxx.29)

    제가 리액션의 여왕인데요
    리액션은 경청의 눈빛으로 하는거 같아요
    제가 뭐 상대를 존중해서 그러는건 아니게 리액션 체질;;
    진짜 와 뭐 이런 저렴한 표현으로 대꾸하고요

  • 2. 사람따라
    '16.5.8 12:04 AM (121.163.xxx.73)

    상황따라..다르니까..
    제일먼저 상대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연습부터..

  • 3. 사람따라님
    '16.5.8 12:08 AM (110.70.xxx.107)

    상대의 스타일 파악하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대방 스타일 파악하는게 넘 어려워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4. 쓸개코
    '16.5.8 12:31 AM (121.163.xxx.232)

    121님 말씀대로 상대방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야 할것 같아요.
    전 대화할때 이야기의 놀라운 정도에 따라 입을 약간 벌려 놀랍다는 표시를 하기도 하고..
    진짜?, 어머, 세상에, 그렇지 등등 적절한 타이밍에 추임새처럼 대화중간에 넣어주는데요..
    일반적인 반응으로 눈쳐다보면서 고개를 계속 끄덕여주거든요?
    근에 이 동작이 어떤사람에게는 정신없이 느껴졌나봐요;
    고개를 계속 끄덕이니 자동차 흔들인형처럼 정신사납다고 고정시키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 5. ...
    '16.5.8 12:43 AM (160.13.xxx.178)

    한국사람들은 그냥 말없이 경청해주는걸 제일 좋아해요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상대랑 말이 겹치는 것을 안 좋아하는거 같아요
    얘기 가로채는거 싫어해서요 ㅋ
    진짜? 와. 오.
    안 튀는 걸로 살짝살짝 넣으세요

  • 6. say7856
    '16.12.11 9:19 AM (122.40.xxx.111)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26 국회가 사병 사줄 예산을 잘라내서 계엄을 했다? 윤석열의헛소.. 07:55:02 134
1783825 더 무얼살까요 5 50후반 07:44:01 407
1783824 ‘집값 조작’이라는 범죄 5 ㅇㅇ 07:37:26 353
1783823 나이들수록 높아지는 것과 낮아지는 것 2 ㄴㄴ 07:34:27 482
1783822 고1 >2올라가는 방학에 여행가도돠나요 4 새로이 07:18:23 260
1783821 탱크루이 시계줄 하나 더 산다면 주니 07:12:52 123
1783820 유전자 몰빵. 형제자매 도와줘야 할까요? 12 .... 07:05:42 1,582
1783819 아침 다 먹었는데 해가 안 떴네요 9 .. 06:59:55 1,066
1783818 상사가 너무 괘씸해서 잠이 깼어요 7 .... 06:50:53 1,056
1783817 산타랠리는 없나봐요 1 ㅇㅇ 06:41:33 760
1783816 "쿠팡 괴롭히지 마"…미 정관계, 기이한 '한.. 2 ㅇㅇ 06:37:00 1,079
1783815 조지 마이클 사망 6 06:14:18 4,789
1783814 산타는 언제까지 오나요? 3 당근 06:13:50 537
1783813 AI 답변 복붙 하는거 4 05:02:46 1,218
1783812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6 . 03:46:10 3,448
1783811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4 ........ 03:27:16 1,759
1783810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19 .. 02:52:15 3,718
1783809 강순의 김치 아세요? 2 ... 02:23:36 1,613
1783808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2 ........ 02:01:33 1,790
1783807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5 오랜만 02:00:16 2,525
1783806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7 01:47:39 3,062
1783805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21 ㅋㅋㅋ 01:23:01 1,670
1783804 나이 드는게 좋아요. 3 .. 01:15:51 1,765
1783803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885
1783802 여자언어 19 여자언어 01:13:16 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