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의식되고 남의말에 위축되는것 고치는법 있나요?

...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6-05-07 23:28:10
남들 눈을 많이 의식하고요
남들이 욕할까봐 무서워하고
그런데 남들이 제가 무슨말을 하건 유심히 살펴보고 남들에게 전하고 대화주제삼아요ㅠㅠ

그리고 남의 말에 너무 위축되어요
별의미없는말이 아니라 제가 만만한지 저한텐 너무 성의없이 얘기하거나 쌀쌀맞거나 대충대충설명하고
존재감없는사람으로 대해요ㅠㅠ
말도 강하고 쎄게 대하고
제가 이상한가해서 누가 그리 말하더라 하면
다 그 사람 욕하는데..
이상해요ㅠㅠ
사람봐가면서 하는지 저한테만 그러구요ㅠㅠ
그러니 말하면 저만 이상한 사람되구요 답답해요ㅠㅠ

전 친절하게 대하고 그러는데 남들은 그러지않거나 절오해하거나 해서 재수없는말을 하면 그게 위축이되어서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없네요. 우울해요ㅠㅠ
이런거 고치는법 없나요?
IP : 110.70.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으로
    '16.5.7 11:40 PM (42.147.xxx.246)

    미친년
    하고 그만 두세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 다 끊어 버리세요.
    님을 그리 무시하는데 무슨 덕을 보자고 같이 노세요?

    저도 그런 인간들 용서하고 그려러니하니까 기고만장이고
    없는 말 꾸미고 뒷통수 치고....끊으니 편하네요.

    님이 취미생활을 하세요.
    님이 당당하면 그런 인간들 님에게 그런짓 못해요.

  • 2. 그런 사람들
    '16.5.7 11:50 PM (220.118.xxx.68)

    열등감 많아서 그러는거예요 그런인간들은 싹다 끊어버리세요 가족이던 형제든 부모던 간에요 남이면 더더욱요. 요즘 진상들이 너무 많아요

  • 3. 그러든가 말든가
    '16.5.8 12:43 AM (220.84.xxx.159) - 삭제된댓글

    그들이 나쁜 사람이지
    뭔 상관이에요...
    내가 원하는 것 나를 위해 해야하는 것 즐거운 것이 뭔지
    종이에 적고 계획하고 만들어 가세요
    그런 사람들 상대하며 보내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저는 모른척 합니다
    모른척 하기에는 좀 화가나는 상대는
    내버려뒀다가 기회가 오면 복수해줍니다
    살다보면 기회는 생각보다 자주 오더라구요

  • 4. 그러든가 말든가
    '16.5.8 12:44 AM (220.84.xxx.159)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있군요...
    대부분 신경쓰지 않든데...

  • 5. 안만나요
    '16.5.8 12:56 AM (125.185.xxx.178)

    수준이 사춘기애들같은데
    안만나면 속이 시원할겁니다.

  • 6. 너무 못되게 구는 경우엔
    '16.5.8 5:22 AM (36.38.xxx.102)

    그냥 눈 딱 감고 욕을 좀 하세요.

    둘만 따로 불러서 목소리깔고 삐리리한 욕을 좀 해버리면

    함부로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213 공부법이 이렇게 쉬웠구나 (부제: 엄마 나 학원비로 청약들어줘).. 138 긴머리남자 2016/05/18 20,915
559212 간호사 직종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16/05/18 1,862
559211 냥이 집사님들 이거보세요 3 ... 2016/05/18 1,356
559210 사시는게 재미있나요 . 9 다시금 2016/05/18 2,831
559209 맘까페에 세금지키기 서명 엄청 올라오네요. 1 dd 2016/05/18 1,393
559208 설거지 하는 아내, 말이 통하는 아내 5 내조의여왕 2016/05/18 2,531
559207 나름급질]선물로 받고 싶은 것, 추천바랍니다. 6 방문자 2016/05/18 1,180
559206 2011년 그렌저 hg 2만킬로대 시세? 6 .. 2016/05/18 1,312
559205 정부가 조작했던 세월호 위치를 드디어 밝히게 됐습니다 7 아마 2016/05/18 2,520
559204 HWP(한글) - 양쪽 정렬이 뭔가요? 1 컴컴 2016/05/18 1,805
559203 음식만들기 실패담 6 저도 동참 2016/05/18 1,734
559202 부적을 보내신 시부모님. 2 에휴 2016/05/18 1,795
559201 신차 받아도 요즘은 비닐제거 해서 오나요? 2 ... 2016/05/18 1,917
559200 나이 먹으니까 나를 싫어 하는 사람은 나도 싫으네요 19 gg 2016/05/18 8,491
559199 싹나거나 초록색인 감자는 그 부분만 도려낸 후 먹어도 되죠?? 4 .. 2016/05/18 1,666
559198 우렁. 두부로 강된장 만드는법좀 갈켜주세여~~ 1 호야 2016/05/18 1,416
559197 오늘 물걸레밀대 추천해주신분 고맙습니다~~~!! 27 우오옷 2016/05/18 8,446
559196 중1 첫시험성적이 계속 가는걸까요? 9 성적 2016/05/18 2,109
559195 여름 섬유의 최고봉은 뭘까요? 3 .. 2016/05/18 1,932
559194 수전증 병원 추천부탁해요 1 산과 바다 2016/05/18 1,577
559193 복수전공 선택 신입생 2016/05/18 666
559192 삿포로 살기는 어떤가요? 7 2016/05/18 3,547
559191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VS내가 좋아하는 남자... 어느 편을 선호.. 13 .. 2016/05/18 5,779
559190 여혐이 판칠땐 동조했던 사람들이 남혐이 올라오니 발끈하네요 11 ... 2016/05/18 2,032
559189 지금 유부초밥 만들었는데 냉장고에 안 넣어도 될까요? 3 ttt 2016/05/18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