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의식되고 남의말에 위축되는것 고치는법 있나요?

...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6-05-07 23:28:10
남들 눈을 많이 의식하고요
남들이 욕할까봐 무서워하고
그런데 남들이 제가 무슨말을 하건 유심히 살펴보고 남들에게 전하고 대화주제삼아요ㅠㅠ

그리고 남의 말에 너무 위축되어요
별의미없는말이 아니라 제가 만만한지 저한텐 너무 성의없이 얘기하거나 쌀쌀맞거나 대충대충설명하고
존재감없는사람으로 대해요ㅠㅠ
말도 강하고 쎄게 대하고
제가 이상한가해서 누가 그리 말하더라 하면
다 그 사람 욕하는데..
이상해요ㅠㅠ
사람봐가면서 하는지 저한테만 그러구요ㅠㅠ
그러니 말하면 저만 이상한 사람되구요 답답해요ㅠㅠ

전 친절하게 대하고 그러는데 남들은 그러지않거나 절오해하거나 해서 재수없는말을 하면 그게 위축이되어서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없네요. 우울해요ㅠㅠ
이런거 고치는법 없나요?
IP : 110.70.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으로
    '16.5.7 11:40 PM (42.147.xxx.246)

    미친년
    하고 그만 두세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 다 끊어 버리세요.
    님을 그리 무시하는데 무슨 덕을 보자고 같이 노세요?

    저도 그런 인간들 용서하고 그려러니하니까 기고만장이고
    없는 말 꾸미고 뒷통수 치고....끊으니 편하네요.

    님이 취미생활을 하세요.
    님이 당당하면 그런 인간들 님에게 그런짓 못해요.

  • 2. 그런 사람들
    '16.5.7 11:50 PM (220.118.xxx.68)

    열등감 많아서 그러는거예요 그런인간들은 싹다 끊어버리세요 가족이던 형제든 부모던 간에요 남이면 더더욱요. 요즘 진상들이 너무 많아요

  • 3. 그러든가 말든가
    '16.5.8 12:43 AM (220.84.xxx.159) - 삭제된댓글

    그들이 나쁜 사람이지
    뭔 상관이에요...
    내가 원하는 것 나를 위해 해야하는 것 즐거운 것이 뭔지
    종이에 적고 계획하고 만들어 가세요
    그런 사람들 상대하며 보내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저는 모른척 합니다
    모른척 하기에는 좀 화가나는 상대는
    내버려뒀다가 기회가 오면 복수해줍니다
    살다보면 기회는 생각보다 자주 오더라구요

  • 4. 그러든가 말든가
    '16.5.8 12:44 AM (220.84.xxx.159)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있군요...
    대부분 신경쓰지 않든데...

  • 5. 안만나요
    '16.5.8 12:56 AM (125.185.xxx.178)

    수준이 사춘기애들같은데
    안만나면 속이 시원할겁니다.

  • 6. 너무 못되게 구는 경우엔
    '16.5.8 5:22 AM (36.38.xxx.102)

    그냥 눈 딱 감고 욕을 좀 하세요.

    둘만 따로 불러서 목소리깔고 삐리리한 욕을 좀 해버리면

    함부로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023 SKT, 추가 악성코드 발견 정황…통화기록 유출시 국가 안보 위.. ........ 18:13:32 1
1728022 리박글인거 알면서 꼬박꼬박 열어보고 1 ... 18:11:13 34
1728021 맛있는 사과, 비싸진사과 이쁜 18:09:36 76
1728020 욕조 있는 집 VS 없는 집 7 ^_^ 18:03:34 333
1728019 날선 정치 댓글로 82가 변했다는 분들께. 21 ... 17:58:58 254
1728018 다가진 사람도 불안증이 3 ㅁㄴㅇㄹ 17:58:49 267
1728017 콩 곱게 갈리는 믹서 블렌더? 추천 좀요 2 여러분 17:58:06 120
1728016 서리태 콩국물 속이 든든하네요 2 세상편한 17:56:01 291
1728015 저 발 뒷꿈치가 안 예뻐요. 발뒤꿈치 자신있는분?. 5 발 뒷꿈치 17:53:33 319
1728014 맥주 마셨냐 3년 전 윤석열 첫 순방길 재소환 3 o o 17:50:26 621
1728013 윤석열 측, 경찰 3차 소환 불응 의견서 제출 3 .. 17:49:13 252
1728012 與, 김건희-민정수석 비화폰 통화의혹에 “심우정 사퇴하고 특검수.. 우정아너도 17:48:32 457
1728011 서울 개천길 옆에 사는데 아침 6시에 조깅하는 사람들 많을까요?.. 4 .... 17:48:14 744
1728010 노브랜드 10주년 기념굿즈를 소개합니다 ~ ㅋ 1 ,,,,, 17:42:49 794
1728009 한경희 스탠드형스팀다리미 오래된거 부품사서 쓸까요?새걸 살까요?.. 1 다리미 17:41:01 178
1728008 하루도 고민없는날이 없는 지옥 4 17:38:28 871
1728007 매직c컬펌 후, 염색은 며칠만에 해야 돼요? 1 염색 17:37:53 211
1728006 윤여정님 넷플, 남편 역 송강호 특출 3 17:37:15 706
1728005 갱년기로 공황장애 3 ㅎㄹㅇㅇㄴ 17:33:13 762
1728004 친구 결혼 후, 저를 원망해요 23 .. 17:28:40 3,021
1728003 체인슈퍼에서 제가 진상 고객 이었을까요? 13 체인슈퍼 17:26:34 681
1728002 네이버멤버십) 잔슨빌 유통기한임박할인 7 ㅇㅇ 17:25:55 455
1728001 50대이상 읽고 체크하는거 5 .... 17:25:51 843
1728000 내란당 주진우의 20세 아들 예금 무려 7억4천 ㅋㅋㅋ 15 17:25:18 1,253
1727999 치아로 1500년전 삼국시대 왕릉 주인 추정 신기 17:24:28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