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들 의식되고 남의말에 위축되는것 고치는법 있나요?

...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16-05-07 23:28:10
남들 눈을 많이 의식하고요
남들이 욕할까봐 무서워하고
그런데 남들이 제가 무슨말을 하건 유심히 살펴보고 남들에게 전하고 대화주제삼아요ㅠㅠ

그리고 남의 말에 너무 위축되어요
별의미없는말이 아니라 제가 만만한지 저한텐 너무 성의없이 얘기하거나 쌀쌀맞거나 대충대충설명하고
존재감없는사람으로 대해요ㅠㅠ
말도 강하고 쎄게 대하고
제가 이상한가해서 누가 그리 말하더라 하면
다 그 사람 욕하는데..
이상해요ㅠㅠ
사람봐가면서 하는지 저한테만 그러구요ㅠㅠ
그러니 말하면 저만 이상한 사람되구요 답답해요ㅠㅠ

전 친절하게 대하고 그러는데 남들은 그러지않거나 절오해하거나 해서 재수없는말을 하면 그게 위축이되어서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없네요. 우울해요ㅠㅠ
이런거 고치는법 없나요?
IP : 110.70.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으로
    '16.5.7 11:40 PM (42.147.xxx.246)

    미친년
    하고 그만 두세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 다 끊어 버리세요.
    님을 그리 무시하는데 무슨 덕을 보자고 같이 노세요?

    저도 그런 인간들 용서하고 그려러니하니까 기고만장이고
    없는 말 꾸미고 뒷통수 치고....끊으니 편하네요.

    님이 취미생활을 하세요.
    님이 당당하면 그런 인간들 님에게 그런짓 못해요.

  • 2. 그런 사람들
    '16.5.7 11:50 PM (220.118.xxx.68)

    열등감 많아서 그러는거예요 그런인간들은 싹다 끊어버리세요 가족이던 형제든 부모던 간에요 남이면 더더욱요. 요즘 진상들이 너무 많아요

  • 3. 그러든가 말든가
    '16.5.8 12:43 AM (220.84.xxx.159) - 삭제된댓글

    그들이 나쁜 사람이지
    뭔 상관이에요...
    내가 원하는 것 나를 위해 해야하는 것 즐거운 것이 뭔지
    종이에 적고 계획하고 만들어 가세요
    그런 사람들 상대하며 보내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저는 모른척 합니다
    모른척 하기에는 좀 화가나는 상대는
    내버려뒀다가 기회가 오면 복수해줍니다
    살다보면 기회는 생각보다 자주 오더라구요

  • 4. 그러든가 말든가
    '16.5.8 12:44 AM (220.84.xxx.159)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있군요...
    대부분 신경쓰지 않든데...

  • 5. 안만나요
    '16.5.8 12:56 AM (125.185.xxx.178)

    수준이 사춘기애들같은데
    안만나면 속이 시원할겁니다.

  • 6. 너무 못되게 구는 경우엔
    '16.5.8 5:22 AM (36.38.xxx.102)

    그냥 눈 딱 감고 욕을 좀 하세요.

    둘만 따로 불러서 목소리깔고 삐리리한 욕을 좀 해버리면

    함부로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38 알리·테무 화장품 샀다가 알레르기…“정품 아니었네” ㅇㅇ 09:04:03 138
1783837 쇼파와 식탁 어디가서 봐야하나요? 수도권 09:02:04 62
1783836 넘 외롭네요ㅠㅠ 7 .. 08:52:03 889
1783835 달러 환율 1447원 11 08:44:22 923
1783834 밤에 잠을 못자서 스래드 지웠어요 1 .. 08:41:24 759
1783833 나이 먹어 좋은 점 2 저는그래요 08:37:26 695
1783832 정시 고민입니다 1 ... 08:32:54 251
1783831 국민연금이 녹고있다. 23 .. 08:29:17 1,414
1783830 김병기와 국짐 송언석 유착 관계.jpg 7 내그알 08:26:41 653
1783829 쿠팡도 위메프될수있다 최고악질기업.. 08:23:11 358
1783828 대만 쿠팡서도 '초과 근무' '직원 사망'까지…한국 판박이 경영.. ㅇㅇ 08:14:37 433
1783827 드디어 돈키호테 1권을 다 읽었어요. 6 돈키호테 08:13:51 547
1783826 보일러터짐. 기름보일러 5 보일러터짐 08:11:32 718
1783825 변희재가 감옥에서 편지 보냈내요 9 .... 08:09:03 1,456
1783824 국회가 사병 사줄 예산을 잘라내서 계엄을 했다? 1 윤석열의헛소.. 07:55:02 534
1783823 더 무얼살까요 17 50후반 07:44:01 1,436
1783822 ‘집값 조작’이라는 범죄 16 ㅇㅇ 07:37:26 1,141
1783821 나이들수록 높아지는 것과 낮아지는 것 4 ㄴㄴ 07:34:27 1,318
1783820 고1 >2올라가는 방학에 여행가도돠나요 11 새로이 07:18:23 511
1783819 탱크루이 시계줄 하나 더 산다면 주니 07:12:52 204
1783818 유전자 몰빵. 형제자매 도와줘야 할까요? 26 .... 07:05:42 3,973
1783817 아침 다 먹었는데 해가 안 떴네요 9 .. 06:59:55 1,717
1783816 상사가 너무 괘씸해서 잠이 깼어요 22 .... 06:50:53 2,387
1783815 산타랠리는 없나봐요 ㅇㅇ 06:41:33 1,173
1783814 "쿠팡 괴롭히지 마"…미 정관계, 기이한 '한.. 3 ㅇㅇ 06:37:00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