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픈 감정과 가슴통증
그 슬픔이 깊어지면서 가슴통증이 심합니다.
우울증 증상일까요?
해결책을 찾고 싶어요.
1. 음
'16.5.7 11:17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병원가보세요.
얼마나 슬프면 흉통이 올정도인가요?
오래가면 공황장애가 될 수 있으니
피할 수 있는 슬픔이라면 피하시고
돈으로 상담을 통해서 약을 통해서 잘 넘어가시길.2. ....
'16.5.7 11:25 PM (14.39.xxx.161)얼마전 뉴스에서 봤는데
갑자기 배우자를 잃거나 하면
심장이 기능을 멈춘다고 하던데..
좌심실이 멈춘댔나?
기능을 적게한댔나?
하여간 심장내과병원이나 한의원가셔야3. 저도
'16.5.7 11:27 PM (112.150.xxx.194)예전에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이 있었어요.
슬픈일도 있고. 그안에는 억울함과 배신감도 있었구요.
정말 가슴이 너무나 아프더라구요.
저는 그때 1년정도 집에 있었어요. 아무것도 안하구요.
원글님은 빨리 털어버리시길.4. 같은 통증
'16.5.7 11:37 PM (1.245.xxx.169)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심장이 많이 아팠어요.
시간이 지나고 고통을 준 원인과 멀어지면서 서서히 없어지더라고요...
원글님도 마음 강하게 잡으시고 마인드 컨트롤 잘하셔야해요.
정신적인 고통이 물리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험...
정말 무서웠습니다.5. 슬픔에 가슴통증까지
'16.5.7 11:37 PM (175.120.xxx.173)느끼면 공황장애가 될 수 도 있나요? 정말요?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강아지까지 연이어 잃고 슬픔을 느낄때 전에 없던 가슴통증이 생겼거든요.ㅠㅠ6. . . .
'16.5.7 11:40 PM (125.185.xxx.178)일시적일 수도 있어요. 윗님.
근데 심리적인게 육체적으로 나타난다는건
안보이는 부분에 타격이 이미 있었고
이제 보이기시작했다는거니 조심하라는거에요.7. 저도
'16.5.7 11:46 PM (118.43.xxx.170) - 삭제된댓글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가슴을 대못으로 찌르는 통증.
거의 20여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그 슬픔이 남아 있어요.
기도할 뿐입니다.8. 저도
'16.5.7 11:58 PM (220.125.xxx.155)이해 할수있어요..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일하며 잊으려 노력했어요.. 생각없는 무뇌..가 부러울정도..기운내요.
9. ㅇㅇ
'16.5.8 12:42 AM (49.165.xxx.43) - 삭제된댓글저두요. 명치 끝이 망치로 맞은 것처럼 아팠어요. 큰 소리 내며 울었는데. 그것도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
10. 다른 얘기
'16.5.8 12:52 AM (175.223.xxx.42)댓글 읽으니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그 노래 첨 나왔을 때 뭔 저런 제목이 있나 생각했거든요.
그런데..그럴 수도 있는건가봐요..?11. 저도
'16.5.8 1:14 AM (223.62.xxx.103)저도 그랬어요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요
첫 댓글 내용 흥미롭네요12. dd
'16.5.8 1:29 AM (211.245.xxx.63)예전에 어디서 읽은 적이 있어요.
마음이 고통스러우면 가슴에 실제로 통증이 온다네요.
총맞은것처럼. 그 노래가 그냥 노래가 아님.
진짜 과학적으로 심장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고통이 너무 심해지면 육체적으로도 고통을 느끼는데
고통을 느끼는 부위가 발이나 얼굴이 아니고 배도 아니고, 생식기도 아니고,
심장이라는게 참 신기해요.
우울증 아니고 고통과 슬픔이 너무 커서 그런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켜보세요.
저도 가족의 죽음을 겪으면서 오랫동안 가슴에 통증을 느꼈어요.
단 너무 오래 가면 병원에 가셔서 검사해 보시고요.13. ㅇㅇ
'16.5.8 8:05 AM (122.45.xxx.48)실제로 고통스러운 기억 말할때
심장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가만있을때도 그렇다면 꽤 고통스러우신 상태일듯..14. 한의원
'16.5.8 1:03 PM (119.149.xxx.212)침 맞으면 좀 좋아집니다
양방으론 효과보기 쉽지않더라구요15. ..
'16.5.8 2:0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심리적 고통이 물리적 고통으로 오더군요..
전에 바람둥이한테 차이고 그런 통증 한달여간 느꼈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6322 | 미생같은 만화책 11 | 즐거운맘 | 2016/05/09 | 1,665 |
556321 | 저녁으로 뭐 먹나요 1 | 학생다이어트.. | 2016/05/09 | 975 |
556320 | 옆자리 남자 담배 냄새 때문에 5 | qw | 2016/05/09 | 1,720 |
556319 | 팀당 400만원 강남고교 R&E-교육부 제동 31 | 돈으로 | 2016/05/09 | 4,212 |
556318 | 촉촉하게 피부 화장하는 팁 21 | ㅇ | 2016/05/09 | 9,398 |
556317 | ㅋㅇㅋ이 무슨 의미인가요? 4 | ㅋㅇㅋ | 2016/05/09 | 8,162 |
556316 | 프로 가수들 타 언어 발음 대단히 어렵나요? 16 | 발음 | 2016/05/09 | 2,497 |
556315 | 미술 전공해서 관련 업종 일하시는 분들 어떠세요? 13 | ........ | 2016/05/09 | 3,304 |
556314 | 액정 깨지는것 보호하려면 강화유리필름?케이스? 2 | 폰 액정 | 2016/05/09 | 1,033 |
556313 | ... 24 | 딸 하나 | 2016/05/09 | 22,342 |
556312 | 36~37세에 생리주기 짧아지면? 1 | ㄱㄱㄱ | 2016/05/09 | 2,998 |
556311 | 탄다구 사려눈데 | ㅊ | 2016/05/09 | 1,312 |
556310 | 정리정돈 질문. 자주쓰는것과 아닌것. 서랍과 수납장에 대해 2 | .... | 2016/05/09 | 2,164 |
556309 | 살면서 듣는 일상의 섬뜩한 표현 65 | 일상의 공포.. | 2016/05/09 | 21,021 |
556308 | 현미는 씻을때 물이 맑은게 맞는지요? 1 | ... | 2016/05/09 | 1,476 |
556307 | 무도정관수술 후기 6 | 내가고자라니.. | 2016/05/09 | 7,963 |
556306 | 백지영 모습이... 13 | .... | 2016/05/09 | 21,338 |
556305 | 발리 클럽메드 3박 너무 짧나요? 10 | 갈등 | 2016/05/09 | 3,787 |
556304 | 사회성떨어질수록 전문직이나 교직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8 | 대인관계 | 2016/05/09 | 9,773 |
556303 | 아이허브 달러결제하려는데 2 | 아이허브 | 2016/05/09 | 1,364 |
556302 | 숙면을 부르는 상대 | 111 | 2016/05/09 | 1,128 |
556301 |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12 | YHSMOM.. | 2016/05/09 | 3,424 |
556300 | 본인명의로 된 게 아무것도 없는 소개팅남 11 | 키이테 | 2016/05/09 | 5,624 |
556299 | 어디에 있든 자유롭고 행복하기를 | 류시화 | 2016/05/09 | 944 |
556298 | 4세 아인데요.82님들 책정보 어디서 보시나요 ? 6 | 책책 | 2016/05/09 | 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