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은 뭘로 구별할 수 있나요?
이 사람은 내면이 참 아름다운 사람이다
느끼시나요?
1. 음
'16.5.6 12:16 PM (110.47.xxx.98)나에게 조건없이 베풀어 줄 때요.
나에게 잘 해주는 사람들은 다 내면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2. 사람은
'16.5.6 12:17 PM (115.41.xxx.181)원래 악해요.
폭력성을 갖고 태어납니다.
사람을 아름답다고 표현할수가 없어요.3. ...
'16.5.6 12:25 PM (198.91.xxx.108)사람을 아름답다고 표현할수가 없어요 222222
사이코패스나 범죄자들 아니어도
인간은 다 추하고 더러운거같아요...
형편 좋고 일 잘 풀릴때 마음 편해서 착한느낌 주는거 말고요
내 이익이 침해당하거나 극한상황에 처했을때 다 추해지게 되 있더군요...나부터 살자고
남이사 어떻게 되던말던 그 본성이 나오는거죠
내면의 아름다움...살면서 느껴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듯 하네요 ㅠㅠ4. 맞아요.
'16.5.6 12:33 PM (115.23.xxx.205) - 삭제된댓글사람은 모두 이기적이에요.속으로는 온갖 생각을 해대지만 겉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감추는 사람이 있는것 뿐이죠.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건 무서운거에요.왜 뒷통수 맞는다는 말과 사람 속을 모른다는 말이 나왔겠어요.내면의 아름다움보다 외면의 아름다움을 찾는게 더 빠를거에요.그건 저도 자신있거든요.
5. 고슴도치
'16.5.6 12:45 P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보통 지향하고자 하는 선한 가치와 기준을 교육 받지만, 현실은 배운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가게 되고...
현실의 옷을 재빠르게 걸칠 수 있어야 수완좋고 적응력 좋은 사람으로 치부되잖아요. 그런데
배웠던 대로, 선한 가치와 기준이 그대로 몸에 배여 티가 나는 이들이 있어요.
세상살이에 제 스스로 '현실'을 적당히 덕지덕지 발랐음에도, 고민하며 지향해야 할 방향을 놓지 않으려는 선한 마음, 선한 모습이 마음으로 와 닿는 경우가 때때로 있거든요.
내면이 아름답다.. 순수하다..
지켜야할 기준과 가치가 지켜지고 실현될 수 있도록,
별 거 아니지만 살짝 힘 보태주고 싶다...
그런 느낌은 지어내거나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아니어서, 그냥 구별되던데요. ㅡ.ㅡ6. ㅇ
'16.5.6 12:45 PM (118.34.xxx.205)ㅎㅎㅎ 댓글이 참 ㅎㅎㅎ
이기적이기도하지만
인격적으로 자신의 이익 여부 떠나 남을 대하며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내면이 아름다운것보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 찾는게 좋을듯요.7. 고슴도치
'16.5.6 12:50 P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선한 기준과 가치를 잃지 않고 있는 사람.
내면이 아름답구나 싶어요..
잘 보면 의외로 적지 않던데.. 그런 사람들...8. ...
'16.5.6 12:56 PM (115.137.xxx.141)고슴도치님 글에 고개가 끄덕끄덕
9. 준맘
'16.5.6 1:32 PM (121.164.xxx.81)저도 고슴도치님 글에 공감~!!
사람이 이기적이거나 탐욕스런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걸 드러내는 상황을 보면 알겠더라구요
누구에게나 있는 욕구지만 자제하고 예의를 지키고 공동의 정의를 지켜주려는 사람과 자신의 이기와 탐욕을 맘껏 드러내는 사람과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죠10. ᆢ
'16.5.6 2:27 PM (125.182.xxx.27)저도 고슴도치님글공감합니다
사람은 모두 선과악이있지만 인격적으로성숙한후에 옳고그름을 판별할수있는 자신만의기준ᆞ철학이있는사람이 아름답다고느껴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6205 | 앤초비 만들려고 생멸치 소금에 절였어요 4 | 앤초비 | 2016/05/08 | 1,608 |
556204 | 82에 여행 게시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16 | 바램 | 2016/05/08 | 1,907 |
556203 | 이것도 노화인지 병인지 증세 좀 1 | 봐주세요 | 2016/05/08 | 989 |
556202 | 파리사시는 분께 택시 문의드려요 1 | 파리여행 | 2016/05/08 | 639 |
556201 | 고딩 수학 인강으로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8 | ........ | 2016/05/08 | 2,221 |
556200 | 체했을때 부을수도 있나요? | 쳇증 | 2016/05/08 | 1,627 |
556199 | 열린음악회 전영록씨 2 | 애기엄마 | 2016/05/08 | 2,660 |
556198 | 데친 나물 인터넷에 주문해서 드시는 분 있으세요? 6 | 싱글족 | 2016/05/08 | 1,180 |
556197 | 안정환 잘생긴 얼굴이 살때문에 안타까워요 ;; 28 | 안타까움 | 2016/05/08 | 8,360 |
556196 | 송도. 동탄. 광교 아이둘 키우기 어디가좋을까요? 5 | 섹시토끼 | 2016/05/08 | 3,618 |
556195 | 사회복지사 따려는데요 3 | 오후의햇살 | 2016/05/08 | 2,123 |
556194 | tvn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9 | ... | 2016/05/08 | 4,198 |
556193 | 딸보다 사위가 낫네요 9 | 사랑 | 2016/05/08 | 4,070 |
556192 |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봉하특별열차 운영 /펌 3 | 이런것도 | 2016/05/08 | 1,364 |
556191 | 강아지키우기 7 | ^^^ | 2016/05/08 | 1,668 |
556190 | 카레에 대파......ㅠㅠ 9 | ㅇㅇ | 2016/05/08 | 5,667 |
556189 | 실내온도 27도인데~~ 3 | uu | 2016/05/08 | 1,666 |
556188 | 판듀 조성모 원래 저랬어요? 1 | ... | 2016/05/08 | 4,677 |
556187 | 오래된 목화솜 요에서 바퀴 벌레 새끼가 나왔어요 6 | 답글 절실해.. | 2016/05/08 | 4,393 |
556186 | 얕은 지식으로 뽐내는 엄마 3 | ㅇㅇ | 2016/05/08 | 3,306 |
556185 | 매매가 대출금 넘어선 전세금 하자거래인가요? 9 | 공인중개사 | 2016/05/08 | 1,726 |
556184 | 예전 장터에서 민들레?여행사 하시던분 1 | 여행사 | 2016/05/08 | 1,200 |
556183 | 영화추천 해주세요 클로버필드10같은~ 2 | ㅇㅇ | 2016/05/08 | 1,502 |
556182 | 월세내기 집 사기 고민이예요. 18 | 흠 | 2016/05/08 | 4,435 |
556181 | 버켄스탁 샌들 신는분들,편한가요? 6 | .... | 2016/05/08 | 3,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