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참 위대합니다.

...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6-05-05 00:02:46
슈퍼들러 집에오니 9시쯤...
씻고 배고파 혼자 반주삼아 먹은게
소주1병 병맥1병..
안주는 .......
오징어 1마리.
마요네즈 1접시??
미역국1그릇.
나머지 등등등..
그러데 남편 올시간 된것같아 혹시전화오면
뭘사오라할까 생각하다 내가 참 미친사람이구나 하는 그런거
생각나서 글썼어요.
연휴는 남의나라 일이고 ..쩝...눈뜨면 가게 문여는 소상공인이 푸념 좀 해 봤어요 ㅠ.
요렇게 쓰고 나니 제가 취해 가는 과정이라는걸 아는데..



왜....제 배는 아까부터 계속 꼬르륵 하는 거예요????
IP : 121.142.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5 12:03 A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

    먹은것 하나도 많지 않은데요. 마요네즈 빼고 다 살 안찌는 거뿐..

  • 2. ...
    '16.5.5 12:03 A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

    아 소맥을 드셨구나ㅋㅋㅋ

  • 3. ...
    '16.5.5 12:06 AM (121.142.xxx.215)

    ㅋㅋㅋ.
    소맥에 밥도 먹었어요.
    근데 눈치없게 뭔거 더 먹어줘야 하나봐요 ㅠ
    이넘의 꼬르륵소리

  • 4. ..
    '16.5.5 12:08 AM (219.248.xxx.83)

    저처럼 맥주 삼천을, 해삼 안주 삼아 다 마시고..치킨을 시켜서 다시 이천 정도를 마셔줘야ㅋㅋ 역시 난 위대하도다 정도되는 겁니다ㅋ

  • 5. ...
    '16.5.5 12:12 AM (121.142.xxx.215)

    지금 엄청 땡기는게 김밥이예요.
    참기름맛나는 김밥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히잉...
    먹고 싶다는생각하니까 미지도록 먹고 싶네요

  • 6. 밥은
    '16.5.5 12:16 AM (200.41.xxx.26)

    밥은참신기하게 다른걸로 대체가 안되요.
    다른걸로 배부르게 먹어도 이놈의 몸땡이는 밥한술을 원하니.. ㅠㅠ

  • 7. ...
    '16.5.5 12:18 AM (121.142.xxx.215)

    맞아요.그넘의 밥!!!
    배고프면 생각나는게 밥 김치 된장 이거예요.
    늙어가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ㅠ

  • 8. 그게요
    '16.5.5 12:29 AM (59.16.xxx.225)

    커피와는 다르게 어느 시점부터 알콜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스트레스 받아서 암에 노출 되느니, 잠깐 알콜에 양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ㅋ

  • 9. ㅋㅋ
    '16.5.5 9:18 AM (61.82.xxx.93)

    좀 위대하시네요.

  • 10. ....
    '16.5.5 9:43 AM (183.101.xxx.235)

    그래봐야 다 물종류만 드신건데..
    술은 먹고나면 이상하게 더 허기가 지더라구오.
    그래서 술먹으면 살이 찌고 붓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791 오늘 양평에 다녀오신분. 계세요? 4 ... 2016/05/06 1,922
555790 남편의 이상한 행동 5 아내 2016/05/06 4,264
555789 파파이스.올라왔어요 27 야호 2016/05/06 2,601
555788 익힌 굴도 노로바이러스 걸리나요? 9 ... 2016/05/06 18,270
555787 붙박이장 없고 옷장 없을때... 7 ... 2016/05/06 2,968
555786 40~50대분들~ 대부분 실비( 실손보험) 있나요? 11 가입할까말까.. 2016/05/06 3,596
555785 짜증나는 남자친구 1 dd 2016/05/06 1,271
555784 미국 네오콘.. 트럼프 버리고 힐러리 지지 아시아피봇 2016/05/06 1,166
555783 로맨스의일주일 보는데.. 7 ... 2016/05/06 2,633
555782 황당한 아줌마들 9 2016/05/06 4,637
555781 집에서 콩나물 기르는 거요.. 16 2016/05/06 3,061
555780 행복한 노년 ? 80세 이상 치매유병율 50% 6 속지말자 2016/05/06 3,230
555779 미나리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8 처자 2016/05/06 5,188
555778 친정에 애 절대 안 맡기게 하는 방법 49 ㅇㅇㅇ 2016/05/06 15,121
555777 사위에게 연봉 자꾸 묻는 친정아버지 어쩜 좋을까요?? 15 연봉 2016/05/06 5,942
555776 마네킹을 무서워하는 24개월 아들 6 마네킹 2016/05/06 1,395
555775 리스인데 또 거절당했어요 43 ddu 2016/05/06 19,367
555774 pop음악 많이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2 song 2016/05/06 672
555773 경기도 안산에 집사려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16 . . 2016/05/06 2,618
555772 젊은 부모들의 (안전)불감증 6 수영 2016/05/06 2,096
555771 예금이자 8 현재 2016/05/06 2,910
555770 지금 이 시간 치킨이 먹고싶네요 10 스읍 2016/05/06 1,563
555769 연휴때 집에서 매끼 잘챙기나요? 8 게으름 2016/05/06 1,645
555768 동네 이불집과 동대문 많이 차이 날까요? 2 동네 2016/05/06 1,402
555767 치아씨드 2 연리지 2016/05/06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