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부러 혀짧은 소리 내는 5살 남아 걱정이에요

육아중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6-05-04 23:15:23
남자아인데도 말이 빨랐고 지금도 정상적으로 얘기할땐 정확한 발음에 논리적이에요. 그런데 작년 언젠가부터 때때로 혀짧은 소리를 일부러 내고 행동도 같이 애기같이 하길래 동생이 생겨 스트레스가 심한가보다,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심하게 뭐라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오래 가네요. 오늘도 유치원 사진을 보는데 다른아이들 모두 환하게 웃거나 개구진 모습인데 저희 아들만 입을 삐쭉 내밀고 소심한? 쑥스러운? 표정을 어색하게 짓고있는데 속상하더라구요. 물론 유치원에서 항상 그 표정아 아닌건 알지만... 아기같이 구는 말과 행동이 오래 가고 저나 동생이 없는 공간에서도 그런다는게 걱정이되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IP : 116.121.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4 11:20 PM (211.36.xxx.234)

    바로 잡아주세요
    그거 버릇되면
    어릴땐 귀엽기나하지
    학교가서도 그러면 정말 오글오글
    한대쥐어박고싶음 ㅜㅜ
    전웅변도보냈어요

  • 2.
    '16.5.5 12:11 AM (116.120.xxx.76)

    그랬던아이
    사춘기와서 변성기되니
    그립디다~
    혀짧은 목소리가요

    것도 그때만 냈던거 갇아요
    딱 초등 들어가기 전까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141 교회에서 말씀과 기도가 우선이라는데... 6 rba 2016/05/08 1,552
556140 40대 중반인데 술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14 .. 2016/05/08 4,773
556139 아 심심해 1 ㅜㅜ 2016/05/08 749
556138 패딩발로 밟아서 빨다가요 모자조이는 부분을 깨뜨렸는데요. 1 패딩 2016/05/08 981
556137 '밤의 대통령'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타계 21 샬랄라 2016/05/08 4,852
556136 나무 절구공이 끓는물에 소독해도 되나요 1 소독 2016/05/08 1,146
556135 셀프 노후 준비요 6 2016/05/08 3,215
556134 돈이 모일수가 없는 시댁 7 00 2016/05/08 5,559
556133 미용실이나 택시 예민하신 분 계세요 3 .. 2016/05/08 1,609
556132 가수 이광조씨, 결혼 하셨나요? 1 질문 2016/05/08 5,728
556131 cctv 몰래 카메라 달아놓은 걸까요? 13 ㅇㅇ 2016/05/08 4,351
556130 물리II 4 부터 2016/05/08 1,110
556129 냄비 홀라당 태웟는데 구제방법 알려주세요 8 ^^* 2016/05/08 1,151
556128 오사마 빈 라덴 죽음 음모론 1 개인적으로 2016/05/08 1,115
556127 어버이날 속풀이 1 난감 2016/05/08 1,328
556126 아랫배 찬데에는 뭐가 좋을까요? 8 ㅇㅇ 2016/05/08 2,045
556125 임대할 아파트 알아보시는 분은 1 부동산 2016/05/08 1,348
556124 제주도민들은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 많나요? 7 happy 2016/05/08 3,363
556123 윗층의 창문청소.물뿌리며 7 ... 2016/05/08 3,330
556122 가족끼리라도 마음 표현하는 건 좋아보이네요 3 에궁 2016/05/08 984
556121 백령도 까나리액젓 5 김치 2016/05/08 2,470
556120 뱀눈같지 않나요? 안산토막 살인범 18 딸기체리망고.. 2016/05/08 6,381
556119 오마베 리키김 애들 태남매 너무 귀엽네요... 1 123454.. 2016/05/08 1,184
556118 걸으려고하는데요 1 아기사자 2016/05/08 815
556117 석모도 대중교통으로 다닐만한가요 6 땅지맘 2016/05/08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