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가 너무 신나요^^
작성일 : 2016-05-04 17:44:18
2115463
어린시절 자전거를 배우지 못해 결혼후 남편이 가르쳐 주긴 했지만 늘 무섭고 맞은편에 사람이 오면 두려워 멈추기를 반복하다 40이 넘은 근래에 자전거를 타게 되었습니다.
아들들이 커가니 관람이나 놀이공원에는 한계가 있고 캠핑도 재미나게 다니긴 했는데 남편의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그만두게 되었네요.~~~^^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지나 해이리를 지나는데 기분전환은 물론 다이어트 가족화합 다 해결되네요.
저처럼 자전거 즐기시는 분 계시나요?
IP : 183.96.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6.5.4 5:47 PM
(110.70.xxx.26)
-
삭제된댓글
매연요..괜찮으세요?
2. 저도
'16.5.4 6:05 PM
(124.49.xxx.15)
저도 한강자전거길 따라서 여의도 맛집도 다니고 행주산성도 다녀왔어요. 자외선 조심하고 쌩쌩 달리는 자전거떼 조심해야 하는 게 좀 힘들지만 야외운동으로 이만한 게 없다 싶어요. 건강과 밝은 마음가짐 모두 되찾아져요.
3. 자전거
'16.5.4 8:00 PM
(180.68.xxx.247)
자동차는 무서워서 못타고 자전거를 64세 작년에 배우고 타는데 진작에 배울걸 후회 하네요. 혼자 답답하면 중랑천길을 달립니다 .혈압도 내리고 사람들마다 나이보다 활기찬 제 모습을 보며 부러워 합니다.자전거 홍보 에 말을 아끼지 않습니다. 꽃도 보고 새도 보고 사람도 보고 사계절을 느끼며 삽니다.
4. 123
'16.5.4 8:04 PM
(180.229.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운동신경 없기로 유명한 몸치 였는데 40넘어 혼자 자전거 타기를 익혔어요. 챙피해서 밤에 학교 담벼락옆에서 연습했어요.
남편이 잡아주는것도 부담되서 싫더라구요. 달릴수 있게되자
넘 기뻐서 나도 자전거 탈수 있다~노래를 만들어 부르며 탔네요.
장볼때도 좋고 마음 심란할땐 최고예요
5. 재미
'16.5.4 8:45 PM
(39.7.xxx.240)
매연이 문제긴 하지만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따지만 1년에 야외활동 할 날이 몇번 될까 싶어 무시하고 탑니다.
6. 재미
'16.5.4 8:47 PM
(39.7.xxx.240)
여의도 맛집 저도 가보고 싶네요~~~^^
그쵸?
저도 그래요.
라이딩후 일상이 활기차고 살아있음이 행복해졌어요.
7. 재미
'16.5.4 8:50 PM
(39.7.xxx.240)
나무 바람 등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걷는 거와 등산이랑은 차원이 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8. ..
'16.5.4 11:56 PM
(139.195.xxx.153)
허벅지단단해지는건말할것도없고 복근도생겨요
너무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55839 |
인간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기본 도리.. 뭐뭐가 있나요? 8 |
도리 |
2016/05/07 |
2,559 |
555838 |
같은 나이라도 폐경된 여성이 더 늙어보일까요? 9 |
생리 |
2016/05/07 |
4,738 |
555837 |
남친이 일하지 말래요. 28 |
음 |
2016/05/07 |
6,851 |
555836 |
송파 거여동 2단지 살기 어떤가요? 6 |
이사 고민 |
2016/05/07 |
3,265 |
555835 |
금색 은색 작은 크로스백이요 2 |
달탐사가 |
2016/05/07 |
1,279 |
555834 |
엄마가 자꾸 새언니들 앞에서 제 욕을 하세요 11 |
ㅜㅜ |
2016/05/07 |
4,193 |
555833 |
호치킨 바베큐 어떤가요? 매콤한 바베큐치킨 추천해주세요 |
.... |
2016/05/07 |
789 |
555832 |
부엌놀이 세트, 오래쓰는 장난감 뭐가 있을까요 2 |
장난감 |
2016/05/07 |
819 |
555831 |
저 배고파요... 좀 말려주세요. 1 |
미쳤어 |
2016/05/07 |
972 |
555830 |
세탁기 먼지거름망~! 2 |
리슨 |
2016/05/07 |
1,897 |
555829 |
딸이고 많이 배웠으면 유산 안 받아도 4 |
이름 |
2016/05/07 |
1,794 |
555828 |
이런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도 계시군요. 조금 놀라워서... 10 |
지도자 |
2016/05/07 |
3,032 |
555827 |
내친구집 타일러편 보신분만. 3 |
찌질 |
2016/05/07 |
3,765 |
555826 |
좋은 EBS현대시 강의 추천합니다. 12 |
... |
2016/05/07 |
2,209 |
555825 |
선진국의 척도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5 |
궁금 |
2016/05/07 |
2,591 |
555824 |
남편하고 싸우다가 6 |
..... |
2016/05/07 |
2,658 |
555823 |
남녀 6살 ~ 7살 터울이 많이 다툰다 ...??? 7 |
1111 |
2016/05/07 |
4,738 |
555822 |
어버이날.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5 |
이런경우 |
2016/05/07 |
1,380 |
555821 |
파주 출판단지 음악회에서 김가온씨를 봤어요~ 5 |
감상 |
2016/05/07 |
2,553 |
555820 |
아파트 계단에서 담배피는 사람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없을.. 18 |
... |
2016/05/07 |
4,202 |
555819 |
황사왔어요~! 1 |
실보 |
2016/05/07 |
1,274 |
555818 |
재취업...일을 계속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
넋두리 |
2016/05/07 |
1,860 |
555817 |
중1 아이 둔 엄마의 여러가지 고민 3 |
고민 |
2016/05/07 |
1,346 |
555816 |
조립식 철제가구 샀는데요 조립에서 막혀요 안빠져요 2 |
..... |
2016/05/07 |
534 |
555815 |
캐슈넛 진짜 맛있어요 과자먹듯 먹어버렸어요 4 |
... |
2016/05/07 |
1,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