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향수 디퓨저 안좋다해도

dd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6-05-04 09:08:18

쓰는사람은 계속쓸걸요 디퓨저는 그렇다쳐도  

최소한 향수는 쓰던사람 못쓰게는 못할겁니다

요즘 옥시 파문나고 덩달아 향나는제품 여러가지 말 많은데

향수 디퓨저 룸스프레이 페브리즈 등 몸에 안좋은거 옛날부터 유명했어요(몰랐다는 사람은 무지하다고 말해도 뭐...)

원래 향기나는 제품이 다 화학약품으로 만드는건데. 근데 그래도 쓰는사람은 다 써요.

향수 디퓨저 안좋다고 시끄럽게 떠들어봤자 애용하는 사람들은 귓등으로도 안듣는다는거.


하루에 한번 몇일에 한번 향수뿌리는게 뭐가 잘못되겠어?하는데

이게 축적되니 장난아닌거죠.

향제품 향수 사용했다가 몸에 이상온 사람들이

하루종일 향제품을 달고산것은 더더욱 아니고요(그런데 몸에 이상생긴다는 것임)

섬유유연제 쓰는 사람들은 정전기핑계대는경우 많은데

참고로 원단 따질필요 없이 섬유유연제 안써도 정전기 안나요. 한겨울도 물론 그렇고요


향수쓰는 사람은

뭐 그래도 난 향기가주는 기분좋은 만족감때문에 사용한다는 사람들 많아요

개중에 향수 즐겨쓰는 어떤부류의 사람은

향수안쓰고 이상한냄새 음식냄새 풍기는것보다 낫다고하는데

잘씻고 향수안뿌리는사람도 많은데

왜 향수안뿌리는 사람은 냄새나도 모르는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60.29.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4 9:25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향수 출근전 매일 한번씩 뿌리는데
    이번 사건 이후 안쓰고 있어요.
    디퓨저나 향초는 원래 안썼구요.

  • 2. ..
    '16.5.4 9:25 AM (180.64.xxx.195)

    향수 출근전 매일 한번씩 뿌리는데
    이번 사건 이후 안쓰고 있어요.
    디퓨저나 향초 페브리즈 유연제는 원래 안썼구요.

  • 3. ...
    '16.5.4 9:52 AM (1.241.xxx.219)

    향수가 몸에 안좋다는 말에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욕먹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향수를 왜 좋아하냐고 하니 몸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것보다 낫다고 한거겠지 무조건 아무 냄새 안나는 사람이 없다고 한건 아닐거 같아요.
    저도 가끔 향수를 뿌리긴 하는데 바디워시나 실내 향을 바꿔주는 룸스프레이같은것이 몸에 이게 과연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 또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온다는 말이 있어서 방향제를 사용하다 멈췄었는데요
    어쨌든 향수나 디퓨져 사용하는 사람들을 뭐라고 할건 아닌거 같아요.
    그건 그냥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였잖아요.
    뭐 안좋다고 하면 사용하지 않겠죠. 이렇게 방송도 나오고 방향제가 안좋다 뭐 이런 말들이 나오면요.
    개인적인 만족감까지 뭐라고 하시면... 정말 할말이 없단 생각이 드네요.
    남을 비난하면서 내가 사용하겠다고 했다면 모르겠지만
    가끔 향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지나치게 욕먹고 있단 생각이 들어요.
    코를 스치는 암내나 정수리 냄새같은것들을 맡을때가 사실 훨씬 더 많거든요.
    그런 분들에게 이제 간단하게 뚜껑을 열고..뿌리기만 하면 되는데! 이렇게 생각하진 못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참 저도 다수의 사람이 한공간에 있을때 향수를 뿌린 한 사람의 존재를 모두가 알 정도인것을 무척 극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것이 잘 씻는것이구나. 라고 생각하곤 하죠.

    그래도 향수나 디퓨져 개인적인 만족감으로 몰라서 사용했던 사람들까지 싸잡아 뭐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 4. ㅅㅇ
    '16.5.4 10:02 AM (183.109.xxx.56)

    요즘 모든 인공 향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데 너무 예민한 반응인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그러면 우리 일상생활에서 화장품, 비누 샴푸등 인공향이 쓰이지 않는곳이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474 한국이 딸선호 1위래요 3 뭐든 극단적.. 20:36:25 171
1745473 원빈 이나영 사진 얼굴크기 1 ㄴㄷ 20:35:28 241
1745472 데친문어가 너무 질겨졌는데 활용법없을까요? 5 아까비 20:26:50 240
1745471 부부 둘다 깜빵 간 경우 있어요? 7 ㅇㅇ 20:24:51 499
1745470 멍청한게 계속 거짓말 해 봐라. 5 ******.. 20:21:07 632
1745469 서희건설... "당선 축하선물, 사위 인사 청탁&quo.. 5 ... 20:12:40 1,433
1745468 세라믹 식탁이 깨졌어요 1 궁금해요 20:01:50 765
1745467 강릉왔는데 2 20:00:15 937
1745466 키울애가 있는것도 아닌데 부부가 둘다 깜방 가면 뭐 어떰? 8 ........ 19:59:08 1,196
1745465 원룸사는 딸아이 트라우마 17 고민 19:48:49 2,842
1745464 혹시 노안에 렌즈낄수없나요? 7 ㅇㅇ 19:47:40 761
1745463 난소를 남겨놓을까요...? 3 47세 19:44:15 967
1745462 대딩들 어른들 용돈 거절 못하나요 13 19:42:17 1,092
1745461 피부과 왜 이대로 그냥 둘까요? 6 .. 19:42:11 1,314
1745460 닭육수과 닭고기가 있어요 2 꼬끼오 19:42:06 197
1745459 김충식 특검이 발의되었군요! 5 ㅇㅇ 19:34:49 1,652
1745458 김건희와 김예성이 내연관계인가요? 25 ㅇㅇ 19:29:51 4,438
1745457 퇴사한 직원이 교통법규를 어겨 범칙금이 4 범칙금 19:29:31 1,074
1745456 역시 술집 작부 수준의 천박함 8 ㅇㅇ 19:25:30 2,382
1745455 내란범 사면금지법을 아직도 통과 안시키고 있네요 5 내란 19:24:37 453
1745454 온열안대 추천 좀 해주세요. 7 .. 19:21:30 429
1745453 진주 터미널에 새벽4시경에 도착하는데 근처에 있을 곳이 있을까요.. 6 알려주세요 19:20:46 695
1745452 두루마리 화장지 한 롤 얼마나 쓰세요? 12 ... 19:18:55 968
1745451 받아쳐 먹을 땐 영부인 찬스 할인 받고 3 ... 19:17:36 1,222
1745450 푸석한 바나나 활용법 있을까요? 6 요즘왜 19:13:38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