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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조절 장애인고사는 나도장애인

..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6-05-04 05:55:30
너는 나한테 무슨 말을 그렇게하냐고
무슨 화를 그렇게 내냐고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날보면서
오히려 날 이상한여자취급하는데
다 너한테배운거다 씨발년아

게임에서 지면 진다고 화내고
카드값나오면 뭘이많이쓴거냐고
타박하고 돈좀번다고 갑질하고
니가언제부터 효자였다고
외동아들이라고 꼴에 우리엄마타령
나이31살쳐먹은놈이
이제와서 우리엄마는? 마마보이짓하고
기분안좋고 회사일이힘들면
퇴근해서 밥늦게준다고 개지랄
꺼지라고 씨발것아 씨발년아 지랄하네
툭하면 이지랄
나도 너한테배웠다
씨발년아 개지랄하는건너야
내집이니까 시집올때 해온것도없는게
니가 내집에서나가라고
니가 뭐 대단한줄아냐고
니가 뭐 예쁜줄알아?
그럼 왜 결혼했니 나하고 왜했어?
니가좋다고 해달라고 걱정말라고
빈몸으로 와도된다고 그래놓고
가난한 우리 친정무시하고
그래도
우리친정돈은없어도
엄마아빠 행복하고
남동생 독학으로 토익만점에
남들들어가기 힘든기업도
한번에입사했고
병신같은 니가 우리친정
무시할정도로는아니야
단지 돈이없어서가난한것뿐
처음부터가난하게안살았어
아빠가 조기퇴직당해서 그래


장모님은 해준것도없으면서
우리엄마가 해준것들은.....
아그래 씨발 좆까
니네집 대단해서 니엄마는 이혼해서
재혼했는데 그나이에 시집살이하고
시댁눈치보면서 말할사람하나없어서
맨날
우리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사는것힘들다고
하소연하고 니네엄마 시댁 시집살이이야기를
왜 우리엄마 사부인한테 하는데
말안해서 그렇지
너네 콩가루집안이고 족보 꼬인것알면서도
내가 가난하고 예쁜것도아니고 잘난게없는데
쫒아다니는 씨발 니가불쌍해서 해준결혼이야

정상적인가정에서 크지못해서
열등감도심하고 패배의식에 마마보이기질
뭐하나 제대로할줄모르고 나이31살에
자동이체 개념도모르고 공과금수납도
제대로 할줄모르는 병신이
돈좀번다고 내돈은 내가관리하겠다고
통장못보게들고다니고
컴퓨터 공인인증서 비번물어보니까
눈깔뒤집혀서 아가리닥치라고
뺨쳐맞기싫으면 개잡년아 입닥치라는데
공인인증서 비번 알려주는게 왜싫은데?
싫으면 아파트 관리비.도시가스 연체
하지말고 똑바로 니가 하던가

어제 아침밥 안차려줬다고 개거품
오늘 5시출근한다고해서
새벽4시 일어나서 압력솥으로밥하고
반찬만들어서 차려주니까
오늘 6시출근이라고 왜 지금밥먹냐고
생각없다는데...눈떠서 또 휴대폰게임만
하고 밥한시간먹는다고 죽는것도아니고
사람성의봐서 국따듯하고 밥따듯할때
1시간일찍밥먹으면안돼?
돈좀번다고 개갑질
더러워서 나도번다
돈많이준다고해서 물류센터나가서
아침부터 출근해서 쉬는시간도없이
앉는 시간도없이 온몸부서져라
일하고 집에와서 피곤해서있는데
분리수거하고 설거지하고
새벽4시에 일어나밥차린
와이프는 안보이냐?

개같은게 개새끼네
돈몇십더번다고 집안일도안하고
갑질만 해대고 내가니몸종이냐
그리고
너랑잠자리 하기싫은이유가
넌 애무도없고 무조건 넣기부터하는데
아무느낌도안나고
어떤날은 기분엿같아
강간당하는것같아서
그래서 안하는거야
내가 다른남자있는게아니라
너때문에하기싫어
그냥 차라리 나가서 안마방을가던
술집좀가라
불쌍하게 친구도없고 술도못마시고
할줄아는운동도없어서
쉬는날에도 집에있지말고
매일6시 칼퇴근해서 집에일찍오지마
집 회사 집 안지겨워?
집에 들어와서 병자처럼
침대누워 잠들때까지 휴대폰게임
인생이 불쌍하다
IP : 223.62.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4 6:18 AM (121.168.xxx.41)

    분노가 정말 가득하시군요..

  • 2. ..
    '16.5.4 6:24 AM (211.36.xxx.213) - 삭제된댓글

    기분 드러워지네 아침부터
    당신들 싸움은 당신들 집에서.
    게시판에 욕 싸지르지 말구.
    아침부터 다른사람 생각도 안하고 욕으로 도배를 한 글이라니.....
    정말 한심하고 한심하다.
    일기장에 일기를 쓰든지....
    불특정 다수가 보는 이런곳에 욕설 도배가 왠말인지..
    아침부터 테러당한 이 기분..아 드럽다.

  • 3. .....
    '16.5.4 6:28 AM (211.36.xxx.49)

    똥 한 무더기 밟은 느낌..

  • 4. 윗님들이
    '16.5.4 6:55 AM (122.62.xxx.215)

    제 심정을 표현해줬어요 ㅠㅠㅠㅠ

  • 5. ㅉㅉㅉ
    '16.5.4 7:21 AM (211.36.xxx.227)

    설마 입으로도 글과 똑같은
    천한 단어들 그대로 말하나...?
    이런 사람도 82에 있구나...그랬구나..

  • 6. ㅡㅡ
    '16.5.4 7:33 A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아 쫌 이혼좀 해요 똥끌어안고 살지말고
    이런사람들이 이혼은 또 죽어도 안해

  • 7. .......
    '16.5.4 7:46 A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천박한 인간 두명이 가정을 이루고 사는구나.
    욕 수준을 보니 싸울때 어떨지 미루어 짐작이 간다.
    이런집에서 태어날 애들은 무슨 죄인가.
    게시판에 수준낮은 욕설로 분노감정배출해서 다른 사람들 소중한 아침에 스트레스 주지 말고
    부부끼리 치고받고 해결하시든가.
    아유 진짜....스크롤 내리긴 했다만 아침부터 너무 짜증나네.

  • 8. ㅣㅣ
    '16.5.4 8:16 AM (123.109.xxx.20)

    82를 일기장처럼 쓰시겠다던 그 분이신 듯 해요
    아이 없을 때 이혼하는 게 최선일 듯 싶은데
    아무리 속상해도 이런 글은 좀 좋아보이지 않네요.

    이혼할 용기 없으시면 남편과 잘 살 수 있는 궁리를
    하시길 바래요.
    젊은 사람이 왜 그런 결혼생활에 미련을 가지는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아요.
    제 생각엔 이혼할 마음이 없어 보여요.

  • 9. .....
    '16.5.4 8:40 AM (222.112.xxx.119)

    시 인가요?

  • 10. Rossy
    '16.5.4 8:42 AM (211.36.xxx.14)

    이혼 안 하면 정말 장애인 되실듯

  • 11. 똑같은
    '16.5.4 9:42 AM (110.70.xxx.145)

    사람들끼리 잘만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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