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님의 며느리 코넬 아들 새식기 편애 이야기 보고 질문

아쌋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16-05-03 20:28:20
코렐에 며느리랑 먹고
새식기에 도로 다시 담아 아들 줬다는 얘기보구요

저같으면 분명 속상하지만 아무말도 못할거같아요
그리고 속으로 앓을거같은데
이젠 속상하면 재치있게라도 한마디라도 하고
지나가고 싶어요

내공 있으신분들 저상황이 속상하다면 어떤 말을 할것 같은가요?
IP : 175.223.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 8:30 PM (223.62.xxx.152)

    밥 다시 떠먹을꺼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그릇으로

  • 2. ...
    '16.5.3 8:33 PM (223.62.xxx.152)

    밥 양이 맘에 안든다고 남편꺼랑 바꿔먹는건 어떨런지

  • 3. ...
    '16.5.3 8:33 PM (59.15.xxx.86)

    어머, 어머니~~
    그게 좋은 그릇이에요?
    다음엔 저도 거기다 먹을래요.

  • 4. .......
    '16.5.3 8:38 PM (122.128.xxx.130)

    그 그릇에 담아 먹으면 밥이 더 맛있나요?

  • 5. 큐트펭귄
    '16.5.3 8:46 PM (49.170.xxx.13)

    순발력과 재치 있으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전 그런 부당함 앞에서 그저 머리가 멍~ 해지고
    심장만 두근거릴 뿐.. 아무렇지도 않은 척
    소심하게 그냥 넘기고선 뒤에서 씩씩 거리는 타입이라..

  • 6. ..
    '16.5.3 9:00 PM (211.201.xxx.248)

    자기가 낳은 자식이니 더 마음이 가겠지요.
    "지금까지는 저희 친정에서는 사위와 저와 모든 가족 똑같은 식기로 밥 먹었는데,
    앞으로는 제 친정에서도 저에게 좋은 그릇 따로 주고 사위는 막그릇 줘도 괜찮죠?^^"
    이런 말은 어떨지요.

  • 7. 에이
    '16.5.3 9:03 PM (1.127.xxx.248)

    유치뽕작이다 하고 넘어가고 다음에 집에 초대해서 코렐에 담아드리고
    님은 이쁜 거 2인용으로 질르세요
    원래 식기 글은 못봣어여

  • 8. ....
    '16.5.3 9:20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뭐 저정도 쯤이야 일반적인(?) 시어머니 수준 아닌가요ㅎㅎㅎ
    못배우고 가난한시대에 사셔서 그러려니 합니다
    교양있는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01 네이버×컬리 주문할까요 말까요 내일새벽강추.. 21:17:56 19
1784000 [단독] 윤영호 " 인수위서 尹 독대 .尹 당선 안되면.. 21:09:25 368
1783999 투썸케이크 너무 작아졌네요 2 케이크 21:08:11 289
1783998 혼여 시도 못하고 항공료 수수료만 날렸네요 3 혼여불발 21:07:42 415
1783997 저도 쿠팡탈퇴완료(이번이 두번쨰 탈팡입니다) 4 플로르님프 21:07:19 105
1783996 입시철 넌씨눈들은 죽지도 않고 돌아오네요 10 ㅇㅇ 21:04:29 484
1783995 환율 오늘은 쿠팡 3 어제는 20:59:48 337
1783994 테무 세탁세재 국내배송 제품 괜찮을까요? 11 내햇살 20:57:31 173
1783993 말차시루 카페인 4 있나요 20:55:13 346
1783992 더 심한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사는분들 많은데 3 씩씩 20:51:53 659
1783991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리차드 파인만의 러브레터 (감동 주의) 2 음.. 20:51:38 483
1783990 개혁신당 "이준석-장동혁 공동단식 검토 6 다이어트가.. 20:50:02 355
1783989 크리스마스 분위기 구경 해봤어요 3 유럽마켓 20:49:58 498
1783988 중1 아들 안따라다니는거 정상인가요?ㅜㅜ 7 .. 20:48:07 558
1783987 김장 시즌에 김치 구경도 못하고 내돈내산 1 김치가뭐길래.. 20:46:56 549
1783986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 ㅡ 해시크리스마스 특집 / 산타가.. 1 같이봅시다 .. 20:43:02 87
1783985 나눔의 크리스마스 2 카페쥔장 20:40:24 229
1783984 쿠팡 근로자들 걱정전에 망해버렸음 9 추워라 20:39:44 939
1783983 이거 진상짓일까요?ㅠㅠ 6 ㅠㅠ 20:38:34 758
1783982 쿠팡 응징은 국민단합 삘이네요 9 어쩌냐쿠팡 20:38:33 592
1783981 내복 입으세요? 12 내복 20:37:23 556
1783980 언더우드받고 지방의대요 15 .. 20:31:30 1,455
1783979 흑백요리사 일대일 뒷부분은 왜 그냥 다 결과만 보여주나요? 1 ... 20:29:33 608
1783978 요리고수님 생애 첫 생강청 도전해보려는데 2 20:28:08 182
1783977 군대간 아들에게 크리스마스에 뭐햐냐고 하니 4 콩군대가 20:27:43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