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콘도같은 집 만들고싶은데 부엌에서 막혀요.

밍숭맹숭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6-05-03 13:57:01
밥통 믹서기 요거트기계 돌체구스토
거의 며칠에 한번 쓰는데 그래도 다 안에 넣는게 낫겠죠?
밥통은 크니까 밖에 두고요

칼이랑 도마가 걱정이네요 ㅋㅋ
윗 선반에 뒀다가 떨어져 다칠것같고 
칼이랑 무거운 도마는 다들 어떻게하세요?

게다가 선반이 하나뿐이라 넣을 곳이 없어서
공간 둘로 나누는 작은 철제선반 다이소에서 사야하나싶어요 허허

수납장이 중요한가봐요
IP : 223.33.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3 2:02 PM (152.99.xxx.38)

    칼은 개수대 밑 싱크대 문에 칼집달아서 거기에 꽂아놓고 도마는 말려서 옆에 세워둡니다~
    밥통은 저는 압력으로 해먹어서 없어서..믹서기와 요거트기계는 당연히 안에 수납을 추천하고요,
    돌체구스토 같은 커피머신은 거의매일 먹으니 밖으로 나와잇는게 낫겠죠~

  • 2. ...
    '16.5.3 2:44 PM (61.101.xxx.8)

    칼이나 도마 쓰고 말린 다음에는 개수대 밑 싱크대 보관이요
    믹서기도 싱크대 보관했구요
    싱크대에 공간을 남겨놓고 다 쓰고 물기 마른것은 다 집어 넣었어요

  • 3. 아이스라떼
    '16.5.3 2:52 PM (106.184.xxx.30)

    그냥 우유만 넣으면 요거트 만들어지는 유산균 구해서 해보세요~ 요거트 기계 필요없어요.

  • 4. 주방가전은
    '16.5.3 3:00 PM (175.194.xxx.214)

    집어넣으면 잘 안쓰게 되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집 깨끗한 여자입니다 ㅎ) 음식을 자주 해먹는 주방은 콘도같을 수 없다입니다.
    저는 믹서도 싱크위에 있구요.. 매일 쥬스도 갈아먹고 바나나우유도 해먹어서요..ㅎ.ㅎ 칼집도 싱크위에 있습니다. (무쇠칼이 두꺼워서 문짝에 붙어있는 칼집에 안들어가네요) 자이글도 싱크대위에 있구요.. 그냥 주방전체를 살짝 가리시는 게 어떠실지...

  • 5. ㅇㅇ
    '16.5.3 3:13 PM (152.99.xxx.38)

    윗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식구도 많고 거의 두~세끼를 집에서 함에도 불구하고, 쓰고 바로바로 싱크대에 넣어요^^ 다들 살림 안하는 집같다고 하지만 그렇지는 않죠. 그리고 저는 소형가전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내놓고 쓸것도 그닥 없네요.

  • 6. 저희
    '16.5.3 3:21 PM (112.154.xxx.98)

    하루 세끼 꼬박하고 중간중간 간식 만들고 음식 많이 만드는데요 밥통은 아일랜드 식탁밑에 넣어져 있고
    칼은 칼꽃이에 도마도 도마세트 네모모양 각 잡힌거에 넣고 써요
    그외에는 전부 다 쓴후 바로 닦아서 싱크대아래에 넣구요
    오히려 싱크대위에 아무것도 없으니 조리하기 편하고 정리도 바로바로 됩니다

  • 7. ...
    '16.5.3 3:24 PM (223.62.xxx.17)

    소형가전은 수납하기 어려우시면,
    천(그림없는 베이지톤)으로 각각 가전크기에 맞춰서 덮개(쇼핑백모양으로) 만들어 씌워 놓아도 깔끔해져요.

  • 8. 주방가전은
    '16.5.3 3:35 PM (175.194.xxx.214)

    아! 저희집은 남자들이 주방일을 자주해서 그렇게 하라고 시키면 안하고 도망가요... ㅎㅎ
    깔끔하신분들 많으시네요... ^^

  • 9. 일단
    '16.5.3 4:30 PM (58.127.xxx.89)

    주방 수납공간이 많아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고요^^;;
    저도 싱크대 위에 커피포트와 물컵대에 컵 몇개 말고는 아무 것도 올려두지 않는데
    그릇은 마르면(식기세척기는 안 써요) 싱크대 하부장에 다 집어 넣고
    수저, 과도, 식칼, 주걱, 국자 등등은 하부장 서랍안에 종류별 수납칸이 있어 다 집어 넣어요.
    행주도 널어두었다 마르면 접어서 서랍에 넣고요.
    도마도 마르면 하부장에 집어넣습니다.
    소형가전은 믹서와 토스트기 말곤 없는데 수납장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966 뾰루지 딱 하나났는데 피부과 가도 될까요 ;;; 6 ㄷㄷ 2016/05/04 1,713
554965 난데없는 ‘잭팟’…낯뜨거운 대통령 외교 부풀리기 4 세우실 2016/05/04 1,329
554964 부탁드립니다. 방위표(?)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동서남북 2016/05/04 4,717
554963 근데 향수 디퓨저 안좋다해도 3 dd 2016/05/04 3,010
554962 사춘기 중학생 딸 친구관계에 저희 부부까지 같이 휘둘리네요 8 중1딸 2016/05/04 4,473
554961 블로거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6/05/04 2,275
554960 고3·학부모들--수능 6개월 남기고 정원 조정한다니 황당 10 일어나서 2016/05/04 2,522
554959 강아지 퇴원후 락스 소독및 회복기에서 변비문제요 9 양평에서 2016/05/04 1,143
554958 평생을 몸을 잘 안 다치거나 12 까치 2016/05/04 1,945
554957 2016년 5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04 623
554956 감기 걸려서 소아과 가면.. 2 .. 2016/05/04 761
554955 곧 결혼할 남친이 의미심장한말 50 기대 2016/05/04 30,763
554954 물먹는 하마 1 습기 제거 2016/05/04 842
554953 빨래 표백제 옥시 클린은 안전한가요? 16 ..... 2016/05/04 3,770
554952 어디까지 기억하세요? 29 ㅁㅁ 2016/05/04 4,146
554951 어버이날 식사 어디서들 하시는지 공유좀 부탁드려요 8 ... 2016/05/04 1,947
554950 방향제와 탈취제에도 치명적 유독물이 들었다는 기사 나왔네요..... 12 ... 2016/05/04 2,597
554949 말 빠르고 성격 급한 사람들 있으신가요? 7 말 빠른 사.. 2016/05/04 2,726
554948 20대총선,사라진7표 진주선관위는여전히설명못한다-부정개표의혹(?.. 4 집배원 2016/05/04 777
554947 말귀 잘 못 알아 듣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18 say785.. 2016/05/04 26,394
554946 '나는 달린다'란 드라마 아시는 분! 김강우와 에릭이 나왔던 4 aud 2016/05/04 1,591
554945 잘난 남편(개룡남)과 결혼해 마음 많이 상한 어느 님의 사연에 .. 40 ㅠㅠ 2016/05/04 18,941
554944 그동안 액체모기향을 썼어요 이제 어쩌지요? 8 화학 2016/05/04 8,830
554943 분노조절 장애인고사는 나도장애인 9 .. 2016/05/04 2,239
554942 볼타렌 크림 아세요? 3 볼타렌 2016/05/04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