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선보니 꼴랑 3억가지고... 지웠네요

밑에 조회수 : 5,722
작성일 : 2016-05-03 12:17:09
그새. 지웠나요?
자기는 7천씩이나 모았는데. 선본남자들은. 하나같이. 겨우. 1억이나 잘해야 3억 모아놓은.것가지고 자랑해서. 한심하다던. 그글에 댓글 달고 나와보니 글이 없네요 ?
뭔가요? 그녀도 혹시 여기 관심종자 중 한명?
하 참... 비가 와서 그러나...
IP : 118.220.xxx.15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둘 엄마로서
    '16.5.3 12:19 PM (182.209.xxx.107)

    맘이 무겁네요.
    울 아들들 장가갈 때 대체 얼마를 해줘야하는지..ㅠㅠ
    아.....

  • 2. ㅇㅇ
    '16.5.3 12:19 PM (180.230.xxx.54)

    딱봐도 어그론데요 뭐

  • 3. 호수풍경
    '16.5.3 12:21 PM (121.142.xxx.84)

    정상은 아닌듯 했어요...ㅎㅎ

  • 4. 착잡
    '16.5.3 12:24 PM (118.220.xxx.155)

    윗님. 저두. 하도 기가 막혀. 댓글 달았었어요. 정상녀가 철없이 글쓴거라도. 참 어이없다 싶으면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미혼녀들이 실제 많은걸까. 하는 마음에서요.
    요즘같은때. 취직하기두 힘들구만. 1억 2억이. 누구네 멍멍이 이름인건지.....

  • 5. 욕 들을거 같아서 지웠나 보네요
    '16.5.3 12:27 PM (122.128.xxx.130) - 삭제된댓글

    10년 동안을 매달 150만원을 모아도 2억이 안됩니다.
    30대 중반에 2억을 모았으면 매달 150만원 이상을 꾸준히 모았다는 뜻인데 그만큼의 저축이 가능한 직장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 6. 옴마
    '16.5.3 12:28 PM (223.62.xxx.100)

    오늘 비오니까. . .

  • 7. 욕 들을거 같아서 지웠나 보네요
    '16.5.3 12:29 PM (122.128.xxx.130)

    10년 동안을 매달 250만원을 모아야 3억이 됩니다.
    30대 중반에 3억을 모았으면 매달 250만원씩 꾸준히 모았다는 뜻인데 그만큼의 저축이 가능한 직장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 8. ㅎㅎ
    '16.5.3 12:34 PM (175.209.xxx.160)

    아들 엄마가 왜 마음이 무겁나요. 그런 미친x 이 그리 흔하지도 않고 만난다 해도 바로 퇴짜예요.
    남자들은 눈이 없나요. 요즘 직장 없는 여자는 만나지도 않아요. 연애할 때 다들 잘 살펴보죠.

  • 9. ,,
    '16.5.3 12:35 PM (14.38.xxx.211) - 삭제된댓글

    전에 티비에 평범한 여자들 결혼자금 인터뷰만 봐도
    아직까지 집해오고 여자보다 월등한 지참금을 바라던데요..
    여기선 말만 평등 외치지 실제론 저게 본심이죠..

  • 10. ..
    '16.5.3 12:37 PM (119.198.xxx.138)

    그 글 장가못간 어그로가 썼다에 한 표

  • 11. ,,
    '16.5.3 12:38 PM (14.38.xxx.211) - 삭제된댓글

    전에 티비에 평범한 여자들 결혼자금 인터뷰만 봐도
    아직까지 집해오고 남자가 월등한 지참금 해오길 바래요.
    결혼할 남자가 여자와 똑같은 액수를 제시하는 설정이었는데
    참담한 여자표정...
    여기선 말만 평등 외치지 실제론 저게 본심이죠..

  • 12. 한심
    '16.5.3 12:45 PM (121.166.xxx.108)

    저 아는 애가 5천 들고 시집 갔어요. 3천은 예단 및 혼수로 2천은 기타 비용으로. 롤렉스랑 일캐럿 다이아랑 받아서 간다고 좋아했는데 애 안 생겨서 시험관하고 부부가 둘 다 밖으로 돌다가 이혼했죠. 8년 살았는데도 아무것도 못 받더라고요. 남자 과실이 더 컸는데도.
    분할받을 재산도 없고 위자료도 못 받고 그냥 예물 팔아서 연명해야 하는 상황이요.
    그래놓고 남자네가 돈이 생각보다 없었다고 앞으로는 잘 만나야겠다는데 그런 거지를 누가 데려갑니까. 딱 그 정도 남자만 만나는 거죠.
    당당하려면 돈을 모았어야죠.

  • 13. 남녀평등
    '16.5.3 12:52 PM (14.63.xxx.146)

    여자들이 좀 더 주체적인 삶을 살았으면 해요.

    남자 잘 만나 인생 호강하는 신데렐라만 꿈꾸지 말고.

    미수다 도미니크 같은 주체적이고 합리적인 여자들이

    이 사회의 기본적인 통념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남자 연봉, 학벌, 직업, 시댁 재산 타령 이젠 신물이 나네요.

  • 14. 아까
    '16.5.3 12:58 PM (118.220.xxx.155)

    댓글에 보니. 자기는. 부모님 용돈 넉넉히 드리고도 7천씩이나 모았다고 써놨대요.
    지돈 7천은. 굉장히 잘모은거고. 30대중반 선남들이 모은. 억대의 돈은. 시시한 거라는. 그래서. 한심하고 짜증난다는. 님아! 이. 글 보구 있지?

  • 15. 그냥
    '16.5.3 12:59 PM (221.144.xxx.90)

    봐도 낚시글이던데요. 일부러 여자들 욕 먹이려고 쓴.

  • 16. ...
    '16.5.3 1:23 PM (118.33.xxx.49)

    근데 솔직히 여자 7천이면 굉장히 많이 모은 건 맞죠..
    현실적으로 남여 같은 기준을 적용하긴 좀 뭐하기도 하고요..
    위에 댓글 단 분들도 사위가 겨우 3억 모아왔다 그러면 시집 보내실 건가요?
    경기도 전세도 어려워요 그 수준으론. 이건 현실의 문제예요.

  • 17. 흠..
    '16.5.3 1:27 PM (175.223.xxx.149)

    30대 중반이라 그러지 않았나요?
    30 중반에 2 3억이면 뭐.. 많이 모았다고 하기는 솔직히 좀..

  • 18. ㄴㄴㄴㄴㄴ
    '16.5.3 1:48 PM (218.144.xxx.243)

    월평균 급여가 200도 안돼는 나라에서 30중반에 3억이 뭐요?
    남자애도 병역의무 하고 졸업하고 취업 전선 뛰어들면
    이제 술도 마시고 싶고 친구들과 놀러도 가고 싶고 차고 사고 싶고 할 텐데
    아무 것고 안하고 죽은 듯이 숨만 쉬며 3억 이상 벌어 놓은 뒤
    그 돈으로 결혼해서 이제 와이프랑 아이 먹여 살리며 또 숨만 쉬고 살다 죽어요?
    같은 수준에서 남녀 같은 회사 취업해서 같은 일 할 시 급여에 차등이 있나요?
    대졸, 고졸, 자격증 유무, 야간 근무, 당직 근무 등에 따라 다른 거 말고요.
    우리 회사 중소기업 수준이지만 그렇게 안 해서요, 다른 회사는 차등이 있나요?
    법에 걸리지 않나요?
    여자들 실력이 남자를 뛰어넘고 뭐 그런다면서요,
    그런데 최소 2년 먼저 취업 가능한 여자들이
    3억에 7천인데 남자는 적고 여자는 많아요?
    저는 연봉 2천으로 10년 모아 30살 됐을 때 1억 2천 모았어요,
    그런데 나랑 비슷하거나 좀 더 버는 여자애들이 그 나이에 1억 있다는 건 자주 못 봤어요.

  • 19. 내 딸이 3억을 모았다면
    '16.5.3 1:48 PM (122.128.xxx.130)

    3억을 모은 남자와는 선도 못보게 했을테죠.
    하지만 여자가 7천을 모았는데 상대 남자는 3억을 모았다면 충분히 괜찮은 남자와 선을 본 것입니다.
    아무리 남녀간에 임금차이가 난다고 해도 절반까지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니 성별과 나이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7천에 3억이면 여자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거죠.
    선이라는 것의 본질이 나와 조건이 맞는 상대를 만나보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서로의 조건을 따져서 매칭시켜주는 겁니다.
    남자는 한 계단 위에서, 여자는 한 계단 아래에서 매칭시켜 주는 것이 중매의 기본이죠.
    그래서 7천과 3억은 그런 중매의 기본에 충실한 매칭이라는 겁니다.

  • 20. ..
    '16.5.3 1:52 PM (221.157.xxx.222)

    175.223./ 이 아줌마 진짜 정신나간 아줌마네요? 혹시 남자한테 집해오라고 하고싶은 없는집 아가씬가요? 그런 마인드면 죽어도 좋은곳에 시집 못보내고 못갑니다. 요즘 남자들도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서 다 계산하고 결혼해요

  • 21. 아눙이
    '16.5.3 2:13 PM (121.169.xxx.167)

    남자가 어그로글 쓴건데
    남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296 다른집 딸아이들도 이런가요? 7 고민 2016/05/04 1,953
555295 옥시제품 검색차단하는 옥시블로커등장 ㅇㅇ 2016/05/04 673
555294 ‘박태환 도와달라’ 박용만에…“두산 직원들이나 챙기세요” 2 사람이 미래.. 2016/05/04 2,811
555293 돈이 부족해서 싼옷을 주로 입어본 사람이 느끼는 비싼옷 싼옷 40 음.. 2016/05/04 24,086
555292 11번째 이가 빠진 문재인 4 종편 2016/05/04 1,891
555291 남대문 수입상가에 멜라토닌 파나요? 2 ㅈㅈ 2016/05/04 2,960
555290 박원순, 安 교육부 폐지 발언 지지 "행자부도 없애야&.. 13 의견이 일치.. 2016/05/04 1,888
555289 철닦서니 없는 우리집 고등을 어쩔까요 ㅠㅠ 18 루비 2016/05/04 4,699
555288 모 편의점 망고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더라구요 12 푸헐헐 2016/05/04 4,117
555287 은퇴하면 어느 지역에 살고 싶으세요? 42 애엄마 2016/05/04 6,815
555286 명이나물 장아찌 4 맛있어요 2016/05/04 1,934
555285 [종합] 정진석, 더민주는 10분 만나고 국민의당은 50분 만나.. 11 원내대표 2016/05/04 1,244
555284 어린이집 고민이에요 8 ^^ 2016/05/04 1,035
555283 나라는 여자는.. 1 ㅁ ㅁ 2016/05/04 913
555282 저 아주머니 어쩔까요? 8 ... 2016/05/04 2,537
555281 이사청소업체가 많네요. 추천 2016/05/04 948
555280 체력이 약하고 에너지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4 .. 2016/05/04 2,212
555279 일드 심야식당 드라마 보신분 8 2016/05/04 1,745
555278 (급)남대문시장 잘 아시는분~~ 8 새들처럼 2016/05/04 1,731
555277 고등수학 학원비 좀 봐주세요 9 지방 2016/05/04 6,258
555276 처음처럼 책추천 2016/05/04 498
555275 '사라진 7표' 진주선관위는 여전히 설명하지 못한다 이상할세 2016/05/04 536
555274 정청래의원님 4시55분 방송 출연 10 오늘 2016/05/04 1,098
555273 제대로 어이가 없었어요 ㅋ 9 아웃겨 2016/05/04 2,908
555272 PT 받으실때 트레이너가 개인별 운동프로그램 일지 작성해주나요?.. 6 pt 2016/05/04 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