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도둑질

곧여름 조회수 : 943
작성일 : 2016-05-02 09:57:08

지난주 아이 친구들이 낮에  놀러온후로, 아이방 서랍속에 그것도 지갑속에 넣어둔돈 십만원이 없어졌는데요.

이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할까요?

의심이 가는 아이 한명이 있는데---그 아이가 돈을 찾아주면 자기한테 만원달라고 했다고--- 도둑이 제발저린걸까요?

각자 부모님들한테 알려야 할지,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겁을 줘야할지,

범인을 찾으면 그 아이만 따금하게 훈계를 해야할지..

오늘 학교가면 의심가는 아이랑 만나서 돈을 찾을수도 있을거라고 하는데..

친한 친구들인데 어떻게 친구꺼 돈을 훔쳐갈수 있을까요?

고견부탁드립니다


IP : 49.164.xxx.1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5.2 10:01 AM (184.96.xxx.12)

    부엌에 둔 지갑에서 현금만 제 친구가 13살, 7살인 애들 둘데리고 놀러온날 없어졌어요.
    그날 온 사람은 딱 그 친구밖에 없었거든요.
    제가 그 친구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아요.
    그 두아이중에 한아이일텐데...차마 말할수없어서 집에 손님올때 지갑을 그냥 카운터에 올려둔 나의 불찰이다하고 그 후로는 집에 방문객이 오기전에 지갑이나 돈같은건 안방에 넣어두고 안방문을 잠급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707 소파 사야하는데요 1 rtt 2016/05/03 1,001
554706 실제 정윤희같은 여자가 현실에 있으면 31 ㅇㅇ 2016/05/03 6,818
554705 급) 도미노피자.. 3 하이 2016/05/03 1,701
554704 얇은 브래지어 소개 좀 해주세요~ 5 아직도 화요.. 2016/05/03 1,650
554703 교육방송 다큐 중 저장 강박증 사람들에 대한 프로 제목 2 ... 2016/05/03 1,701
554702 [서울] 저녁 6-7시에 143번 명동롯데에서 고터쪽으로 얼마나.. 1 교통 2016/05/03 845
554701 sk통신사 배 엄청 부른가요? 3 ,. 2016/05/03 1,415
554700 탐폰 쓰시는 분들 화이트랑 템포 어느게 나은가요? 8 비는오는데.. 2016/05/03 6,602
554699 예쁜 여자 신생아옷 온라인으로 살만 한 곳 4 추천해주세요.. 2016/05/03 868
554698 얘 이쁜것 같아요~ 1 아루망 2016/05/03 1,117
554697 인테리어업체 거리가 멀어도 상관없나요?? 4 ㅇㅇㅇ 2016/05/03 1,301
554696 노무현 아방궁거품 물었던 언론들 요기 있네~ 5 ㄷㄷ 2016/05/03 1,692
554695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5 뭐가 좋을까.. 2016/05/03 1,970
554694 썩은 밀가루 제보자 "곰팡이, 죽은쥐, 동면중 뱀까지... 5 오늘 2016/05/03 2,088
554693 밑에 오이김치 대박레시피(클릭마셈 질문글입니다 1 .. 2016/05/03 1,598
554692 새끼고양이탁묘 2 아꺙 2016/05/03 816
554691 화장품 CF 흑인 여성? ..... 2016/05/03 744
554690 교토 가보신 분 계세요? 22 ... 2016/05/03 3,120
554689 "교육부를 없애라 " - 그분의 말씀 11 포퓰리즘 2016/05/03 1,311
554688 옷 추천좀 해주세요~~ 부탁해요 2016/05/03 465
554687 박술녀한복 4 .. 2016/05/03 2,995
554686 그러면 수영장 락스냄새도 안좋은거 아닌가요? 10 옥시불매 2016/05/03 3,335
554685 송학제품이 동네마트에 16 요즘 2016/05/03 4,674
554684 옥시 대용품을 엄마혹은 시어머니께 알려드세용 3 ... 2016/05/03 1,140
554683 자정까지 대입에 내몰린 초·중생 아이들 7 학종 2016/05/03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