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자기가 낳은 남매와 사윗감 칼로 찔러죽인 사건

무서워요 조회수 : 5,279
작성일 : 2016-05-01 00:51:13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다는데 저는 공포사이트에서나 이제야 읽었구요
친엄마가 고작 돈 때문에, 그리고 딸과의 갈등 때문에
아들 9번 찌르고 딸은 십여 번 찌르고 사윗감마저 4번 찔러 살해하고 불지른 사건.
그냥 심증일 뿐인데, 저에게는 그것이 확 와닿네요

괜히 그 긴 글을 읽었다고 생각해요

정직하게 돈 벌기는 싫고 주식 사채 등으로 큰 돈을 벌고 싶은 엄마를 가진
어릴 적부터 저를 개무시하던 엄마를 가진
시댁을 닮은 저는 개무시해도 외가를 닮은 오빠에게 매달리던
며느리와 아들을 이혼시킬 때 정말 소름끼치는 잔인의 극치의 모습을 보여준
아들 재혼하면서 엄마를 제외시키자 이를 갈은
정직하게 돈 벌기 싫어 이혼한지 10년도 더 된 전남편에게 새롭게 재판을 걸은

돈 때문에 자기 몸으로 낳은 남매를 칼로 찔러죽인 엄마 이야기

애완견이 전혀 짖지 않고 범인을 따랐고 상처입지 않고 발견된
표창원씨 말로는 범죄에서 이런 경우가 거의 없다는

기우인가요?

저는 무섭습니다
엄마가 새롭게 재판을 걸은 아빠는 너무 먼 데에 계십니다
최근에 엄마가 저에게 협박문자를 보냈고요 너 때문에 재판 졌다고

기분이 너무 이상합니다
제가 기우지요? 제가 미친 거지요?

IP : 192.71.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 12:51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그때 많은 시청자들이 친엄마를 의심했어요

  • 2. ///
    '16.5.1 12:53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 엄마 남매를 낳은 건 맞지만 키우지는 않았어요.
    성인이 되어서 만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3. 조심 또 조심
    '16.5.1 1:01 AM (5.254.xxx.187)

    원글님 글 몇 번 본 것 같아요. 재판에서 유리하게 증언해달라는 그 분이죠?
    엄마와 가깝게 지내지 마세요. 살인까지는 아니더라도 해를 끼칠 것 같습니다.
    이수정 교수가 그랬죠.
    남자는 먼 곳에서 범행 대상을 찾는데 여자들은 가까운 데서 찾는다고.
    원한도 가까운 대상한테 품는대요. 그래서 가족 중에 이상한 여자 있으면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범죄심리학자들이 말해요.
    엄마라고 부르지도 마시고 마음 속에서 지워버리세요.

  • 4. 조만간
    '16.5.1 3:35 AM (218.173.xxx.61)

    눈을 바늘로 찌를 수도 ㅎㅎ

  • 5. 접근금지
    '16.5.1 3:44 AM (103.10.xxx.34)

    무서워요. 접근금지 신청하세요.

  • 6. 봄빛
    '16.5.1 12:40 PM (59.9.xxx.28)

    칼 찌르는 횟수에 따라 증오심이 비례한건가요?
    잔인한 여자들도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060 시판고추장이 너무 많아요.4키로. .. 16:52:29 1
1730059 원빈 이나영 건물 7년동안 287억 올랐대요 ㅇㅇ 16:51:30 92
1730058 점심에 치킨 시켜 먹으면 큰일 나는 일인가요?? 2 점심에 치킨.. 16:49:10 143
1730057 퇴사 고민인데 들어주세요 3 ㅇㅇ 16:46:45 171
1730056 여론조사 꽃/이재명대통령 지지율 73.4% TK에서도 긍정 66.. 3 ㅇㅇ 16:44:50 371
1730055 20대 여성들 케타민 방광염 환자가 늘고있대요 1 노파심 16:42:38 485
1730054 이 시점에 정권교체 된 거 보면 하늘이 우리를 보우하사라는 느낌.. 1 .. 16:41:50 185
1730053 남들은 어떻게 30억 50억씩 자산을 만드셨을까요? 8 16:41:36 394
1730052 윤종신, 한남동 건물 시세차익 40억 3 ........ 16:40:55 421
1730051 톡파원 그 프로는 일본 협찬 받나요? 8 오잉?? 16:34:15 388
1730050 어디서부터 서래마을인가요? ... 16:33:21 114
1730049 제 1회 노무현 재단 시민 도서전 - 사람사는 세상 책 문화제 1 ... 16:24:54 194
1730048 요새 세탁비 엄청 비싸네요 10 ㅇㅇ 16:24:35 946
1730047 존볼턴 - 문재인이 북미회담을 이끌어내서 전쟁을 막은 점에 대해.. 9 ㅇㅇ 16:23:46 710
1730046 82글도 그렇고 상당수가 부동산에 대해 적대적인 것 같은데 이유.. 10 .. 16:16:42 319
1730045 은퇴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 16:10:42 385
1730044 친구덕에 15억 벌었어요. 축의금 얼마할까요 54 그린 16:10:37 4,216
1730043 거니가 아산병원 간이유 2 dd 16:09:34 1,380
1730042 김현종 궁금하신분들 보세요 무슨일 하고 계신지 12 16:08:50 1,107
1730041 시부모 30억정도 있음 다 쓰고 가시라 하세요? 22 .... 16:05:41 1,747
1730040 심우정, 내란특검에 의해 피의자로 곧 소환 10 ,,,,,,.. 16:04:42 1,009
1730039 현재까지 나토 불참 선언한 나라 한국, 일본, 호주 7 o o 16:04:19 875
1730038 2030여성들중 10%가 대선투표에서 이준석을 뽑은거 보면 7 ㅇㅇ 16:04:00 530
1730037 늘 우울하고 죽고싶어요 11 16:03:07 1,128
1730036 된장 깻잎이 너무 짠데 어떻게 먹나요? 3 .. 16:01:57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