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얼마나 이해해주시나요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6-04-30 18:01:39

직장생활 22년차입니다.
다음주 큰 사업이 있어서 이번주내내 11시 이후 퇴근
오늘 주말도 나와서 일하고 있는데
남편 전화와 오늘 언제 오냐고 그래서 끝나봐야 안다니까
들어오지말라네요 가서 살라네요

일도 힘들지만 내가 놀고 있냐고요
직장일보다 힘든게 ..이렇게 남편이 화내고 뭐라하면
가슴이 답답한게 콱 죽고 싶네요ㅠ
IP : 39.7.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6.4.30 6:05 PM (194.166.xxx.90)

    미친놈!
    그냥 다 때려칠테니가 니가 먹여살리라고 큰소리치세요.

  • 2. 헝 ㅠ
    '16.4.30 6:05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사실 의사도 돈벌어다주면 남편이 좋아하고 부담없는데 그 생활은 싫어합니다. 제일 좋은건 부잣집딸에 전업아내. 이기적이죠? 그런데 사람마음이 그런가봅니다.

  • 3. 아유
    '16.4.30 6:06 PM (1.241.xxx.49)

    못됬네요 남편분

  • 4. ㅡ.,ㅡ
    '16.4.30 6: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욕바가지를 퍼부어도 모자랄 판에 죽고 싶다니 남편을 많이 사랑하나봐요.
    어쩔 수 없죠.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니, 늦게 퇴근하면 맛있는 야식을 해먹이는 걸로.

  • 5. ...
    '16.4.30 6:16 PM (114.204.xxx.212)

    이러니 한국서 맞벌이로 사는게 어렵죠

  • 6. 미친
    '16.4.30 6:21 PM (175.199.xxx.227)

    욕도 아깝네요
    이 기회로 들어 앉으세요
    그리고 님 만을 위해 사세요
    애들도 어느정도 컸겠네요
    오전에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골프연습장서 공도 치고
    맛사지 샵 가서 맛사지도 받고 맛난 것도 먹고 그러세요
    열심히 살아 오셨으니 이제 그만 다 내려놓고
    재밌게 즐기며 사세요

  • 7. ....
    '16.4.30 7:16 PM (203.243.xxx.53) - 삭제된댓글

    이집 남편이 문제지
    한국서 맞벌이 못 할 이유는 아니지요. 별 핑계는

    원글 남편같은 스타일은 놀고 있어도
    버럭거릴 인간이구먼.

  • 8. ??
    '16.4.30 7:18 PM (203.243.xxx.53)

    이집 남편이 문제지
    한국서 맞벌이 못 할 이유는 아니지요. 별 핑계는

    원글 남편같은 스타일은 놀고 있어도
    버럭거릴 인간이구먼.
    저라면 더 뒤집어 질듯.
    마누라 돈은 좋고 고생하는건 안물안궁.
    더 늙어봐요. 돈 있는 사람에 찍소리 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83 미국 씨티그룹 보고서 한국 관세 협상 평가 2 o o 07:08:02 96
1741982 조국혁신당, 이해민, 관세협상 타결, 고생했습니다. 지금부터가 .. ../.. 07:06:44 54
1741981 의사가 머슴 같아 보아네요 07:04:27 156
1741980 노란 봉투법 설명 부탁드려요 .... 07:03:38 48
1741979 혹시 이디야 아메리카노 카페인높나요 2 땅하늘 06:56:04 166
1741978 아이 데리고 해수욕장 갈때 점심은 4 점심 06:43:46 301
1741977 계단 오르기 하다가 무릎 안좋아지신 분 있나요 8 ㅇㅇ 06:37:15 704
1741976 50대초 싱글 재산 150억 있으면 뭘하시겟어요? 9 그냥 06:30:39 1,149
1741975 얼마 전 마당 한켠에 고등어 냥이가 새끼들을 낳았는데요 냥이 06:27:11 282
1741974 보톡스 내성을 극복하신분은 정녕 없으신가요 ㅠ 숙이 06:11:15 598
1741973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14 셀프 05:43:03 1,442
1741972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2 .... 05:19:26 534
1741971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531
1741970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5 이자 05:15:57 2,501
1741969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5 당근라떼 05:15:36 504
1741968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8 ㅁㅁ 05:02:01 2,322
1741967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673
1741966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33 결국 03:30:16 4,715
1741965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12 독일 02:45:23 2,599
1741964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5 임대인 02:45:00 2,217
1741963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1,176
1741962 나라가 힘이 없으니... 5 .... 01:40:59 2,043
1741961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4,630
1741960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3,661
1741959 인스타그램 8 기분 01:12:27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