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 아이 혼내나요? 아님 그 부모한테 얘기하나요?

이름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6-04-29 17:10:49

초등 고학년 아이인데

같은 반 아이가 못살게 괴롭히는것 같아요.

아이가 힘들어해요.

이럴때 직접 그 아이한테 가서

타이르고 앞으로도 그러면 부모님한테 얘기하겠다고 하고 와도 될까요?

아님 다이렉트로 그 집 부모님한테 말할까요?

무례하게 하지는 않을 거예요. 정중하게..

연락처는 다 알고 있어요.

IP : 220.117.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29 5:15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 얘기하세요
    애한테 그러면 동네 소문나지 않겠어요?

  • 2.
    '16.4.29 5:21 PM (116.125.xxx.180)

    아이한테하세요
    고학년이면 다 컸고
    혼날거 학교 학원 다 혼나봐서
    부모도 무덤덤할거예요
    애도 한번더그럼 엄마 찾아간다하면 더 주의할듯~

  • 3.
    '16.4.29 5:30 PM (211.34.xxx.46)

    초등 1 학년이긴 헸지만...
    담임한테 상의했어요...학교에서 부딪치다보니...
    담임이 먼저 본인이 해 보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린다고 했어요..
    마무리는 잘 되었지만...
    그 아인 여전히 좀...소문이 그러네요...

  • 4. 보통
    '16.4.29 5:31 PM (211.176.xxx.108)

    남의아이 직접 혼내면 나중에 그 애엄마가 알게되었을때 일이 커지는걸 많이봤어요
    차라리 담임선생님께 상의드려보는게 나으실것 같은데요...

  • 5.
    '16.4.29 5:55 PM (218.54.xxx.29)

    그부모한테 얘기해도 해결안될거에요.
    그래도 일단 얘기해보셔도 괜찮을듯 하지만 선생님께 말씀드리는게 더나을것 같아요

  • 6. 윤준
    '16.4.29 6:05 PM (210.90.xxx.171)

    비슷한 경우였는데 담임샘과 상담해서 해결했어요..

  • 7. ...
    '16.4.29 6:43 PM (119.193.xxx.69)

    아이나 담임한테 이야기했는데, 중간에서 말이 잘못 전달될수도 있기때문에...
    예를 들어 아이에게 잘 알아듣도록 좋게 타일렀는데, 부모한테는 그애 엄마가 나한테...어쩌구하며 억울하다는듯 말할수 있구요. 담임은 중간입장에서 난처하여, 제대로 다 말을 안하고서는 님한테는 부모에게 말을 했다고도 할수 있고...그로인해 여전한 그아이 행동으로 인해서 내아이는 계속 피해볼수도 있구요.
    연락처 안다면...정말 최대한 정중하게 그 부모에게 전화로 말을 하는게 나을것도 같아요.

  • 8. 일이 커지더라도
    '16.4.29 8:36 PM (218.147.xxx.246)

    일이 커지더라도 제가 해결할 때가 있어요.
    왜냐면 부모한테 말해봤자 자기애 편만 들고 선생님은 해결 의지 없고 해서요.
    막 혼내지는 않아요. 딱 한 마디. ** 건드리지 마라. 아줌마 화나면 무섭다. 이렇게만 얘기해요.
    그 엄마가 뭐라고 한다고 해도 이만저만한 일이 있었고 내가 이러저러하게 말했다. 문제 있으면 얘기해라라고 할 정도로 당당했고 다시는 그런 일 없었어요.
    애가 좀 순둥이라 가끔 그런 일 있는데 부모한테는 말 안해봤어요.
    저희 애는 2학년인데 1학년 담임이 믿을만하지 못했어요. 다른 엄마가 담임한테 상담하니 가해자(?) 아이를 무지막지하게 혼내기만 한 걸 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799 브라질 대통령.. 호세프가 탄핵당한 진짜 이유 1 세계의눈 2016/04/30 1,515
553798 뚝배기 바닥에 실금 간거 사용해도 될까요? 3 ... 2016/04/30 3,188
553797 수영을 배워보려고 해요 4 하비는.. 2016/04/30 1,389
553796 회사에서 실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경험자 분들 도와주세요... 1 아스 2016/04/30 1,560
553795 학교 선생님 자녀 결혼식... 13 아는데..... 2016/04/30 2,967
553794 맥심 커피믹스. 흰색은 카페인 더 적나요? 2 커피 2016/04/30 1,317
553793 사주에서 입이 막혀있다나봐요ㅠㅠ 어떻게 해야 하나요? 14 ........ 2016/04/30 3,746
553792 어떤 뮤지컬 제일 좋아하세요? 27 장발장고 2016/04/30 2,187
553791 설리 왜이렇게 살쪘나요? 38 dddd 2016/04/30 20,490
553790 가습기 석회 예방 방법 3 ... 2016/04/30 2,277
553789 새우젓 다져서 쓰면 쓴 맛 나나요? 5 ㅅㅅ 2016/04/30 1,167
553788 매일밤 아이들은 강간당하고..상처에서 구더기를 2 강제수용소 2016/04/30 3,573
553787 40대에 와서 이렇게 피부가 좋아지다니 9 ,,,,, 2016/04/30 6,465
553786 학교급식 김치먹고 반해버렸어요. 18 알고싶어요 2016/04/30 5,417
553785 말리부에 볼보에 달려 있는 긴급제동시스템이 있네요 쩐다 2016/04/30 1,538
553784 미술전공하신 분들께 5 2016/04/30 1,664
553783 지금 홈쇼핑 왕영ㅇ 할머니 같네요 15 목 어쩔 2016/04/30 6,094
553782 이이제이 올라왔네요 4 . . 2016/04/30 1,202
553781 40대 남자분 작은 선물 추천좀... 8 어려워요 2016/04/30 1,402
553780 급궁금해서... 외국계금융업 종사자? 가 그리 많나요? 4 정말? 2016/04/30 1,687
553779 가습기 살균제 사용해 본 분 계세요? 28 가습기살균제.. 2016/04/30 3,953
553778 이런데도 국회의원을 하다니... ㅋㅋㅋ 2016/04/30 861
553777 안드레아보첼리 2 .. 2016/04/30 1,666
553776 타파웨어 글 삭제 몰라서 2016/04/30 1,159
553775 오리털이불도 세탁기 건조기능 써도 되나요? 6 이불 2016/04/30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