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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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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종 끝부분

별거아님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6-04-28 13:02:48

별건 아니지만 마늘종이 요즘 제철 이잖아요.

한 묶음 사서 반찬하려고 손질하다보면 볼룩한 부분 지나서 끝부분은 마르고 식감이 별로라 버리게 되더군요.

찌개나 국에 넣는다는 분도 있지만 장아찌라도 하면 그 양이 꽤 많아요.

제가 쓰는 방법은 많이 누런 부분만 제거하고 싹 모아서 깨끗이 씻어 채반에 널어 놔요.

물기만 마르고 나면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두고 멸치육수 낼때마다 한줌씩 넣으니 좋아요.

저처럼 멸치 육수 자주 내는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특별히 좋은건 모르겠지만(제 육수는 늘 맛나서^^) 마늘종 한 단을 끝까지 먹어치우는 뿌듯함이 커요.


IP : 211.199.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글엄마
    '16.4.28 1:08 PM (223.62.xxx.120)

    버리려니 항상 아까웠는데-- 또배우고갑니다 감사해요

  • 2. 저도
    '16.4.28 1:29 PM (183.98.xxx.46)

    그 부분은 당연히 버리는 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 3. 저도 늘
    '16.4.28 10:40 PM (61.82.xxx.93)

    버리는 게 아까웠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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