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삼 먹었으니 오래 살려나요

비 개인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6-04-28 07:41:52
아침준비 하는데 남편이 불쑥 내미네요
지금 먹어 그러길래 보니까
산삼인데 깨끗하니까 고대로 다 먹어 그러네요
어리둥절 하면서 남편이 재촉하니 먹었어요
쌉쓰레하네요
어제 일이 많아서 좀 늦게 퇴근한대서 먼저 자서 얼굴도 못 봤는데
그래서 아침에 준비해주나 보네요
아침 식사 식탁에 세팅하다보니까 한뿌리 더 있네요
고등 아들 씻고 있는데 아들 몫인 듯요
어디서 난 건지 모르겠지만 처자 먹일 거라고 부푼 기쁨으로
챙겨ㅈ왔을 남편 마음이 보여 고맙네요
남편과 건강하게 오래 오순도순 해로하면 좋겠어요.
IP : 61.79.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사는지는모르겠고 ㅋ
    '16.4.28 7:44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봄환절기에 피곤함은 무사히 넘어갈거예요
    남편의사랑까지 같이 드셨으니 ㅎㅎㅎ

  • 2. hanna1
    '16.4.28 9:07 PM (14.138.xxx.40)

    좋은 남편이시네요...
    님..행복하시겠어요^^

  • 3. 산삼
    '16.4.29 3:30 AM (42.147.xxx.246)

    산삼 뇌두는 먹어서 안돼요.
    그건 잘라서 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389 아침은 안먹고, 늦은밤에 자꾸 먹는데~ 바뀔수있을까요? 5 아이맘 2016/05/19 1,126
559388 맥주잔 뭐가 좋을까요? 3 2016/05/19 1,029
559387 이틀하고 그만두면 알바비 못받나요? 9 아르바이트 .. 2016/05/19 8,901
559386 518 광주 군인파병은 한미연합사 존위컴 승인에 따른것 7 미국개입 2016/05/19 1,267
559385 조영남 사건은 흐지부지 될 것 같음 4 .... 2016/05/19 1,741
559384 몰라서 여쭤요 구제가 뭐예요? 6 dfdff 2016/05/19 1,743
559383 싱크대 서랍 정리 3 서랍 2016/05/19 1,993
559382 나이들어서도 예쁘니까 사람들이 사귀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51 ... 2016/05/19 19,832
559381 대파를 싸서 샀는데요...삶아도단단해요 8 뻣셔 2016/05/19 3,611
559380 김용익의원 트윗 ~ 2 하오더 2016/05/19 1,118
559379 뇌종양 문의 3 토마 2016/05/19 1,729
559378 대한민국을 미치게 만든 건 기독교의 역활이 크다 11 미친 2016/05/19 1,214
559377 영어 표현 하나만 알려주세요~~ 4 ddd 2016/05/19 942
559376 언니들 애들데리고 서울갑니다 숙소추천! 5 지방맘 2016/05/19 1,356
559375 미세한 다리 비대칭 3 .. 2016/05/19 1,089
559374 워킹맘들 한달 옷값 얼마나 드시나요? 6 30대중반 2016/05/19 3,419
559373 어제 청소걸레 알려주신분 감사드려요 18 크롱 2016/05/19 5,328
559372 3M 스카치브라이트 대걸레 어때요? 1 전업 2016/05/19 1,284
559371 저는 아직도 겨울옷을 입고 장판틀고 있는데요 14 병자는 아님.. 2016/05/19 2,917
559370 유럽에서 달러로 현지화 환전은 정말 비추천하시나요? 6 환전골치 2016/05/19 2,904
559369 통계 잘 아시는 분 4 온리 2016/05/19 626
559368 언니 곡성 재밌어? 묻는다면 17 멍미 2016/05/19 3,493
559367 팀 셔록.. 광주518 비밀해제문서 광주에 기증 2 고맙네요 2016/05/19 788
559366 디어마이프렌즈 질문요. 디마프 2016/05/19 986
559365 식탁 너무 사고싶은데 못사고 있네요 4 ㅇㅇ 2016/05/19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