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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 걸렸다는 분 이유가

가끔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16-04-27 22:58:59
알고보면 남편에게 말 못할 죄가...

카드빚이 있다고도하고...

주로 돈 문제이던데...

제 상식으론 어떻게 뭘 했길래 카드빚을 남편 몰래 지는걸까,왜?
이해가 안가요.

정상인 부부라면 서로 그런 비밀은 없어야하고...빚 말입니다.

빚이 없도록 자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도박과 빚...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분들은 혼자 살았어야하는데...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현재도 쪼들리고 없는 돈 ,무슨 마음으로 빚을 지고 사는건지....
전 그 대담함이 경악이라서요.

돈을 어따 쓰길래?  

남의 일이지만 제가 깝깝해져서요.
IP : 223.17.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8 12:2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 모르게 친정에서 돈 부탁해서,
    아내 모르게 본가에서 돈 부탁해서
    이래서 배우자가 모르는 빚도 사실 많아요.
    다 도박, 사치, 주식 때문에 빚지는거 아니죠.
    그 사람들이 잘하는거 아니지만 사연도 제대로 모르면서 남이 함부로 쉽게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 2. 그 생각은
    '16.4.28 1:04 AM (223.17.xxx.33)

    못했네요

    하지만 뒷감당은 어찌하려고 무모한 짓을 하는지 답답하고 이해 안가서요.

    부부 신뢰가 깨지는 것보다 급한 불 끄는 것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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