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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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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는 노인은(냉무)

^^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16-04-27 12:39:11

내용 삭제합니다

IP : 112.173.xxx.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7 12:41 PM (223.62.xxx.156)

    현명하시네요 같이산 며늘 이우선이죠

  • 2. 한심한 부모들이네요.
    '16.4.27 12:43 PM (61.106.xxx.44)

    유산 문제에 대해서는 그냥 입 다물고 사실만큼 사시다 가면 되는 겁니다.
    몇 푼 벌어놓고 유세 떨고 싶으니 다 쓰고 간다느니 뭐라느니 자식들을 흔들어대는 거지.
    돌아가시면 그때는 자식들이 법대로 나눠서 분배합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라고 법에서 상속비율을 정해준 겁니다.
    부모 사후에 싸움나지 말라고 국가에서 개입하는 거라구요.

  • 3. 남편은
    '16.4.27 12:43 PM (61.72.xxx.13)

    부모님이 이런거 저런거
    말 뿐이라도 상의하시면
    다 쓰시라고 말씀드려요.
    저도 그게 맞다고 봅니다.
    키워줬고 저희들 힘으로 살수 있으면 된거지
    뭘 그리 부모님께 바라는지.

  • 4. ....
    '16.4.27 12:48 PM (182.225.xxx.191)

    그 할머니 딸에게는 이거 니꺼다 라고 몰래 말 할수도 있어요 노인네들 말 믿으면 안됨 ... 행동을 보세요
    제 남편 몇십년을 홀시어머니 말에 속았어요
    본인 아들도 속이는데 며느리쯤이야..

  • 5. 저도
    '16.4.27 12:49 PM (175.118.xxx.178)

    가장 현명한 부모란 자신의 재산에 대해 그냥 입 다물고 사실만큼 사시다 가시는 것.
    그 유산 때문에 유세떠는 것, 자식 흔드는 것도 참 경솔한 짓입니다.
    위에 댓글님 말씀 공감합니다

  • 6. ,,
    '16.4.27 12:50 PM (180.64.xxx.195)

    근데.. 자식 안물려주겠다고 펑펑 쓰닥 모자라면요??
    남은돈은 자식이 아닌 기부하는게 좋죠

  • 7. 미친
    '16.4.27 12:51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

    늙은이죠 지새끼고 딸인데 재산가지고 차별하는 늙은이는 뒤져도 찾아가서 볼 필요없어요.
    그게 사람인가요?인두겁 쓰고 밥먹으니 인간이지...
    재산을 많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법적분 줘야는데도 저꼬장질 하잖아요.

  • 8. 울시부모
    '16.4.27 12:53 PM (121.148.xxx.38)

    울 시어머니가 너네한텐 10원짜리
    하나도 못준다고 맨날 말하고 살면서 당신들
    사고 싶은것 여행등 거즌 다 하고 살더니
    지금은 생활비가 없다고 맨날 징징징,,
    매달 생활비 보내주는데
    속에서 천불나네요.

  • 9. ...
    '16.4.27 12:54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많지도 않다는 그 재산.. 모시고 산 아들며느리한테 그냥 주면 되겠구만

    남으면 싸우니까 다 쓰고 죽겠다? 그런 소리는 대체 왜하는 건가요.. 그것도 며느리한테

  • 10. 50대
    '16.4.27 12:58 PM (121.166.xxx.99)

    10여년간 부모님 간병은 딸인 내가 도맡아 했지만
    부동산 처분할 때마다 가장 적게 받았어요.
    그것도 직접 받은 게 아니고 장남을 통해 받았어요.
    섭섭하지만 딸과 며느리의 행동을 보면 이해도 됩니다.
    딸은 친정일에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자세지만
    며느리는 꼭 해야한다는 의무감을 갖고 있어요.
    부모님 입장에선 딸보다 며느리를 더 정확하게 말해
    아들을 챙기는 게 이해가 갑니다.
    유산분배 문제는 생전에 확실하게 하는 게 좋고
    최소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언급은 하는 게 좋습니다.

  • 11. ...
    '16.4.27 12:59 PM (58.230.xxx.110)

    저런 노인들이 미리 돈을 다써버려
    자식에게 손벌리며 살죠...
    울시부도 밤낮 저말씀인데
    당신돈이 그렇게 많지않음을 다 알고 있는
    저로선 제발 딱맞게 사시길 바랄뿐입니다...

  • 12. ..
    '16.4.27 1:00 P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우리 친정부모님이 그렇게 유세가 심해서 자식 해줄 생각말라고 누누히 말했는데 밑에 동생이
    하도 부모님을 구어 삶아 친정집 담보 대출 해주고 지금은 원금 안갚을까 걱정이네요.. 이런집도 있어요.

  • 13. 할머니가
    '16.4.27 1:00 PM (112.173.xxx.78)

    딸들이 미우니 한푼 주기도 싫고 그렇다고 아들 다 주자니 말 나올거 뻔해
    며느리만 나쁜년으로 만들것 같으니 아예 다 쓰신다고 하는 것 같아요.
    또 당신도 젊을적에 고생만 했지 돈을 못써봤다고 하시구요.
    할머니 맘은 어려운 아들 모른척 안하고 싶을텐데 아들 며느리 딸 모두를 생각하면
    그게 낫다고 판단을 하신건지도 모르죠.
    며느리는 어머니 인생 생각하면 자기도 시모 맘이 이해가 된다고 그 부분은 포기했다고 하네요.

  • 14. ..
    '16.4.27 1:05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욕먹을 건 아닌거같은데..윗분들 흥분하신게 좀..

  • 15. 웃기다
    '16.4.27 1:12 PM (175.192.xxx.186)

    다 쓰고 죽겠다고 해도 탈이네요.
    다 쓰고 죽으면 죽이려고 달려들겠어요. 나눠먹을거 안남겨놨다고.

  • 16. 글쎄요
    '16.4.27 1:21 PM (112.173.xxx.78)

    아들 모시고 사는 죄로 제사 명절 다 하는데 딸들이 아버지 제사인데도 제사비 한푼 안보탠다고 하네요
    그러니 며느리도 시누이들이 미운거죠.
    맨날 식구들 다 와서 먹기만 하고 간답니다.
    그렇다고 시모 용돈을 제대로 챙겨드리기를 하나 며느리가 봐도 딸들이 얌체짓을 한대요.
    이 며느리가 제사 명절 한번 치르고 나면 그달은 궁하다고 할 정도로 서민인데 신랑 누나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저러니 가고나면 시모랑 아들 며느리 셋이서 반주 걸치면서 사위 딸들 씹을수밖에요
    오죽하면 아들도 모임에서 매형들 안보고 싶다고 하는 소리를 저두 두어번 들었네요.

  • 17. ...
    '16.4.27 1:27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다 쓰고 죽던 모시고 산 며느리를 주던
    재산주인맘이고 그 집 며느리가 이해된다는데
    그게 노인네 욕들을 일인가요?
    댓글들보니 무섭네요

  • 18. ㅎㅎ
    '16.4.27 1:32 PM (112.173.xxx.78)

    돈 갖고 유세하는 부모들 생각이 나서 그런가보죠.
    간혹 그런 부모들도 없지는 않느니깐요

  • 19. ...
    '16.4.27 2:27 PM (223.62.xxx.220)

    본인들 돈 다쓸때까지만 살라구요.
    그럼.
    자식등골 빼지말고.
    노친네들 댓글다나봐요.

  • 20. ...님아
    '16.4.27 3:34 PM (61.72.xxx.13)

    돈 다 쓸때 까지만 살라구?
    인명은 하늘에 달린 것도 모르나 보군요.
    ...님은 자식에게 유산 많이많이많이
    물려 주시구랴.
    부지런히 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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