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의 대 이란 사이버전쟁..스턱스넷

제로데이즈 조회수 : 729
작성일 : 2016-04-26 14:01:12

미국,이스라엘이 공동으로 개발한 극악의 웜바이러스 스턱스넷(stuxnet)

이란 핵시설 파괴용 사이버 공격 프로그램이었다.



 지난 2010년 이란 핵연료 시설을 목표로 한 사이버 공격에 사용된 웜인 스턱스넷(Stuxnet)이 방공망 통신 시스템과 송전망, 기타 중요 시설을 목표로 한 니트로제우스(Nitro Zeus)라는 대이란 전자전 계획의 일부였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후 스텃스넷은 이란 국외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견됐지만 이는 계획이 드러날 우려로 이 사건에 대해 공동 전선을 펴던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의 보조가 흐트러진 탓이라고 한다.


이런 터무니없는 사실이 밝혀진 건 2016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알렉스 기브니(Alex Gibney) 감독의 다큐멘터리인 제로데이(Zero Days)에 등장하는 군과 정보당국 인터뷰를 통해서다. 극악의 웜인 스턱스넷을 미 국가안보국 NSA와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공동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은 지난 2012년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바 있다. 이듬해인 2013년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취재에서 전 NSA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 역시 이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니트로제우스는 행정과 발전소, 송전망 등 이란 내 중요한 인프라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 계획이었으며 이 중 한 가지 요소가 스턱스넷이었다. 이 명칭은 개발자가 명명한 것으로 당사자는 이 웜을 사용한 공격을 올림픽 게임(Olympic Games)이라고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이 계획은 2006년 조지부시 당시 대통령이 이란 핵 개발 계획을 방해하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1999∼2005년까지 NSA 장관과 2006∼2009년까지 CIA 국장을 지낸 마이클 헤이든에 따르면 폭격보다 이란 핵시설 내에 있는 컴퓨터를 어떻게든 방해할 수 없을까 생각해낸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49652&kind=4

http://www.dailysecu.com/news_view.php?article_id=12981

http://techholic.co.kr/archives/49134


"美, 이란 핵협상 실패시 이란 사이버공격 계획했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17/0200000000AKR2016021703330007...


"미국, 北핵시설에 '스턱스넷' 사이버공격 시도했다 실패"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4&seq_800=100...

IP : 222.233.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157 생리통때문에 약속을 다 취소했네요... 10 속상속상 2016/04/27 3,847
    553156 인종차별 당할때 욕말고는 또 어떤게 효과가 좋을까요..조언좀 17 ㅇㅇ 2016/04/27 2,902
    553155 고등 중간고사ㅠㅠㅠㅠㅠ 17 고1 2016/04/27 4,474
    553154 나이들어감의 슬픔.. 4 .. 2016/04/27 2,662
    553153 흰머리가 나서 10 개월동안 검은깨를 먹었더니... 64 생체실험 2016/04/27 32,366
    553152 사회초년생, 쥐꼬리만한 월급에 얼마를 꾸밈비에 써야할지 모르겠습.. 3 잊지않겠습니.. 2016/04/27 1,437
    553151 안팔리던 집이 팔렸어요~ 3 ㅎㅎㅎ 2016/04/27 3,627
    553150 시조카가 집에 와 있는데 29 dddd 2016/04/27 6,758
    553149 얼굴이 임시완 정도면 키 작아도 괜찮으세요? 30 질문 2016/04/27 17,008
    553148 저 좀 많이 못된 것 같아요. 13 예전 2016/04/27 4,970
    553147 노인의 자연사 15 *** 2016/04/27 9,832
    553146 운전면허 4 50살 2016/04/27 967
    553145 톳일까요 꼬시래기일까요? 6 가르쳐주세요.. 2016/04/27 1,324
    553144 명절연휴에 남편이 교대근무 걸리면 시댁에 며느리가 먼저 가 있어.. 16 ???? 2016/04/27 3,398
    553143 압축링크 조심하세요. 1 바이러스 2016/04/27 908
    553142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래즈 섬 8 나마야 2016/04/27 1,370
    553141 저도 아들걱정 8 초4 2016/04/27 2,337
    553140 정말 공부는 길이 아닌가 봅니다 3 중간고사 2016/04/27 2,343
    553139 쓰고 버릴 수 있는 면걸레 뭐 없나요? 9 dd 2016/04/27 1,335
    553138 조인성이 선전하던 이 옷이 뭔지 아시는분? 아웃도어 2016/04/27 1,096
    553137 세월호 유족들 ˝박근혜 대통령은 진실은 안중에 없고 세금만 계산.. 5 세우실 2016/04/27 1,088
    553136 케일 세척 어떻게 하나요? 2 aaa 2016/04/27 5,347
    553135 중국영화를 찾고있어요 도와주세요 82님들.... 11 중국영화 2016/04/27 1,365
    553134 화를 내고 목청을 높여야 말귀를 알아먹는 사람들 1 씀쓸 2016/04/27 777
    553133 전경련 앞 ‘진짜 보수’ 할배의 사이다 발언 3 샬랄라 2016/04/27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