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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이 강남특목자사고에만 유리하다는데,이거 못바꾸나요?

,,,,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6-04-26 10:23:46
http://www.nocutnews.co.kr/news/4584587

http://www.nocutnews.co.kr/news/4583917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40656.html

대입에 학생부 종합전형 강화한다는데
교사들도 합격여부의 기준을 모른다는 이런 입시제도 왜 늘리나요?
이게 또 문제가 학교내 수상경력이나 활동만 참고한다는데 
학교장이나 교사들이 열성으로 경시대회도 만들어주고 교내활동 활성화된 학교냐 아니냐에 따라 
내용물이 달라질수있다는거.

프로젝트 만드는것도 부모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는거 직접 봐왔기 때문에 불공정하고 아이들에게 너무 과도한 부담 . 수능최저맞추려면  수능공부 어차피 또 해야하는 상황,정말 애들 너무 힘들어요.
IP : 182.231.xxx.214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
    '16.4.26 10:32 AM (218.147.xxx.159)

    너무 답답해요.
    학종은 오히려 일반고에 유리한 전형이에요.
    특목,자사고는 내신때문에 오히려 학종에 불리해요.
    그럼 백퍼 수능으로 뽑는다면 ,누가 유리할까요?

  • 2. ,,,,
    '16.4.26 10:36 A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위에 일반고 불리하다고 한 링크는 교육전문가들이 하는 얘긴데
    윗님은 일반교에 유리하다고 생각하죠?

  • 3. ,,,,
    '16.4.26 10:36 AM (182.231.xxx.214)

    위에 일반고 불리하다고 한 링크는 교육전문가들이 하는 얘긴데
    윗님은 왜 일반교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거죠?

  • 4. ....
    '16.4.26 10:36 AM (211.243.xxx.65)

    첫아이가 고3 이고 둘째가 중3, 일반고 다닙니다
    기사들이 좀 이상해요
    학종은 일반고 중 학종에 관심많은 학교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좋은 전형이에요
    최상위권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쓸 아이들 중 특목고 외고 아이들은 정시가 좋고 논술이 차선책이죠
    그 외 수많은 아이들은 전형이 다양할수록 나아요

  • 5. ....
    '16.4.26 10:40 A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학종, 수시 같은 다양한 전형을 흔드는 사람들은
    상위권 10개학교 3만명 학생외엔
    그닥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 6. ㅇㅇ
    '16.4.26 10:42 AM (118.220.xxx.196)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못보내는 일반고는 그 학교가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를 안하는 학교라서 그런 거예요.
    그런 학교들은 제도가 어떻게 바뀌어도 마찬가지예요.
    학종을 준비하는 일반고의 학생들이 특목이나 자사고, 강남권보다 혜택을 받는 제도가 학종입니다.

  • 7. 원글님은
    '16.4.26 10:43 AM (218.147.xxx.159)

    전문가들이 하는 얘기는 꼭 맞는 얘기라고 믿으시나봐요?
    온갖 종편채널에도 맨날 전문가들이 나와서 맞는 얘기만 하고 있던가요?

  • 8. ...
    '16.4.26 10:44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하다못해 내신은 영재고에서도 중요해요
    어정쩡한(?) 특목고 가느니 내신때문에 일반고 가는 학생이 왜 나오겠어요??

  • 9.
    '16.4.26 10:46 AM (110.8.xxx.3) - 삭제된댓글

    학종의 기본조건이 내신이예요
    내신은 쉽게 따놨는데
    스펙 수능최저 안되는거 학교탓 학군 탓 하는게
    맞는건가 싶네요
    학교에 잘하는 애들 너무 많아
    모의고사 껌으로 1 등급 나와도 내신 3-4 등급이라
    학종 꿈도 못꾸고 논술 정시 재수 대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ㅠㅠ

  • 10.
    '16.4.26 10:47 AM (211.246.xxx.189)

    기사가 뭐가 틀렸나요?
    댓글들이 불합리한거죠
    제 실력대로 가야지
    일반고든 특목자사든
    정시100프로 바뀌어야해요

    로스쿨이나 수시나 뭐가 달라요?

    기사에 합법적 부정시험 제목 좋네요 -.-

  • 11.
    '16.4.26 10:48 AM (211.246.xxx.189)

    제 실력대로가 아니라

    왜 학교라는 로또를 맞아야 대학을 잘가느냔 거죠

    이게 안이상한게 또라이 아닌가요? -.-

  • 12. ............
    '16.4.26 10:54 AM (121.150.xxx.86)

    모든 학교가 준비가능한 학종을 해야죠.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해야 공평하죠.
    학종이란게 불평등한 정보란게 맞다는 거잖아요.

  • 13. ..
    '16.4.26 10:56 A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

    학종 얘기 나올 때마다 답답해 하다가 못 참고 한 마디 거듭니다. 학종이라고 불리는 전형 안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특기자 전형처럼 비교과 활동을 중요하게 보는 전형도 있습니다. 그러나 흔히 말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동안 얼마나 열심히 자신을 발전시켰나를 보죠. 이걸 가장 정확하게 잡아내는 곳이 서울대입니다. 기준이 없다고요? 그저 웃지요 모르거나 알고 싶지 않은 게 아니고요?

  • 14. ,,,,
    '16.4.26 10:56 AM (182.231.xxx.214)

    218.147/ 뭘 알고 얘기하는거예요?
    뜬금없이 종편은 또 뭐야. 잘난척 가르치려는 태도, 우습게 보이는거 본인만 모르겠죠?

    아이 학교서 과학캠프나 프로젝트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보고겪었기때문에 부모능력에 따라 내신 결과물이 천차만별 달라질수있겠구나 느껴서 적은 글이예요.
    다양한 전형도 필요하지만 기본은 정시가 위주가 돼야하지않을까생각하는데요.

  • 15. ㅇㅇ
    '16.4.26 10:56 AM (118.220.xxx.196)

    위에 ㅇ님 말씀처럼 현재 학종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학종에서는 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일반고에서는 학생들이 고교선택권이 없고, 선택권이 있다한들 그 학교의 학종준비 상태가 공개된 정보가 아니라서 알 수 없기 때문에 운에 좌우된다는거죠.
    문제의 핵심은 각급 학교의 학종 준비 수준이지, 강남 특목고에 유리하냐, 일반고에 유리하냐가 아닌거죠.
    저 기사들은 그런 면에서 포인트가 틀렸어요.

  • 16. ㅇㅇ
    '16.4.26 10:58 AM (118.220.xxx.196)

    그런 면에서 정시가 최소 50%는 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 17. ,,,,
    '16.4.26 10:59 AM (182.231.xxx.214)

    118님/ 각급학교의 준비수준이요..
    그게 바로 포인트가 될수있는 부분이예요. 작은아이는 일반고,큰아이는 특목졸업했는데 정말 학교서 준비해주는게 확실히 성의있어요.

  • 18. 저도
    '16.4.26 10:59 AM (59.6.xxx.151)

    일반고에 불리하다고 생갇하지 않아요

    둘 다 정시로 보낸 맘이고요
    마지막 입시 3년전에 치렀습니다

    전형마다 다르지만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예를 들어 논술
    이래도 성적순 우선 선발이 있고, 그 외 논술성적으로 가리지만 최저 기준이 있잖아요
    학교장 추천도 해당학교 지원자중에서 성적순으로 추천서를 받을 수 있고요

    일반고가 불리한 이유는 성적이 차이나기 때문이에요
    특고나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 수능 성적이 훨씬 좋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일등 이 중요한게 아니고
    전체 수험생에서 성적이 중요한데, 같은 일등이라도 성적 좋은 학교와 차이가 나니까요

    외부 수상을 제외시킨 건 옳다고 봅니다
    저는 엄마지만 또 어쩔수 없이? 한걸음 물러나
    아이들 입사 준비 하면서
    아래서 타고한 환경이 중요하구나 느낄 정도로 바운더라가 분명한 봉사, 아는 사람만 아는 대화 많았어요
    준비하다가 큰 애는 스스로 나는 정시에 맞춰 수시도 우선선발에 맞추겠다 해서 수능공부만 했고
    작은 애는 수시에서 모두 불합격해서 정시로 갔습니다

    같은 학교애 떨어진 우리애보다 성적 나쁜 애.
    이런 경우가 있는데
    같은 과에서도 전형이 다양해요, 전형 마다 따로 뽑고요
    같은 과에 농어촌 하나, 논술 둘, 학종 셋 이러면
    각 전형에 지원한 인원에 맞춰 선발하는 거에요
    이 여섯을 모두 수능으로 뽑으면 농어촌 같은 경우 확률이 떨어지죠.아무래도 학원이나 이런것들이 덜 깆춰졌다고 볼 때요

    입시를 하면서 느낀 건 교사는 알 수 없다는 거에요
    한반에 삼십명이 여섯개 수시를 쓰면 백육십개가 됩니다
    솔직히 저는 여섯개 쓰려고 틈만나면 입시 사이트 보고, 설명회 다녔어요
    한 2년 따라다니니 겨우 알겠던데 해마다 바뀌는 입시 원서 백육십개가 가능하지 않겠죠
    그러니 성적으로 하자
    하시지만
    그러면 아이들안 12년 동안 수능 하루를 위해 공부하는데
    어려서부터 사교육과 가정, 환경, 기타 인프라의 도움을 받을수록 유리하죠

  • 19. ....
    '16.4.26 10:59 A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학력고사가 공정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뭔가 잘못알고 있는거에요
    초상위권 학생들 변별력 외에
    나머지 학생들을 줄세워 대학교에 순서대로 넣었던게ㅜ아니었다구요
    수능이 능력의 전부인가요?
    고등학교 생활에 충실하고 자기 진로에따라 흥미있는 과목을 공부했던 학생들은 능력을 다르게 증명하면 안되나요?
    학력고사 하루에 인생모든걸 결정하는걸 개선한 것이 수시잖아요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로 직업, 돈, 지위 모든걸 당연하게 차별하는 사회가 더 이상한거죠

  • 20.
    '16.4.26 11:01 AM (211.246.xxx.189)

    원글이 제목을 잘못 뽑은거지

    기사 포인트는 틀린지 모르겠어요

    기사 포인트는 강남이 잘간다가 아니라 학종 기준이 오리무중이고 부정입학 이거잖아요

    그리고

    서울대가 가장 잘집어낸다며 웃지요 라고 쓴 분~

    제가 님 댓글 보고 비웃어요 -.-

    어이없네요

    서울대는 뭐 귀신이나 신이나 된대요? -.-

  • 21.
    '16.4.26 11:03 AM (211.246.xxx.189)

    원글님 제목을 고치세요

    댓글이 강남이냐 일반고냐로 가고 있어요 -.-

    학종- 합법적 부정입학 이렇게 쓰셔야했어요 기사대로~

  • 22.
    '16.4.26 11:07 AM (218.147.xxx.159)

    뭘 알고 얘기하는겁니다.
    원글님이 전문가가 얘기하는건데 왜 틀렸다고 그러느냐고 해서 전문가가 하는 말이라고 다 맞는말이라고 생각하는건, 종편에 나온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하는말을 다 믿는것 처럼 어리석은 생각이다 라고 얘기한거예요;
    뜬금없었나요?
    어디서 기사 퍼와서 대뜸 `학종 `이 특목 자사고 에 유리하니까 바꾸자는 원글보다 뜬금없을까요?

  • 23. ㅇㅇ
    '16.4.26 11:07 AM (118.220.xxx.196)

    ㅇ님, 기사 내용은 잘못된 게 맞아요.
    학종 기준이 모호하다거나 부정 입학이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학종에 대해 너무 무지한 거예요.
    학종을 깔려면 최소한 학종에 대해 공부를 하고 까야죠.
    돈이나 부모 능력으로 일부 대회 준비할 순 있어도 그게 결정적 역할을 못해요.
    부모 능력따라 어쩌구저쩌구 하는 사람들은 전체 그림은 안보고 자신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비판하는 겁니다.

  • 24. ,,,
    '16.4.26 11:07 AM (182.231.xxx.214)

    211/ 현실은요
    열성적인 학부모들은 프로젝트 대신 준비해주고 아이들은 거기에 대한 내용도 잘 몰라요.
    부모들이 너는 수능공부만 해, 나머지 비교과는 부모가 준비해줄께. 이런 경우가 꽤 많다는거예요.직접 본 경우예요.
    대학이 인생을 결정짓는 의식은 점차 개선될겁니다.지금도 대학나와봤자라는 의식이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수시정시 반반정도는 나눠서 본인 형편에 맞는 유리한 쪽으로 선택할수있어야지
    지금처럼 수시 몰빵으로 가면 학교때 놀다 내신 바닥인데 나중에라도 정신차려서 대학공부하고싶은 사람은 패자부활전이 안돼요.

  • 25.
    '16.4.26 11:09 AM (211.246.xxx.189)

    118님 기준이 모호하지 어디가 확실해요? -.-

    참나 님이 우기면 모호한게 기준이 있는거예요?

    님 빼고 다~ 모호하대요~

    고교등급제 있어서 기준이 있단거예요?

    그거 불법이예요 공개도 안하고 있고 당연~

  • 26. 말을 말죠
    '16.4.26 11:10 AM (110.8.xxx.3)

    어차피 정시 백프로면 특목고부터 차례로 줄세워요.
    민사고는 아예 수시학교 .. 여기는 고등기간동안 수능과목 준비는 커녕 아예 배우지도 않는데
    내신 안나오는 애들이 포기하고 개인적으로
    정시준비하죠 근데 이학교가 수능 1 등급 비율 따지면 전국 1 등이예요
    그냥 니네들이 알아서 해라 해도 수능 1 등급 만들수 있는애을아 수시로 가려고 박터지게 싸우는곳
    상산은 특목고인데도 논술 정시 학교예요
    바늘 구멍 같다는 서울대 정시.. 일반학교는 수시로는
    보내도 정시로 서울대 보내는데 흔치 않은데
    상산고는 작년입시 40 명 넘게 정시로 서울대 갔어요
    전국 공립에서 수시로 거의 한두명 이상은 거의 내신 최상층
    뽑아주는데
    이런거 싹 없애면 상산고 민사고가 정시 잘할까요??
    일반고가 유리할까요??
    기회라고 친다면 이미 학교생활속에서
    내신에 가로막혀 학종 날려버리는 특목고 학생이
    훨씬 많아요
    모의 1 등급 껌인데 내산이 3-4-5 나와요 나오기 일쑤예요

  • 27. 얼룩이
    '16.4.26 11:10 AM (211.54.xxx.119)

    머리아파서 나중에 읽을게요

  • 28. ,,,,
    '16.4.26 11:11 AM (182.231.xxx.214)

    218/ 님같이 말하는 사람들, 뭘 얘기하려고 하는지 뻔히 보이는데 박박 우기고 있으니 짜증나네요.현실에선 사람들이 절대 같이 얘기하고싶지않을 스타일이죠.

  • 29. ㅇㅇ
    '16.4.26 11:12 AM (118.220.xxx.196)

    뭐, 다짜고짜 우기는 사람들은 답도 없다. 정말...
    서울대가 기준 공개를 왜 안해요?
    공개 해요. 가서 좀 찾아보세요.

  • 30. ,,,
    '16.4.26 11:13 AM (182.231.xxx.214)

    아뭏든 학종이 일반고에 유리하다고 하는 분들도 많으니
    일반고보내는 학부모로서 유리한점들 많이 듣고싶네요.

  • 31. ㅇㅇ
    '16.4.26 11:15 AM (118.220.xxx.196)

    그리고, 고교등급제가 아니라. 학종준비를 안해주는 학교요, 준비가 안된 학교 출신들 안뽑아요.
    어쩌라구요.
    준비하라고 공문 백만 보내봐야 그 학교 선생들이 꿈쩍도 안한다고요.
    알고나 떠드세요.

  • 32. 원글님
    '16.4.26 11:15 AM (218.147.xxx.159)

    현실에서 원글님 같은 얘기하는 사람하곤 전 얘기 안해요.
    인터넷상이니까 여러 사람들이 오해 할까봐 굳이 글 쓴겁니다.

  • 33. ㅇㅇ
    '16.4.26 11:19 AM (118.220.xxx.196)

    원글님, 좀 찾아보세요.
    여기 다 저런 이상한 기사 링크하지 마시고요.
    학종은 각급 학교마다 대처 방식이 달라요. 원글님 아이 학교에서는 어떻게 하는 게 아이 입시에 유리한 지 학교 대회나 학생부 기록 상황 등등 찾아보고 공부하세요. 누가 알려줄 수가 없는 거예요.

  • 34. ..
    '16.4.26 11:23 AM (211.36.xxx.45)

    저도 지금은 정신없고, 학종 논라 이따가 다시 들어올게요.

  • 35. 일반고가
    '16.4.26 11:26 AM (110.8.xxx.3)

    유리한것도 뭘 알고 준비할수 있고 노력의 구체적방안을
    알아야 유리하죠
    일단 전과목 내신 1 등급 수렴시키고
    독서활동하고 교내대회 수상 이라도 몇개 만들고
    희망학과 적합한 교내동아리 자율동아리 활동하고
    관련봉사하세요
    이정도는 고등이면 애들이 알아서 해요 보통
    굳이 부모 능력 운운 이전에 애들 능력이 카바하죠

  • 36. ㅇㅇㅇ
    '16.4.26 11:28 AM (121.131.xxx.120)

    학종이 특목 자사고에 유리하지 않아요. 오히려 불리하죠.
    특목 자사고는 공부잘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는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내신이 안나오므로 좋은 학교에 학종전형을 쓸 수가 없어요. 반면 일반고는 내신 탁월하면 지균도 쓰고 학업우수자 교과전형.. 이런거 쓸 수 있어요. 일반고는 모의성적이 잘 안나오므로 최저를 맞춰야 한다는 점이 어렵지만요. 사실 우수한 애들이 특목이나 자사고로 다 가버리는 현실이잖아요. 심지어 광역자사고만 가도 상위권 최상위권은 정말 엄청 잘하고 열심히 하고 그래서 내신 잘 못따구요 학종으로 좋은학교 가기를 포기해요. 걔네들은 논술이나 정시로도 충분히 좋은학교 가거든요.
    각 고등학교마다 많이 쓰고 유리한 전형이 있어요. 어떤 자사고는 종합을 몇명 못쓰니 대부분 논술과 정시로 대학을 보내죠. 윗분 말처럼 각급 학교마다 대처방식이 다른게 맞아요. 엄마가 내 아이에게 유리한 전형을 열심히 찾는게 정답이예요.

  • 37. ..
    '16.4.26 11:32 AM (118.35.xxx.161)

    넘 어려워...

  • 38. ㅇㅇㅇ
    '16.4.26 11:36 AM (121.131.xxx.120)

    결국은 공부를 잘해야 대학가요^^
    일반고에서 학종하는 애들은 공부도 잘하지만 생기부 기록을 자기들이 채울만 한 능력이 되죠. 외부활동 하나도 기록못하고요 결국 스펙중 가장 중요한 내신과 각종 교내대회 수상기록이 중요하고요 거기다 세부활동 및 특기사항에 교과선생님들이 자세히 써주시는 아이의 활동과 능력 등등.. 특목고가 생기부 기록을 더 자세히 써준다는 말은 있었지만 요새는 일반고도 종합전형이 자기네에게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엄청 열심히 해요. 현장조사를 잘 해보세요 그럼 알 수 있어요.
    고등에서 부모가 할 만한 거는 밥이나 열심히.. 거기다 좀 더 보태면 내 아이에게 맞는 좋은 학원 찾아보기.. 이런정도죠. 사실 스스로 공부열심히 잘하는 애들은 학원도 별 쓸모 없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지만요.
    괜히 이상한 신문기사 믿지 말고 애의 상황과 다니는 학교의 방향성 이런것들은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준비를 하는게 좋아요.

  • 39. 고3맘
    '16.4.26 11:37 AM (211.215.xxx.195)

    일반고 스펙쌓기 전교권 되야 가능해요 내신도 좋아야하는거구요

  • 40. ...
    '16.4.26 11:43 AM (175.113.xxx.8)

    서울대 만큼 입시자료 정확하게 빠르게 올라오는데도 없습니다.
    입학처 들어가셔서 입시 자료 찾아보세요.
    특목고, 사립고, 공립고 별로 입학생 자료 2016년 꺼 올라온지 한참됐습니다.

    원글님 맒하시는 프로젝트 학부모가 다 만들어주고... 등...
    물론 있을수있습니다. 특기자전형이구요.
    면접 통해서 스스로 한건지 다 물어보구 교수앞에서 설명해야합니다.
    일반 학종은 교내 대회 제외 외부 대회는 기입만해도 서류탈락입니다.

  • 41. ...
    '16.4.26 11:46 AM (182.231.xxx.214)

    121.131님/특목이 내신이 불리한건 사실인데요 어차피 상위권대학들은 내신변별력 별로 안둬요.
    큰아이 특목고졸업에 수시로 설대 갔는데 내신 거의 3등급대였어요.
    학교서 준비해주는 경시대회도 일단 다양하니 많고요 부모들이 팀짜서 준비해주는 프로젝트도 있고 암튼 저는 사실 묻어갔는데
    둘째 일반고 보내보니 학교서 해주는게 너무 없는것같아 막연합니다.

  • 42. ㅇㅇㅇ
    '16.4.26 11:55 AM (121.131.xxx.120)

    일반고는 특목고와는 많이 다르죠. 학교에서 해주는 것은 아마 경시대회나 동아리 세부활동 기록 정도겠죠. 일단 공부를 잘해 부동의 내신을 만들면 가장 유리~ 경시대회 상도 웬만하면 다 가져오고~ 세부활동은 교과선생님과 친하게 지내고 발표도 많이 하고 독서기록도 많이 쓰고.. 이러면 어느정도는 만회가 되겠죠. 스스로 뭔가를 만들수 있는 아이라면(프로젝트 보고서 이런거요) 그리고 공부를 잘하면 학교에서 많이 밀어줄 테구요. 어쩌겠어요 상황에 맞춰서 대처하는 게 가장 최선이죠.. 일반고지만 아주 별로인 학교가 아니라면 잘 가기도 하더군요.

  • 43.
    '16.4.26 12:15 PM (223.62.xxx.36)

    저 기사내용 맞아요
    저도 잘 몰랐는데 일반고 특히 학교에서 별 신경쓰지 않는 케이스는 더더욱 불리해요
    제가 아는 아이가 전교1,2등인데 학종 생각 안해요
    모의고사도 1찍고 내신도 1.6인가 그러는데도요
    왜 그런가 물어봤더니 학교등급?이 나빠서 라고
    고대는 혹 가능성 있는데 기대 안한다고
    논술대비하고 정시돌파도 염두에 둔다네요
    애들은 학교점수가 어떻고 그러더라구요

  • 44. 반반이 공평
    '16.4.26 12:31 PM (125.149.xxx.192)

    특목고는 커리큘럼이 정시 준비를 할 수가 없어요.
    정시로 스카이 가능 경우는 재수하거나 혼자 따로 준비하는 경우구요, 대부분은 재학생때 수시로 지원합니다.
    일반고 수시도 상위권이나 가능성 있지 어중간한 상태에서 스펙 쌓기하면 내신마저도 깔아줄 확률이 높구요.
    학종의 혜택을 받는 아이들은 소수에 불과한데 다같이 수시 준비를 하려니 힘든거지요.
    어느 학교나 내신 챙기고 스펙 쌓으려면 선행은 필수구요, 학종 비율이 높이질수록 사교육운 더욱 심해질 거예요.
    따라서 반반 정도의 비율이 가장 적당해 보입니다

  • 45. ㅇㅇ
    '16.4.26 12:49 PM (118.220.xxx.196)

    음님..
    위 기사가 왜 틀렸다고 하는지 댓글 내용 좀 읽으세요.
    학종 신경 안써주는 일반고는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어도 다 불리해요.
    학종 신경 안써주는 일반고를 학생들이 선택한 것도 아닌데 그런 학교로 배정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운이 정말 안좋은 거구요.
    보통은 공부를 좀 하는 편이면 학종 신경써주는 일반고가 강남이나 특목고보다 유리하다고요. 그래서 기사 내용이 잘못되었다구요.

  • 46. 그나마
    '16.4.26 1:44 PM (101.250.xxx.37)

    학종이 늘어나니 일반고에서 좋은 대학 몇명이라도 가는거지
    줄어들면 지금 가는 수의 반의 반도 못가요
    정시 늘린다고 일반고에서 좋은 대학 많이 갈거 같으세요?
    절대 아닌거 다들 아시지 않나요?

    전 이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특목고 어머니들이 아닌척하면서
    자꾸 정시늘리자 여론 몰아가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 47.
    '16.4.26 1:56 PM (223.62.xxx.36)

    저도 봤어요 참나
    제가 예를 든 학생 중학생땐 비슷한 성적의 친구들은 학교점수괜찮은 학교가서 이득보고 그학생은 힘든길 가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모의고사는 이 학생이 더 잘나오는데도요

    님과저의 차이는
    그런학생보고 운이 정말 안좋구나 넘기는자와
    제도가 불합리하구나 생각하는 자의 차이겠죠
    저런 학생보고 운 정말 안좋구나밖에 해줄 말이 없는 제도죠

  • 48.
    '16.4.26 1:58 PM (211.246.xxx.189)

    118 서울대 입시설명회 안가봤죠?
    캠프가면 일반고에서 온애들에겐 너넨 지균이니까 뭐뭐준비하고
    특목자사고서 온애들한텐 너넨 뭐니까 뭐뭐 준비하고이래요

    한번 가보고나 말하세요

  • 49.
    '16.4.26 1:59 PM (211.246.xxx.189)

    일반고- 수시 학생부 교과

    특목자사고- 수시 학생부 종합

  • 50.
    '16.4.26 2:00 PM (211.246.xxx.189)

    이렇게 알고들 계심 되요 -.-

    알지도 못하면서 되게 나대시네요?

  • 51.
    '16.4.26 2:02 PM (211.246.xxx.189)

    일반고 1.03 떨어지고 자사고 1.9가 의대합격하고

    일반고는 꿈도 못 꿀 4등급이 모여대 합격했는데 말만 일반고지 유명한 학군 여고였죠 -.-

    등급제가왜없어요?

    우기긴 누가우긴다고 -.-

  • 52. 이기주의
    '16.4.26 2:14 PM (183.109.xxx.87)

    .4.26 11:46 AM (182.231.xxx.214)

    121.131님/특목이 내신이 불리한건 사실인데요 어차피 상위권대학들은 내신변별력 별로 안둬요.
    큰아이 특목고졸업에 수시로 설대 갔는데 내신 거의 3등급대였어요.
    학교서 준비해주는 경시대회도 일단 다양하니 많고요 부모들이 팀짜서 준비해주는 프로젝트도 있고 암튼 저는 사실 묻어갔는데
    둘째 일반고 보내보니 학교서 해주는게 너무 없는것같아 막연합니다.

    원글 정말 이기적이시네요
    큰아이 특목고 졸업해서 대학보내고나니 일반고 다니는 둘째가 걱정되서 이런소리 하시나요?
    단물 쏙 빨아먹었으니 이제 바꿔 달라?

  • 53. ,,,,
    '16.4.26 4:01 PM (182.231.xxx.214)

    183/무슨 단물을 쏙 빼먹어요?ㅎㅎㅎ
    이런말 쓰는거 유치하지만 님이 그런식으로 댓글달아서 변명하자면,
    큰아이는 사교육 거의 없이 제가 신경써준것 하나도 없이 집 가까이에 그 학교가 있고 본인이 원해서 특목간거고
    고등학교 간뒤로도 오로지 학교에서 해준거밖에 없이 스스로 간 거예요.정시로 갔어도 충분히 설대 가고도 남을 수능성적 받았고요.
    이제 일반고 보내보니 현실이 다가와서 글올린거고요.

  • 54. 아마도
    '16.4.26 4:13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일반고 1.03 떨어지고 자사고 1.9가 의대합격한 건...
    자사고 1.9가 일반고 1.03을 뛰어넘을 그 무엇들이 준비돼 있었을 겁니다.
    그야말로 학종이니까요.

    1.03도 학종에 걸맞게 여러 부분 준비했었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드는군요.군요.

    그러나 만약 비슷한 스펙을 갖출 수만 있다면, 제 아무리 최고 특목고나 자사고라 해도 1.9가 절대로 1.03에게 이길 순 없어요.
    그래서 일반고가 유리하단 얘기가 나오는 거죠.

    하지만 또, 뭘 좀 해보려해도 할 게 없는 학교들도 많으니, 모든 학교가 준비가능한 학종으로 가야 공평하다는 말씀들도 맞고요.

    이 말씀도 맞고, 저 말씀도 맞아요.
    소위 혼돈의 카오스.ㅎㅎ;ㅜㅜ

  • 55. 아마도
    '16.4.26 4:17 PM (119.14.xxx.20)

    일반고 1.03 떨어지고 자사고 1.9가 의대합격한 건...
    자사고 1.9가 일반고 1.03을 뛰어넘을 그 무엇들이 준비돼 있었을 겁니다.
    그야말로 학종이니까요.

    1.03도 학종에 걸맞게 여러 부분 준비했었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드는군요.

    만약 비슷한 스펙을 갖출 수만 있었다면, 제 아무리 최고 특목고나 자사고라 해도 1.9가 절대로 1.03에게 이길 순 없어요.
    그래서 일반고가 유리하단 얘기가 나오는 거죠.

    하지만 또, 뭘 좀 해보려해도 할 게 없는 학교들도 많으니, 모든 학교가 준비가능한 학종으로 가야 공평하다는 말씀들도 맞고요.

    이 말씀도 맞고, 저 말씀도 맞아요.
    소위 혼돈의 카오스.ㅎㅎ;ㅜㅜ

    그러나, 너무 낙담마실 것이요.
    얼마전 모 대학에서 누가 봐도 외부입김 들어갈 수 있는 수시 불평등 서류들 평가대상에 넣지 않겠다고 발표했어요.
    그런 식으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하나씩 개선해 가야 겠죠.

  • 56. ............
    '16.4.26 4:34 PM (123.228.xxx.115) - 삭제된댓글

    그나마 학종덕에 일반고 학생들의 상위권 대학 진학 가능성이 높아진거라고 생각해요
    올해 특목고 경쟁률이 대폭 낮아진 이유를 생각해 보시고
    기사만 보지 마시고 다양한 정보를 접해 보시길~~

  • 57.
    '16.4.26 4:59 PM (175.119.xxx.25) - 삭제된댓글

    수시80프로는 완전 틀려먹은교육정책 고등겪어보면 왜그런지 알게됩니다 봉사도 부모가 해줘 (부모가 대신 해줄수있는것도 있더군요 옆에서보니)교내대회라면 또 학원 좋은곳으로 연결해줘야해 이건뭐 시험만쳐공부에 올인해야하는게아니라 어줍짢은 판들을 자꾸벌려야하니 슈퍼울트라 만능을 원하는지 그렇다고 그쪽으로 아이들이 뛰어난것도 아니고ᆢ 정시 늘여야해요 당연히 정시20프로 수시80이 뭐니 도대체???

  • 58. 봄빛
    '16.4.26 5:35 PM (222.99.xxx.142) - 삭제된댓글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서울대 보내본 엄마예요

    학종이 일반고에 유리하다는 측면은 내신이 일정 수준은 되어야 원서라도 쓸 수 있어서이구요
    (서울대는 예외로 합니다, 서울대는 타대학에 비해 정성적 평가 비중이 높아서
    일반고 2점대, 특목은 4점대도 입학하니까요)

    학종이 특목고에 유리하다는 측면은 비교과를 짜임새있게 학교에서 준비해주기 때문이죠.
    대신 특목고는 학종 쓸려면 피터지게 경쟁하는 내신 전쟁에서 일정 정도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일반고, 특목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학종이 너무 커지는 것에 대해서는
    내신은 안나와도 모의고사는 아주 우수하게 보는 아이들,
    1학년때 공부 놓았다가 뒤늦게 정신차려 열심히 하는 아이들,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이런 아이들에게서 의욕을 박탈한다는 점에서 우려가 됩니다.

    저는 딴 건 몰라도 교육에서만큼의 기회의 평등이란게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학종이란게 생소한 학부모나 학생이 절반이 넘는다면
    80%까지 확대하는건 아니라는거죠.
    정보를 독점한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릴테니

  • 59. ㅇㅇ
    '16.4.27 2:57 AM (211.243.xxx.218)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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