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보고 수업하시는 선생님이나 사람들의 기대감이 부담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6-04-25 23:02:16
요즘 자격증시험때문에 학원다니는데요
제가 사람을 많이 의식해요ㅠㅠ
머리가 나빠서 수업을 열심히 듣는데
제가 열심히 듣고 그러니 선생님들은 저만 보고 수업하세요
열심히하는 학생이라고 생각하셔서요
학교다닐때도 지금도 그러네요ㅠㅠ

다른사람이야 그게 더좋고 문제없지만
선생님관심이(?) 좋지..뭘그러나 그러겠지만
저같은사람은 그게 너무 부담스럽고 불편해요ㅠㅠ
제가 사람 많이 의식하는데
선생님이 절의식하고 절쳐다보며 수업하시는게 부담이네요
그리고 머리가 나빠서 열심히 듣는건데 열심히 하는만큼 성적이나 공부결과가 좋지않거든요
외모가 너무 모범틱해서 너무 기대가 많으세요
잘할것이다..라고요
그런데 결과가 안좋으니ㅠㅠ

처음에는 좋은이미지이고 열심히해서 기대가 많은데
결과는 안좋으니..기대와 좋아하는 생각들이 미움과 원망으로 바뀌더라고요ㅠㅠ
학창시절도 마찬가지에요..
선생님의 마음도 저리 변하시니..저또한 제가 싫고 미워요

저 어쩌죠??
선생님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사람들의 저에대한 착각, 기대감이 너무 부담스럽고 불편해요ㅠ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기대감에 맟출 능력도 못되고 사람들은 너무 기대하고 착각하고 있고 그러곤 실망하고 절 미워하고 원망하고ㅠㅠ
진짜 힘들어요ㅠㅠ
IP : 211.36.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6.4.25 11:18 PM (61.79.xxx.56)

    조금 착각이에요
    님만 보고 수업하다뇨
    방법은 님이 선생님을 안 쳐다보면 돼요
    다른 분들처럼 아래만 보세요. 즉 책을 보세요
    선생님은 당연히 수업할 때 선생님 정면으로 바라봐주는 학생하고 눈을 맞추죠.
    그리고 기대한다는 것도 착각이고 나와의 싸움이니 내 마음을 잘 다스리세요.

  • 2. .....
    '16.4.26 12:48 AM (211.36.xxx.98)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착각한것이었으면 하는데..그게 아니라서요.. 구석자리에 앉아도 그러더라고요..
    // 강사선생님 자신때문에..제가 편안해서 저한테 그러신것 같은데 저는 안편안해서요ㅠㅠ 너무 신경쓰여서요..

  • 3. ...
    '16.4.26 1:00 AM (5.254.xxx.187)

    제가 일 관계로 강의를 자주 하는 편인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쳐다보게 돼요.
    그런데 그중에서 표정이나 반응이 호의적이고 저를 빤히 쳐다보는 학생을 주로 쳐다보게 되긴 해요.
    님이 안 보면 된다에 한 표 드립니다.

  • 4. ......
    '16.4.26 1:27 AM (211.36.xxx.249)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선생님 안보면 되는데..좋은방법인데..선생님 안보고 수업들으면 내용이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딴생각하고 잡생각 들고요ㅠㅠ 그래서 다른사람 의식 많이 하니까 인강으로 듣자했는데 게을러서 실패하고..저한테 너무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너무 많아요..어쩌죠?ㅠㅠ

  • 5. ㅇㅇ
    '16.4.26 9:34 AM (211.36.xxx.133)

    그렇게 의식하고 안절부절 못하니 공부에 집중을 못해서 성과가 안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580 왼쪽 갈비뼈 아래부분에 갑자기 쥐가 나는것 같은 증상 1 위경련?? 2016/05/20 6,051
559579 신랑 머리가 많이 큰데 아이 낳을때 많이 힘들까요 15 신랑큰머리 2016/05/20 2,373
559578 부러우면 진다는 말 5 말꼬리잡기 2016/05/20 1,647
559577 그릇 추천해주세요~ (밥공기, 국공기) 11 .... 2016/05/20 3,505
559576 런던계신분...서더크 지역 중심가에서 먼가요? 4 00 2016/05/20 1,036
559575 자궁 근종 수술 후 임신 6 2016/05/20 2,694
559574 글삭제하는거요 2 궁금 2016/05/20 724
559573 아마존직구시 2개제품을 주문했는데 입고오류 문자를 받았어요..... 10 초보 2016/05/20 1,266
559572 각종 캠프, 대회, 인증시험등이 아이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13 고지식한 엄.. 2016/05/20 2,380
559571 당시 제대로 교육 받은 사람들이 친일파뿐이 없어서 8 ㅇㅇ 2016/05/20 1,368
559570 은평구 정형외과 3 beroni.. 2016/05/20 1,647
559569 살림에 무지한 주부, 조리용 그릇? 관련 질문드릴게요. 3 스타쭌맘 2016/05/20 1,271
559568 돌아가신 고모네 집 꿈 1 2016/05/20 1,612
559567 변비 때문에 숨쉬기가 거북하고 팔다리가 저릴 수도 있나요? 5 nn 2016/05/20 2,009
559566 Bada TV 1 Funkys.. 2016/05/20 1,712
559565 대문글보면서 제발 친정식구들과 붙어살지 말아요 8 2016/05/20 3,172
559564 우리 아이가 영재래요!!!! 21 여기에라도 2016/05/20 7,602
559563 서준이는 머리가 영특한것 같아요. 22 ㅏㅏ 2016/05/20 7,353
559562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해야하는 이유 백문이 불여.. 2016/05/20 815
559561 수학질문요(야밤에 갑자기) 2 코코아 2016/05/20 856
559560 악기 취미로 오래하신분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우신가요? 7 ghgn 2016/05/20 2,968
559559 tvn은 어디꺼지요? 2 tvm 2016/05/20 2,311
559558 배고파요.. 잉잉..야식먹을까요? 12 2016/05/20 1,913
559557 2010년대 초반에 된장녀 보슬녀 논란 한창 많았을때요 9 ... 2016/05/20 2,021
559556 라면두개 가뿐히 먹어보신분..? 32 폭식하고싶당.. 2016/05/20 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