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고대 영문과보다는 교대가

ㅇㅇ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16-04-25 16:26:21
더 나을까요
문과 시망이라는 말이 많아서.....
담임샘이 연고대 영문과보다는
교대나 이대초교과가 낫지않겠냐고 하시네요
IP : 211.234.xxx.1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직
    '16.4.25 4:28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취직이 목적이라면 그렇고요. 본인이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 2. 내미
    '16.4.25 4:29 PM (211.182.xxx.130)

    그래도 교대는 아이의 적성이 더 중요해요^^

  • 3. ...
    '16.4.25 4:32 PM (210.2.xxx.247)

    연대 영문과가서 교직 이수 하세요
    대학생활의 낭만도 느껴보시고
    신촌의 장점도 누리고요

  • 4. ..
    '16.4.25 4:33 PM (221.141.xxx.169)

    연대 가라고 하세요.교직 이수도 있고 만나는 사람도 달라져요.

  • 5. 쉬운 취직이 목적
    '16.4.25 4:36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이라면야 교대 선택하겠지만
    인생은 다양하게 아이들마다 꿈꾸는 삶의 방향이 다르지 않나요?
    교대랑 연고대종합대랑 경험의 스펙트럼이 다르다고 느껴요.

  • 6.
    '16.4.25 4:44 PM (119.14.xxx.20)

    딴소리일지 모르겠는데요.

    저 아는 아이가 이대 어문계열 4년 장학생과 초교과에 동시에 합격.
    그 아이가 해당 언어가 거의 원어민 수준이라 부모가 석박 지원하겠다, 어문계열 가라했는데도...거의 비슷한 내용의 학교 강권으로 초교과 갔어요.
    딱 1학기 다니고 반수하겠다고 울고불고.

    4년 이후 반드시 취업해야 하는 거 아니라면, 적성을 고려해 냉정히 판단하세요.

  • 7. ㅇㅇ
    '16.4.25 4:49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아이의 의견은 없나요?
    제 딸 연고대 영문과 다니는데ᆢ예체능 두루두루 잘하고 사회성도 좋아서 초등교사해도 좋을 것 같아 교대 권했지만 본인이 교대 싫다해서 안 갔어요. 교대는 대학생활의 낭만이나 자유로움 폭넓은 인간 관계 이런건 포기해야해요.
    제 딸은 여대도 싫어하고 호기심도 많고 다양한 경험 하는 걸 좋아하는지라 자칫 교대가서 적응 못할까봐 아이의 의견 존중해 주었어요.
    제가 교대 나온지라 그 분위기 너무 잘 알거든요.
    나중에 취업 걱정 물론 되지만 제가 대학 다닐때 못한 많은 경험하며 즐겁게 다니는 아이 보면 후회는 없네요.
    아이의 성향이나 교사를 원하는지 등이 우선이겠지요.

  • 8. ㅎㅎ
    '16.4.25 4:51 PM (121.88.xxx.211)

    교대는 적성이 진짜 중요해요 남에겐 좋은 직장도 자기에게 안 맞으면 지옥입니다

  • 9. 존심
    '16.4.25 4:55 PM (110.47.xxx.57)

    교대가면
    대학생활 무미건조하나요?
    참내...

  • 10. ㅇㅇ
    '16.4.25 4:57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한가지 더ᆢ 교대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배우는 실기는 전부 다 해야해요. 피아노는 물론 리코더 야구 농구 배구 뜀틀 철봉 서예 경필쓰기 등등..교육과정도 다 짜여 있어 학생의 선택은 거의 없어서 고등학교 생활과 비슷해요.
    교사가 되겠다는 목표가 뚜렷하면 충분히 잘 해내겠지만 본인의 의지가 별로 없는 아이들은 많이 방황합니다.
    물론 처음 1,2년 그러다 3,4학년 가면 괜찮아지긴 하죠.

  • 11.
    '16.4.25 5:01 PM (39.124.xxx.115)

    담임선생님 말은 현실적인 조언을 한거예요.제조카 sky어문계열 나와서 결국은 2년만에 7급공무원 합격했어요.아직 취업못한 친구도 있어요

  • 12. aaa
    '16.4.25 5:04 PM (180.230.xxx.54)

    왜 교대가면 적성에 안 맞을 걱정부터 하시는지..
    오히려 적성에 맞을수도 있잖아요.

  • 13. 그니까
    '16.4.25 5:21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적성을 미리 알아보고 가야하는거죠.
    취직이 설령보장되고 성적이 차고넘쳐도
    교대가 싫고 또 싫은 사람도 많거든요.
    삶은 평생인데 싫은건 싫은거죠.

  • 14. ㅇㅇ
    '16.4.25 5:22 PM (210.109.xxx.130)

    제동생 연대 갈 점수였는데 교원대 갔어요. 장학금에 기숙사도 공짜라..
    현재 만족함

  • 15. ...
    '16.4.25 5:24 PM (39.127.xxx.229)

    교대 잘 맞으면, 취직에는 교대가 좋죠. 문과는 연고대라도 취업 어렵긴 해요. 특히 여학생이라면 더 어렵고요. 그래도 아이가 선생님보다는 다른 직업을 원한다면 당연히 교대 말고 연고대 가야죠.

  • 16. .....
    '16.4.25 5:24 PM (115.139.xxx.6)

    아이가 선택하게 해 주세요. 단 부모님이 교대와 영문과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셔서 아이에게 설명해 주세요.그리고 선택은 본인에게 맡기세요. 담임 선생님, 부모님이 학교 다니실꺼 아니잖아요. 대학와서 영혼없이 겉도는 아이들 많아요.

  • 17. 적성
    '16.4.25 5:26 PM (222.101.xxx.103)

    교대 적성이 안맞으면 보내지 말아주세요
    선생님이 아니라 직장인처럼 행동하는 선생님들, 애들한테 짜증만 부리는 선생님들 학교에 많아요

  • 18. 영문과는
    '16.4.25 5:33 PM (175.118.xxx.178)

    그래도 좀 더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어요.아이가 교대를 원하면 교대고..

  • 19. 제발
    '16.4.25 5:37 PM (221.146.xxx.41)

    아무나 교대좀 가지마세요
    쉬운취직이 목표면 교대라니요

    이사회를 구성할 어린이들에게 영향력을 가지고 교실을 지배하는 사람이예요
    제발 아이들 좋아하고 바른가치관과 교육관이 서있는분이 명예를 중시하며 가시길요.

    시험만 잘보는 사람들이 교실에 투입되어 자기 직장생활만 하는 통에
    우리 자식들이 괴로워요. 교실에서 너무많은일들이 일어나요.

  • 20. ...
    '16.4.25 8:41 PM (114.108.xxx.204)

    왜 시야와 기회를 벌써부터 좁히나요?
    요즘 아이들 참...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461 혹시 푸룬주스 드셔보신분들 있으세요? 7 .. 2016/04/26 3,248
552460 Would you like be to have him call .. 3 영어 부탁드.. 2016/04/26 987
552459 인간극장 세쌍둥이 ㅎㅎㅎ 12 으앙~~ 2016/04/26 5,301
552458 잘 정리되고 깨끗한 집 주부의 일과가 궁금합니다.- 정리하다 방.. 41 딸기네 2016/04/26 9,015
552457 지금 고1인데요 수시로 대학갈경우요 6 고1 2016/04/26 1,825
552456 [‘어버이연합 게이트’]“전경련, 어버이연합 차명계좌에 4억원 .. 세우실 2016/04/26 612
552455 엄마가 옷을 이상하게입는데 어찌해아할까요? 13 ㅇㅇ 2016/04/26 4,025
552454 미세먼지 뭐 어쩌라는 건가요? 5 ........ 2016/04/26 2,300
552453 망치로 내려치는듯한 두통.. 11 ㅡㅡ 2016/04/26 3,288
552452 일주일 출장갈때 5,7살 애들한테 비밀로해야? 9 워킹맘 2016/04/26 1,442
552451 부탁드립니다 대전지역 우.. 2016/04/26 523
552450 젊은 애들 놀기에 삼청동 or 인사동 어디가 더 낫나요? 3 질문 2016/04/26 1,099
552449 2016년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4/26 660
552448 남편 생일 선물로 1 선물 2016/04/26 711
552447 알몸 안철수 23 fact 2016/04/26 1,820
552446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의 의견차이 27 예비신부 2016/04/26 7,497
552445 뒷모습이 아가씨같다는데 12 44세 2016/04/26 2,552
552444 제 2의 imf가 올까요? 10 ... 2016/04/26 4,219
552443 국정원, 비판광고 문구 '깨알 지시'..정부옹호 기사 주선도 2 샬랄라 2016/04/26 638
552442 급질) 집주인이 돈을 날짜에 안준다는데요. 10 세입자 2016/04/26 2,321
552441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은 보살이었지” 2 ,,,, 2016/04/26 1,711
552440 지금 미세먼지어떤가요? 4 high 2016/04/26 1,631
552439  '적반하장' 옥시 "곰팡이·아메바에 오염된 가습기 때.. 8 샬랄라 2016/04/26 1,496
552438 이런 남자친구.. 1 2016/04/26 1,131
552437 51평아파트 에어컨 몇평형 놓아야할까요? 4 82 2016/04/26 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