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개장준비하면서 육수를버렸어요

어이가없네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6-04-23 18:45:00
정신없이 닭개장 끓일 준비하느라
닭을 삶고 살을 발라낸것까지는 좋았는데
야채 다듬으면서 잠시 딴생각하다가
육수를 홀랑 버렸네요ㅠㅠ
살만 남은 이걸로 뭘 해먹을 수 있을까요?ㅠ
닭고기 좋아하진 않아요ㅠㅠ. 식구들이
삼계탕보단 얼큰한걸 잘먹길래
준비하던건데..에효..
IP : 139.195.xxx.1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3 6:47 PM (223.62.xxx.87)

    닭고기 샐러드?

  • 2. .......
    '16.4.23 6:51 PM (125.178.xxx.120)

    준비한 채소를 데쳐서 닭고기살과 매콤하게 무쳐도 맛있어요.. 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거든요...

  • 3. .....
    '16.4.23 6:55 PM (116.118.xxx.144)

    멸치육수내서 하면 안될까요?
    어휴 아까워서 어쩐대요.
    저희집에 닭육수 있는데 드리고 싶네요.

  • 4. ㅇㅇ
    '16.4.23 6:57 PM (49.142.xxx.181)

    치킨스톡 있으면 육수대신 물에 넣고 하면 좀 비슷한 맛이 날텐데요.
    닭살 찢어넣고 여러 채소 넣고 겨자 초장에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도 먹을만 할겁니다.

  • 5. ㅇㅇ
    '16.4.23 7:11 PM (14.34.xxx.217)

    평래옥 닭무침이요

  • 6.
    '16.4.23 7:28 PM (117.123.xxx.66)

    치킨스톡한개넣고 닭계장 끓이세요
    저도 처음 한번 버린적있어요

  • 7. aaa
    '16.4.23 7:48 PM (147.46.xxx.199)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살코기가 남은 게 어디에요~
    사골을 고은 게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

  • 8. aaa
    '16.4.23 7:49 PM (147.46.xxx.199)

    그래도 살코기가 남은 게 어디에요~
    사골을 고은 게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예전에 사골을 푹 고아 국물은 따라 버리셨다는 분도 계셨어요.^^

  • 9. ...
    '16.4.23 8:44 PM (139.195.xxx.153)

    감사합니다..댓글주신것보고 매콤하게무칠까 육수를 다른걸로할까 행복한고민?ㅎㅎ
    단순하네요 아까는 어찌나놀라고 절망했는지..

  • 10. ...
    '16.4.23 11:32 PM (68.98.xxx.135)

    멸치 육슈내서 칼국수하심 어떠려나요.

  • 11. ...
    '16.4.23 11:32 PM (68.98.xxx.135)

    육슈...육수

  • 12. ..
    '16.4.24 3:36 PM (114.124.xxx.138)

    앗 좋은아이디어감사합니다
    굿!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82 근로 장려금 1 장려금 2016/05/17 1,794
558881 '위안부' 피해자 공정엽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네요. . 17 bluebe.. 2016/05/17 934
558880 팔2 비빔면 6 00 2016/05/17 1,916
558879 동네 형아가 제 아들에게..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5 이런일 2016/05/17 1,848
558878 후기 52 아아닌가 2016/05/17 22,077
558877 손석희의 "전두환씨" 25 ㅇㅇ 2016/05/17 13,709
558876 죄송한데요 처음으로 모피 한번 사볼려는데 20 ... 2016/05/17 4,038
558875 휴롬에 토마토 짜서 먹는데 정말 당분만 먹는걸까요? 19 궁금 2016/05/17 12,794
558874 82서 본 댓글인데 기억나시는분? 5 2016/05/17 1,330
558873 세월호76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1 bluebe.. 2016/05/17 584
558872 동생 돈은 내 돈 마인드 3 시아주버니 2016/05/17 1,873
558871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9 ... 2016/05/17 2,220
558870 2ㅡ30년쯤 자전적에세이??인데 그 주인공 궁금해요 5 생각나는건 2016/05/17 1,388
558869 조금전 7시 40분경 도곡동 언주초 앞에서 급후진한 하얀색 BM.. 7 미친 인간 2016/05/17 4,442
558868 고딩2 아들녀석 자극될만한 말 없을까요? 7 조언 2016/05/17 1,815
558867 물걸레 인생템-수정 버전 4 130 물걸레 2016/05/17 27,054
558866 성차별적 노래가사 4 궁금해요 2016/05/17 1,772
558865 프로포폴 코맹맹이 소리하던 현 young이라는 11 전에 2016/05/17 6,467
558864 집.빗자루로 쓸어보셨어요???ㅡ혐오글주의 9 ..... 2016/05/17 5,892
558863 똑똑한(논쟁적인) 남편 두신 분들? 15 ㅡㅡ 2016/05/17 3,309
558862 13세 초딩인척 하고 채팅앱 해본 결과 받은 쪽지들 18 말세다 2016/05/17 7,110
558861 사십대가 되니 살이 엄청나게 쪄대요 나잇살인가요? 13 ,,, 2016/05/17 6,703
558860 매트리스 프레임없이 깔판만 깔고 쓰는 거요... 2 미엘리 2016/05/17 1,895
558859 조영남 그림 산 사람들은 어째요.이제 헐값일텐데 15 ... 2016/05/17 7,884
558858 도야마 알펜루트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4 일본 2016/05/1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