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서야 뒷북치는 1988 이야기. 남편이 더좋아지네요 ㅋㅋ

아옹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6-04-23 00:52:54
이제서야 남편이랑 주말에 1개씩 야금야금 보고있는데
정말 그냥 ㅜ 이것만 보면 감성에 젖어서 잠이 안오네요.
지금 코 드르렁 자고있는남편은 딱 택이스타일로 8년동안 한결같이 옆에있다가 결혼했고 그리고 정팔이같이 타이밍?안맞게 아니 덜 간절했던 제 첫사랑은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그땐 사랑이 너무힘들었고 빨리 누군가랑 결혼했음 좋겠다싶었는데 이제와생각해보니 너무 예쁜추억이고...^^;
현실은 두돌 아기키우며 육아에 허덕이고있는 기냥 아줌마.
아 34살인데 세월이 너무 벌써 야속하게 느껴지네요.
아직도 내마음은 20살 맨날 치마에 가디건입고다니던 대딩
남편은 22살 청년이였는데말이여요 ㅡ.ㅡㅋ
잠이안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223.62.xxx.5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819 반지 골라주세요 6 반지고민 2016/04/23 1,721
    551818 호박죽 안 좋아하는데..이 방법 괜찮네요. 5 호박죽 2016/04/23 2,912
    551817 가습기 메이트요.. 3 가습기 2016/04/23 1,157
    551816 남편과 함께 있는게 너무 싫어요 28 .. 2016/04/23 17,808
    551815 40대 초반 5개월동안 9키로 감량했습니다. 25 만족 2016/04/23 8,886
    551814 노유진의 정치카페 중 가장 좋았던 내용은? 5 추천해주세요.. 2016/04/23 1,081
    551813 친한 친구가 연락을 안하네요 21 친구고민 2016/04/23 7,132
    551812 얼굴 비대칭 스트레스 2 짝짝이 얼굴.. 2016/04/23 2,412
    551811 연신내 행운식당 둘째아들 6 강병원 2016/04/23 4,993
    551810 아침에 걸려온 전화땜에 기분이 확 상하네요 7 ㅇㅇ 2016/04/23 2,684
    551809 분갈이 같은 화분으로 해도 의미있을까요? ... 2016/04/23 746
    551808 한국어교원 자격증 정보 아시는분 계세요 2 한국어 2016/04/23 1,682
    551807 대학교이름.. 5 아.. 2016/04/23 1,564
    551806 냉장고속에서 달걀이 2달이 지났어요 3 퓨러티 2016/04/23 1,799
    551805 걷기운동이요^^ 8 허브 2016/04/23 3,727
    551804 skt 청소년요금제 알충전 어떻게 2g 2016/04/23 2,008
    551803 변호사부동산 트러스트에 혹시 매매 내놓은분 계신가요? 1 ... 2016/04/23 1,087
    551802 어버이연합 "靑과 협의한 거지, 지시는 아니다".. 3 샬랄라 2016/04/23 1,024
    551801 이쑤시개 와 청와대 한글 2016/04/23 862
    551800 그냥 환기시킬까요? 3 ... 2016/04/23 1,953
    551799 카톡에서 친구리스트에서 친구찿기로 이동되는건 ᆢ 2016/04/23 740
    551798 조카 결혼 축의금 글봤는데요 13 ᆢ 2016/04/23 6,049
    551797 반대표엄마가 말 놓아도 되냐고... 17 ... 2016/04/23 3,944
    551796 이니스프리랑 헤라 화장품 무슨향인가요? dd 2016/04/23 770
    551795 갱년기 혈압상승 3 ᆢ 2016/04/23 4,303
    < 49111 49112 49113 49114 49115 49116 49117 49118 49119 4912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