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렴에 대해 잘 아시는 분??ㅠㅠㅠㅠㅠㅠㅠ

asd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6-04-22 20:25:16

저희 어머니가 73세신데

한달전에 감기가 폐렴으로 발전해서..


중소 병원에서 폐렴이라고 치료를 받았어요

폐렴에 걸린거는 처음이고요


그런데 항생제를

23일이나 먹었는데..

갑자기 검은색 변이 나와서

겁이 나서 항생제를 중단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지금은 배도라지생강즙과 장어즙을 먹고 있는데...

폐렴 증상이었던

가래나 식은 땀 근육통

이런거는 사라졌는데

원래 열은 안 났고요...

그래도 배즙이나 이런거를 한끼라도 떼면

바로 또 기침을 하고요

이제는 가슴복판이 따갑다고 하시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이렇게 폐렴이 안 낫나요??

대학병원에 한 번 가보려구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면 오래 못 사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2.254.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rr
    '16.4.22 8:32 PM (122.254.xxx.13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학병원에 가보기전에 목욕한지가 한달이나 되어서
    목욕탕에 가려고 하는데..
    지금 상태에서 목욕탕에 가도 되나요>??

  • 2. 원글이
    '16.4.22 8:32 PM (122.254.xxx.137)

    그리고 대학병원에 가보기전에 목욕한지가 한달이나 되어서
    목욕탕에 가려고 하는데..
    지금 상태에서 목욕탕에 가도 되나요>??

  • 3. 목욕탕
    '16.4.22 8:51 PM (39.7.xxx.241) - 삭제된댓글

    공중 목욕탕은 가지마세요. 위생상 안 좋아요. 어머님에게도 다른 손님에게도 그렇죠.

  • 4. 당장
    '16.4.22 9:20 PM (59.10.xxx.250)

    병원에 다시 가보세요.
    그래야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있어요.
    80대 후반이신 아버지 폐렴으로 몇 년에 한 번씩
    입원하셨는데 환자가 늘 조심해야지 안그럼 재발돼요.
    노인들은 폐기능이 약해져서 그렇대요.
    가슴복판이 따가운 것은 어쩌면 역류성 식도염일지도 몰라요.
    기침을 자주하게 돼 심장 두근거림도 생깁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보세요.
    80대 노인들도 병원에 입원하면 2-3주 만에 건강한 상태로 퇴원해요.

    목욕은 집에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목욕후 온도도 낮지 않게 신경쓰셔서 감기들지 않게 하세요.
    73세는 청춘입니다.

  • 5. 돌돌엄마
    '16.4.22 9:32 PM (222.101.xxx.26)

    큰병원 가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항생제 맘대로 끊으면 안되는데...

  • 6. ++
    '16.4.22 11:51 PM (118.139.xxx.67)

    저같으면 대학병원 응급실 가서 바로 입원합니다...
    폐렴 한번 앓아보니 넘 아팠어요...
    전 원인 못찾고(동네병원에선 장염이라 했음@@) 약만 이틀 먹다가 울면서 응급실 갔다가 입원했네요...
    저도 아무리 아파도 몸이 깨끗해야 해서 본인이 원하시면 목욕하는게 좋을듯요...폐렴이라고 무조건 옮기는 건 아니거든요...
    대신 짧게 하고 병원 가시는게 좋을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188 손바닥으로 하늘을 속담공부 07:05:15 44
1718187 어제 느꼈던 감정 슬픔 07:05:14 34
1718186 사주팔자를 믿어야 하는지 1 그게 06:58:51 154
1718185 대화할때 영단어 섞어가면서 하는 사람은 4 .. 06:56:41 250
1718184 대나무 숲에 하는 자식자랑 이에요 16 Dd 06:48:09 926
1718183 중딩 짧은 교복치마 안 속바지 그린올리브 06:47:57 133
1718182 저 괜찮은데 37부터 한번도 못했어요 ㅇㅇ 06:37:14 722
1718181 이번 대선이 박빙이라는 글 7 미쳐요 06:34:19 617
1718180 이와중에 손흥민 토트넘 우승! 8 .. 06:25:50 1,121
1718179 딤채스탠드 딱딱소리에 새벽에 깼어요 1 해바라기 06:18:28 295
1718178 손흥민 선수 부모님도 오셨네요 6 ... 06:14:29 1,921
1718177 토트넘 우승했네요 3 ㅇㅇ 06:09:29 996
1718176 이분도 좀 특이하시네요... 44 새벽에 잠깨.. 04:36:47 4,564
1718175 앞으로 금값이 어떻게 될까요? 6 금금 04:19:16 2,565
1718174 뒤늦은 집사기 - 부동산 조언부탁드려요. 4 늦었지만 04:15:06 1,131
1718173 밀리의 서재에도 로맨스 소설이 있나요? ㅇㅇ 03:49:54 204
1718172 관종 진짜 위험한거군요 1 111 03:40:36 1,394
1718171 자다가 화장실 자주가는데 갱년기 9 과민성방광 .. 03:07:11 2,097
1718170 나인퍼즐 너무 재밌어요 1 와우 02:59:37 830
1718169 전원일기 에피소드 5 모어 02:31:24 1,087
1718168 ㅠㅠ 상가 25만원 월세 받는데 5 ..... 02:24:25 3,067
1718167 대파여신 이수정 근황.jpg 9 ㅋㅋㅋㅋ 02:00:44 3,195
1718166 중등아이 반 남자애들 거의 다 일베한대요 13 01:56:07 2,205
1718165 80년대 그옛날에도 쓰레기선생들 많았어요 11 그옛날에 01:45:16 1,041
1718164 김대남 전 행정관, 민주당 합류 결정했다 철회…"김문수.. 10 ㅇㅇ 01:27:38 2,384